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최양근 회장과 임원진은 3개월여에 걸친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지난 6일 시`군분회장 및 임원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임원진과 분회장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지부를 위한 화합과 소통에 동의했다. 최양근 회장은 “분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회무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분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하자, 분회장들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와 기분 좋다. 경기도치과의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돕겠다”며 집행부에 힘을 실었다.한편 경기지부 신임 집행부가 들어서며 처음 구성된 홍보위원회는 치과의사 및 비치과의사와 함께 할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결정된 홍보위원회 구성은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 및 치과계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된다.홍보위원회는 하상윤 홍보담당 부회장을 주축으로 박상현 홍보이사, 장기정·정창교 회원, KBS, 경기일보, 문화 커뮤니티 동감 대표 등 방송 및 언론, 문화 분야 위원들로 구성했다. 홍보위원회는 지난 7일 회관 소회의실에서 첫 위원회를 열고 라디오 공익광고, 버스 외부광고, 환자와 함께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최재용)가 지난 10일 저녁 신사역에 위치한 롯데시네마브로드웨이에서 회원 및 가족 등을 초대해 영화 스파이더맨과 박열을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여가 생활을 돕고자 올해부터 진행하는 문화행사로 이날은 회원 및 가족 272명이 함께 했다.현재 강남구치과의사회의 회원 수는 612명으로 1년에 7회 보수교육과 회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 중으로, 홈페이지가 완성되면 ‘모바일에서 회원명부 확인’, ‘치과와 관련한 일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2017 스마일 Run 페스티벌’ 이 9월 10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단체 참가를 장려하기 위해 300명 이상 일반달리미 최다단체상(특별상)에 상금 100만원을 내걸어 대회 흥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하프, 10Km, 5km,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열리는 이번 스마일 Run 페스티벌엔 작년보다 많은 약 5,000여명의 치과계 가족 및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는 3만5000원, 5Km와 가족걷기 코스는 3만원 이며, 참가접수는 8월18일까지 홈페이지(www.smilerun.co.kr)에서 하면 된다. 일반 달리기대회에 비해 다소 비싸긴 하지만, 후원금과 참가비는 전액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로 사용되므로 참가 자체가 기부 행위로 이어지는 데다 참가자들을 즐겁게 해줄 경품 또한빵빵하다.허경기 문화복지이사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악안면기형환자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자는 좋은 취지여서 후원이 많은 편"이라며, "참가비가 있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푸짐한 기념품이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만큼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평원 인천지원이 지난 1일부터 인천광역시 송도 동북아 국제빌딩 28층 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새로 문을 연 인천지원은 인천 소재 4,300여개 요양기관과 소통을 확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치과병의원을 비롯한 인천 소재 요양기관들은 7월 1일부터는 요양급여비용을 수원지원 대신 인천지원으로 청구해야 한다. 인천지원은 운영부와 심사평가부 등 2ㅐ 부서를 두고 직원 40여 명이 근무하게 되며, 이달 말경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인 초대 인천지원장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계와도 소통, 협력을 강화할 계획인 만큼 지원설립이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은 서울 부산에 이어 인구 300만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도시임에도 그동안 심평원 수원지원 관할로 분류돼 의료기관 현장지원 등에 애로를 겪어왔었다. ■ 심평원 인천지원 전화번호 안내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주)바텍코리아(대표이사 고영탁)와 함께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관과 전북 무주 하은의 집에서 찾아가는 이동치과 ‘미소 DREAM’을 진행했다.장애인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된 장애인들이 많았고, 하은의 집은 장애인 생활시설로 의료기관 접근성 문제로 구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이동치과 미소 DREAM을 통해 스케일링, 발치, 레진충전 등 치과치료가 진행됐다. 또 구강교육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하고 계속구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이번 봉사에는 스마일재단 임원, 바르고 튼튼한 어린이 치과의료진을 비롯해 바텍코리아 호남, 대전`대구 본부 직원 및 광주`전남치과위생사회, 전북치과위생사회도 함께했다.나성식 이사장은 “이번 이동치과진료에 함께 해준 바텍코리아 그리고 치위협과 광주`전남치과위생사회, 전북치과위생사회가 힘을 모아 행사를 치른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모두 17개 의료기관을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거짓 청구 기관으로 명단을 공개했다.이번에 공표된 요양기관은 의원 8개, 한의원 6개, 요양병원 2개 치과의원 1개로, 명단은 보건복지부, 건보공단, 심평원 홈페이지에 2일부터 6개월간 공고된다.이들은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 진료한 것처럼 속이는 방법 등으로 건보공단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한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 원을 넘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들이다. 