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가 오는 9월 3일 여주 소재 솔로모 C.C에서 제29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준비위원장 하상윤)를 진행한다.이번 골프대회는 33팀, 13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샷건 방식이 도입되어 티오프 시간도 단축했다. 또 8개의 선수조가 함께 참가해 기량을 뽐내며 분회대항전으로 진행된다.최양근 회장은 “경기지부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골프대회가 동료, 선·후배와 함께 라운딩도 즐기는 뜻 깊은 시간으로 주말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활동이 이번에는 공중파 라디오로 만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SBS FM/AM 채널을 중심으로 광고를 편성해 ‘치과위생사가 국가면허를 소지하고, 법정 보수교육을 이수한 구강건강 전문가’라는 알린다는 계획이다.광고는 분량은 20초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는다. 이에 문경숙 회장은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4일 광고 녹음을 진행하기도 했다. 광고를 기획한 김민정 부회장은 “라디오 광고의 특성상 많은 내용을 담기보다는 다양한 연령층과 대상을 타깃으로 치과위생사를 알릴 수 있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하고, “명료한 발음과 진정성 있는 문경숙 회장의 목소리로 치과위생사 직종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BS라디오는 SBS 고릴라(Web Ver.)- SBS 고릴라(Application – 아이폰용, 안드로이드폰용)- 팟캐스트(iTunes)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청취할 수 있다.■치위협 광고 편성 시간
서울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가 지난 6월 가진 자선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자선기금 중 150만 원을 (사)열린치과봉사회에 기부했다.지난 22일 신흥 회의실에서 열린 열린치과봉사회 정기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안창영 동창회장사진 오른쪽은 열치 정돈영 회장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치과계의 대표 봉사단체인 열린치과봉사회의 꾸준한 활동이 전체 치과의사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애쓰달라'고 당부했다.열린치과봉사회는 서울역 다시서기센터, 비전트레이닝센터 등 고정진료소를 통해 치료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선별, 무료로 틀니 등 보철치료를 해주고 있다. 정돈영 회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 준 동창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우리 사회를 더 밝게 만드는 일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공식 출범한 (가칭)대한통일치의학회(Korean Academy of Unification for Dentistry)는남북한 치의학 연구를 통한 통일 과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13일 서울대 통일치의학협력센터(센터장 이승표) 준비위원회가 발족됐다.준비위원회는 8인으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 7명이 함께 했다. 지난 14일에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준비위원회와 통일 보건의료 전문가 10명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김종철 전 통일치의학협련센터장을 선출했다. 통일치의학회 고문은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전 총재와 이용익 ㈜신흥 대표, 홍예표 스마일재단 명예 이사장이, 감사에는 김병찬 남북치의학교류협회 대표를 임명했다.통일치의학회 측은 “새 정부의 남북교류 활성화 정책으로 학술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에 대한 움직임이 가시화 되고 있다. 치의학계에서도 남북 치의학에 대한 연구 및 교육, 학술활동과 학문적 교류를 나눌 수 있는 학회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가칭)대한통일치의학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창립의 의미를 밝혔다. 이로써 통일치의학회는 남북 치의료체계의 이질성 대안 마련 및 기틀을 확립해 남북한 치의학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와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최원준)가 지난 22일 건양대병원에서 ‘지역의 치과의료 학술 교류 협력 및 환자 진료’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환자의뢰 및 회송 업무를 효율적으로 시행해 대전 시민들에게 양질의 치과진료와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치과 의료 정보와 최신 의료 기술의 교류 및 학술 세미나를 통한 상호 발전방향을 도보하기로 약속했다.또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양질의 치과위생사 교육 및 구인난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치과 병의원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다.대전시치과의사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양대학교병원과 대전 시민이 보다 나은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월 정기 현지조사에서 나타난 부당사례를 최근 공개했다. 5월 현지조사는 5월 15일부터 2주간 84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이 가운데 78개 기관에서 부당청구 사실을 확인했다고 심평원측은 밝혔다.부당청구 유형은 ▲정신요법료 산정기준 위반 ▲행위료 증량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진료하지 않은 행위료 거짓청구 ▲요양기관 외 장소에서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청구 등으로 나타났으며, 발표된 11개 사례 중에는 치과의원의 경우도 1건이 포함됐다.발표에 따르면 H치과의원은 '국한성 치주병에 의한 치아상실' 상병으로 내원한 수진자의 틀니를 기공소에 의뢰하여 제작한 적이 없음에도 틀니를 제작한 것으로 진료기록부에 허위 기재하고 부분틀니 관련 행위료(진단 및 치료계획, 인상채득, 금속구조물시적 등)를 요양급여비용으로 거짓 청구했다. 심평원은 관련법령 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당청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지조사에서 나타난 다양한 부당청구 사례를 매월 공개하고 있다.
