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회장 신상완)가 오는 6월 18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2016 명품의료기기상생포럼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글로벌 치과기기 RD 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산업자원부 RD 사업에 관심 있는 치과계 내외 관계자들이면 참석가능하다.신상완 회장은 “국가 RD 사업 중 치과보철과와 가장 맞는 부처가 산업자원부(중기청 포함)그리고 지역연구지원센터의 연구지원사업이다. 복지부와는 다르게 의료기기 개발 및 개선에 관련한 RD 사업이 많이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기에 산업자원부 RD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가입도하고 워크숍에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워크숍은 주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글로벌 치과기기를 위한 RD 전략과 전망 주제 강연 시간에는 허영(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의료기기 PD가 ‘산업자원부 RD 소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강태건(첨단의료기기지원센터) 부장이 ‘치과 신의료기기 RD 전망’을, 함정우(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장은 ‘의료 기기 RD’에 대해 발표한다. 이 시간에 마지막 강의는 한인호(특허청) 심사관이 나서
경기도치과의사회(정진 회장, 이하 경기지부)가 오는 29일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에서 ‘제37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개최한다.가족체전은 축구, 피구, 족구와 골프어프로치 및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본격적인 행사 전에는 얼리버드보물찾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아이패드 미니, 구글 넥세스 태블릿, 어린이 상품 등의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사 후 시상식과 행운권 추천에서는 행운권 대상에게 150만원 상당 순금 열쇠가 수여된다.가족체전을 준비해온 나승목 부회장은 “올해 가족체전에는 지난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경품을 마련했다. 경기도 30개 시·군 분회 회원 및 가족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화합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약단체가 2012년부터 합심해 추진해오던 ‘의료인 폭행방지법’이 4년 만인 지난 19일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학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의료인폭행방지법’의 골자는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진료행위 중인 의료인과 의료기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종사자와, 치료 받는 환자 모두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가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경기도치과의사회 정진 회장은 “회장 당선된 직후인 2014년 4월 11일 국회를 방문해 여러 국회의원과 기자들을 만나 경기지부 회원의 피해 사건을 전하고, 입법을 호소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밝히고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회원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경기지부는 이번 법안 통과를 통해 의료인과 환자의 기본적인 ‘의료 안전’이 확보된 만큼 개원가의 기대감이 크다고 설명했다.이에 지난 19일에는 안건을 발의한 이학영 의원과 경기도 의약단체장들이 자축간담회를 가졌다.
과연 치과의사의 보톡스 시술이 처벌대상일까? 유감스럽게도 1, 2심은 이를 위법한 의료행위로 보아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치과 치료와 상관없이 미간 주름을 없애려고 보톡스를 시술했다면 이는 치과의사의 진료범위를 넘어선 행위라는 취지에서였다.치과계는 법원의 이같은 결정에 즉각 반발했다. 1, 2심과 달리 이를 진료영역의 문제로 인식하면서 치과계 전체가 소송전에 뛰어 든 것. 따라서 이번 최종심엔 국내 최대로펌 김앤장법률사무소가 변호를 맡았고, 19일 열린 대법원의 공개변론엔 서울아산병원 이부규 교수가 참고인으로 변론에 나섰다.이날 변론은 오후 2시 20분경부터 시작됐다. 상고 기각을 주문한 검찰 측의 논리는 크게 3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의료법이 규정한 치과의사의 임무는 ‘치과 의료와 구강보건지도’에 국한한다. 둘째, 치과의사가 미용을 목적으로 보톡스를 시술하는 것은 사회통념에도 맞지 않다. 셋째, 전신질환에 대해 잘 모르는 치과의사가 보톡스를 시술할 경우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특히 검찰측 참고인 변론을 맡은 강훈 교수(성바오로병원 피부과)는 진료과목간의 중첩조차 인정치 않으면서 법이 정한대로 치과의사는 ‘치과 의료와 구강보건지도만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가 신임 집행부를 구성하고 다채로운 사업 및 학술행사를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치과교정학회 사무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경희문 회장을 비롯해 국윤아`현재만`김경호 부회장을 비롯해 안석준 총무이사, 임중기 재무이사, 김성훈 학술이사, 손명호 공보이사, 권병인 사업이사, 김종수 정보통신이사, 박준호 이사 등이 참석해 앞으로 교정학회에 사업계획을 알렸다.먼저 오는 29일에는 제5회 ‘2016 미소리본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까지 진행된 서울대가 아닌 연세대 백양관 대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손명호 공보이사는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는 국민들에게 치아교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는 돌출입 치아교정 무료검진을 주제로 진행 한다”면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주제 강연 및 무료 구강검진 등 이벤트를 마련 한다. 현장 이벤트는 ‘느리게 가는 편지’를 컨셉으로 현장에서 구강건강에 대한 생각을 편지로 작성해 100일 뒤 도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또 치과교정학회가 주력 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제8회 잇몸의 날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민병규, 이하 공보협),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회장 허선수)는 전국 각지의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치주병 건강강좌’ 공동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사업 보고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잇몸의 날의 의미가 70%이상의 성인이 치주병으로 고통 받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잇몸의 날 제정 당시부터 전국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었다. 