복지부는 '이들 요양기관은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말까지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처분을 받은 220개 요양기관 중 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표가 확정된 15개기관과행정소송 종결로 공표가 확정된 2개 기관으로, 거짓청구 금액은 모두 7억9,9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표 명단에 포함된 치과의원은 천안시 소재 e치과의원으로 비급여 대상을 진료하고 요양급여비용을 이중청구한 사실과 실시하지 않은 진료행위를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한 사실이 적발돼 업무정지 87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복지부는 지난해 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기관 위주로 모두 813개 요양기관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 740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가 여성 회원들의 회무 참여 기회를 늘리는 등 여성회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 치과의사 간담회’를 진행했다.지난달 29일 양재동 모처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곽정민 부회장을 비롯해 시`군분회 여성치과의사회 회장과 대표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여성 회원들의 회무 참여가 늘어나면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각 분회별 현황을 공유했다. 현재 경기지부 분회에서는 여성 치과의사 모임을 지원하고 장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토론을 통해 임신, 출산, 육아를 담당하는 동 기간 회비 감면 등의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고, 여성 회원들이 각계각층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나가기로 결정했다.또한 참석자들은 경기지부는 물론 대한치과의사협회도 여성 회원들에 관한 공약이 잘 이행될 것을 당부했다. 경기지부 여성 치과의사 간담회는 3개월마다 진행하는 것으로 정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는 나빠진 의료환경에서 전문직의 사회적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과도한 의료 상업화에 따른 의료인 의료 윤리에 관심을 높여왔다. 2014년에는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회원들의 의료 윤리를 고취시키기 위한 ‘윤리 선언서’를 제정하고 정책 활동을 시행해나가고 있다. 이는 치과교정학회의 정책 활동 중 하나로 ‘전국 치과 교정과 전공의 의료 윤리 교육’을 지난달 26일과 27일 경주에서 진행된 전공의 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치과교정과 레지던트 1, 2 ,3년차들을 대상으로 치과교정학회 윤리위원회 위원장인 황충주(연세치대) 교수가 강연에 나서 ‘치과교정의사의 의료윤리’를 주제로 전문가의 직업윤리에 대해 강의했다.올해 전공의 대상 강의는 두 번 째로, 지나치게 이론적이거나 추상적인 내용 보다는 실제 개업 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교정의사로서의 올바른 역할, 의료법에서 허용 또는 금지하는 광고 형태한 예시 등을 알렸다. 특히 병원에 취직해 봉직의로 근무 시 사무장 병원이나 허위, 과장광고, 지나친 저수가를 내세우는 비윤리적인 병원에 근무하지 않기를 당부하기도 했다.치과교정학회는 “윤리 의식이 단기간의 교육으로는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학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가 지난 22일 2017년 초도 이사회를 갖고 제16대 회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사회에선 임원진간 상견례와 더불어 각 분과별 업무분장을 확정하는 한편 최근 턱관절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이를 진료하는 치과가 늘어남에 따라 학회의 역할과 활동반경을 더욱 넓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특히 올해는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올 가을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만큼 성공적인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안건이 활발히 논의됐는데,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는 2017년 11월 12일(일) 경희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어규식 부회장(경희대학교 구강내과)을 학술대회장으로 위촉했다.이와 관련 송윤헌 학회장은 "이번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는 학회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행사이므로 차질 없이 잘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87년 9월 창립된 대한두개하악장애학회는 2003년 대한구강악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로 이름을 바꿨다가 2008년 4월 지금의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로 학회명을 변경, 발전을 이어왔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보철학회)가 지난 29일 프레스센터에서 7월 1일 틀니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제2회 틀니의 날’을 기념식을 진행했다. ‘틀니의 날’은 국민들에게 씹는 것이 단순한 영양섭취나 소화기능 뿐만 아니라 치매를 비롯한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인간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보철학회가 지난해 처음 제정했다.2016년 7월 1일 ‘틀니의 날’ 첫해에는 씹는 것이 구강건강 및 전신건강,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다면, 올해 ‘틀니의 날’은 국민들에게 한 발짝 더 나아가는 학회가 되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기념식에는 보철학회 허성주 회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조인호 고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 대한치과보철학회 한중석 차기회장 등 치과계 내외빈이 자리해 틀니의 날을 축하했다.먼저 권긍록 부회장`TFT 위원장은 경과보고에 나서 보철학회가 어떤 활동을 하는 학회인지 설명하고, 틀니의 날이 가진 의미와 보철학회가 추진하는 연구`자문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틀니의 날을 맞아 전국 10개 치과대학 및 의료기관에서 건강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