김철수 협회장이 30년 개원 생활을 청산한다. 겸직을 금지한 협회 정관에 따라 치과를 매각, 오늘(21일)부로 개설자 명의가 변경된 것. 현행 치협 정관은 '임원의 겸직금지' 조항에서 '회장은 당선이 확정된 날로부터 3월이 경과한 날 이후에는 다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규정대로라면 이미 정리 시한이 한달 보름이나 지났지만, 치과를 매각하기 위해선 마땅한 인수자가 나서야 하는데다 행정절차에도 시간이 걸려 규정을 정확히 지키도록 요구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따른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 김 협회장은 지난 1986년 5월 역삼로 지금의 자리에 치과를 개설해 교정전문 치과로 31년간 환자를 맞아 왔었다. 이 김철수 치과는 아주대병원 치과 주임교수를 지낸 백광우 선생이 인수해 개설자 명의를 변경했고, 곧 치과명도 바꿀 것으로 알려졌다.임원의 겸직금지 규정은 협회장 상근제가 시행되기 직전 해인 2007년 정기총회 때 신설된 규정이다. 따라서 이 규정의 적용을 받은 협회장은 이수구, 김세영, 최남섭, 김철수 협회장 등 네명. 이 가운데 이수구 회장은 공동개원 치과의 지분을 아들에게 넘겨 무리없이 규정을 준수할 수 있었으나, 김세영 전 회
(사)서울의료봉사재단 ‘서울스마일팀’이 지난 8월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인근에서 무료수술의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방문은 서울재단과 국립호치민대학 Odonto-Maxillo-Facial Hospital이 주관하고 한베문화교류협회(KOVECA) 협력으로 진행됐다. 무료수술의료봉사활동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국립호치민대학의 악안면두경부수술전문병원(Odonto-Maxillo-Facial Hospital)에서 호치민 인근의 구순구개열 안면기형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무료수술의료봉사는 리뉴얼된 시설에서 현지 마취팀과 스탭, ‘서울 스마일팀’이 함께 노력해 안면기형 아이들 35명에게 수술을 진행됐다. 또 의료봉사팀의 황대석 교수의 강연도 진행됐다.서울스마일 의료봉사팀으로는 박영욱(강릉원주치과대) 교수, 팽준영(경북대) 교수, 황대석(부산대) 교수, 김좌영(한림대성심병원 치과) 교수, 인연수(인치과) 원장, 최나래`김윤호(부산대)`이천의(연세대원주의과대) 조교수, 한국재 서울재단 상임이사 등이 함께 했다.]서울의료봉사재단 후원에 대한 문의는 사무국 02-3283-9004으로 하면 되고, 후원계좌는 기업은행 465-026611-01-011(사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오는 9월 17일 일요일 낮 12시,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7 제 15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5년째 치과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스마일재단은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신청시기가 다가올 때마다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문의전화 및 신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때문에 스마일재단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웃음을 찾아주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치과진료비기금을 마련하고 있다.자선골프대회는 Medalist, 우승, 준우승, Longest, Nearest, 행운상 등 시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제공 및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자선골프대회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기업 관련인사 및 가족,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스마일재단(tel.02-757-2835)으로 하면 된다.본 행사의 후원금 중, 경기 진행 비를 제외한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에 사용 될 예정이다. 자선골프대회와 관련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8월 정기 현지조사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현장조사 50개소, 서면조사 27개소 등 총 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조사 50개소엔 치과병원 1곳과 치과의원 2곳도 포함돼 있는데, 이들 조사대상 선정사유는 ▲입·내원일수 거짓 및 증일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비급여대상을 진료하고 요양급여비용 청구 ▲실제 진료(투약)하지 않은 행위 등을 거짓 청구 ▲차등수가 기준 위반 청구 ▲의약품 대체청구 등이라고 심평원은 밝혔다.서면조사 27개소는 모두 약국으로, 처방조제료 야간가산 불일치 기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