이번 강좌도 국민 구강보건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지난해 10월 공보협과의 업무 협약, 보건치과위생사회와의 사업의 구체와 논의가 이어졌으며, 동국제약이 소책자 등을 협찬했다. 치주과학회는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진행하고, 공중보건의들은 강좌를 맡아 진행했다. 보건회 소속 치과위생사들도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섰다.피성희 연구이사는 “치주병은 현재 외래 다빈도 상병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1조원이 넘는 비용이 지출되고 있는 주요 질환으로 국가적인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치주과학회에서는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으로, ‘치주병 교실’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9일엔 또 하나의 의미있는 공개변론이 열린다. 바로 치과의사 보톡스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이 공개변론을 갖기로 한 것.대법원은 '이번 사건은 피고인(치과의사)이 환자의 눈가와 미간에 보톡스를 주사한 행위가 치과의사의 면허범위 내인지 등의 법적 쟁점을 포함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19일의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에선 양 소송대리인의 법리적 주장과 전문가 및 참고인의 의견을 들은 후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과 소송대리인, 참고인 사이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개변론은 네이버를 통해 전 과정이 일반에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공개변론을 통해 사건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결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도 변론 과정을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사법 신뢰 증진의 계기를 삼겠다'는 것이 대법원의 각오. 따라서 치과계의 입장에서도 이번 공개변론은 무척 중요한 무대가 되고 말았다. 전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과의사의 진료범위를 따져야 하므로, 만에 하나 일이 잘못될 경우 보톡스 시술 자체에 타격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협은 그러므로 이번 건의 쟁점을 '치과의사의 눈가와 미간 부위 보톡스 시술'로 범위를 미리 한정하고 있다. 악안면 주위 보톡
대한구강보건협회(협회장 신승철, 이하 구보협)가 오는 19일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2016 틀니관리의 날, 틀니건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99세까지 건강한 구강 관리 캠페인(부제 ’올바른 틀니 관리 구.구.구‘)의 일환으로, 구보협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구자훈)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틀니 사용자 및 틀니 사용 예정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구취 지수와 틀니 세균 상태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틀니상태체험부스’, 구취검사 기기를 통한 ‘구취 지수’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틀니 세균 상태를 사용자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틀니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장연수 이사의 강의를 통해 구강 건조증 및 치주병 등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신승철 협회장은 “틀니 사용 인구가 400만 명에 달하지만 틀니 관리에 대한 교육 부재로 노인구강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틀니관리와 구강건강, 나아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실천 교육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으로 구보협은 ‘올바른 틀니관리 구.구.구 캠페인’
‘국민과 더불어, 치과위생사와 더불어, 치과의사와 더불어’란 슬로건아래 활동 중인 (주)콩세알(대표 송학선)이 오는 6월 12일 홍대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오는 9시 30분부터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오픈세미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및 치과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무료 세미나로 예방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강의는 송학선 대표가 ‘콩세알의 철학과 의의’에 대해 나서고, 이어 윤호영 호치 대표가 ‘콩세알의 비번과 향후 사업내용’을, 이병진 콩세알연구소 소장이 ‘진짜 예방치과이야기’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 마지막 강의는 정재연(콩세알아카데미) 원장이 ‘예방치과에서의 구성원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콩세알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방치과에 대한 주제와 이론은 물론 실습에 대한 전문 교육을 알릴 계획이며, 추후 콩세알에서 세미나도 운영할 계획이다.콩세알 오픈세미나 등록 등은 3beans2016@gmail.com으로 하면 되고 문의는 02-741-1391로 하면 된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장영준)가 지난 1일 여주 스카이밸리CC에서 ‘제17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동문회는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열고 동문 간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라운딩 후에는 동문들 간 만찬의 시간을 마련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골프대회는 참가자 모두에게 선물을 주는 파3 니어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시상을 통해 나눔을 이어갔다.장영준 동문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에서 오는 9월 3(토)~4(일) 용평에서 2016 연아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연아인의 단합과 발전을 기약하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치과업무로 소원했던 동문들 간의 우애도 나누고 이웃에 대한 사랑도 함께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동문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