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2021년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1)를 앞두고 경치 시군분회장들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분회장들은 2분 10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모든 회원의 지지와 응원 속에 GAMEX 2021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GAMEX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로 발전하길'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 응원에는 위현철 수원분회장, 김우진 안성분회장, 장주환 안산분회장, 김주훈 안양분회장, 유광익 화성분회장, 박필순 의정부분회장, 이상엽 시흥분회장, 문천호 양평분회장, 김기리다 용인분회장, 정인권 평택분회 총무가 참여했다. 영상은 GAMEX 홈페이지(gamex.kr)나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tUV3veCxss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15개 업체, 600부스 규모의 기자재전시회와 50여개의 명품 강연으로 참가자들을 유혹할 'GAMEX 2021'은 오는 31일까지 3차 사전등록을 접수 중이다. 사전등록자들에게는 마감 직후인 9월 1일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등 풍성한
오는 9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대회장 최유성, 이하 GAMEX 2021)가 뜨거운 호응 속에 사전등록 신청을 접수 중이다. GAMEX 사전등록은 1, 2, 3차로 나눠 진행되는데, 지난달 30일까지 진행된 1차 사전등록 기간 중엔 모두 2,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등록을 마쳤다. GAMEX 2021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영휘)는 약속대로 지난 1일 1차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총 207명이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백화점 상품권 등에 당첨됐다. 조영욱 홍보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경품추첨의 전과정은 지난 2일 GAMEX 홈페이지(www.gamex.kr/archives/notice?page=view&id=132) 및 유튜브(www.youtube.com/watch?v=XTAQnm9csQg)에 게재됐으며, 게재 이틀만에 조회수 1,150건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조직위는 당첨자들에게 개별 문자로도 당첨사실을 안내했다. 이날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당첨자 발표와 함께 임상치의학과 디지털을 테마로 한 이번 학술대회 주요 내용들을 소개해 기대를 더했다. GAME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지난달 30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2021년 사랑나눔 썸머 페스티벌 '수원시치과의사회 온라인 자선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 이날 행사에서 수원시치과의사회는 '꿈을 키우는 집'에 28,700,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회원 100여 명과 10여개 기관·단체들이 동참해 마련한 성금으로,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꿈을 키우는 집 장은주 사무국장은 ”수원시치과의사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에 힘입어 아이들이 더욱 멋진 꽃과 나무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수원시치과의사회의 온라인 행사는 코로나19로 예정된 행사들까지 취소되는 상황임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위현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과 행사를 위해 같은 뜻으로 응원해주신 MOU업체 및 각 후원 업체 그리고 응원 메시지를 전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치하한 뒤 ”무엇보다
비내리는 일요일 아침 세종대, 광남고, 한양공고에 긴 우산 줄이 늘어섰다. 2021년도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 1차시험이 치르진 것이다. 3015명이 응시했으니 고사장 당 1천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든 셈이다. 우산에 마스크에 가려져 있었지만 표정들은 무거웠다. 300시간의 연수실무교육이라는, 나름의 인고의 시간을 평가받는 날이니 만큼 왜 긴장이 없을까. SNS에선 누구는 '고3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했고, 누구는 '그 좋아하는 술을 한달째 끊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고도 지난해의 경우 응시자의 22.2%가 1차에서 떨어졌다. 인원으로 치면 800명에 가깝다. 그 탓이었을까? 올해는 다행히 문제가 작년만큼 까다롭지는 않았다는 반응이다. 1차 합격 여부는 7일 오전 10시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http://www.kda-ex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합격자들은 18일 오전 10시 역시 3곳의 고사장에서 2차 시험을 치른다. 축하를 받아 마땅할 최종 합격자는 28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합격자를 3천명으로 치면 7월 28일 이후 통합치의학과 치과전문의 숫자는 8천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따
치협(회장 직무대행 김철환)이 지난 1일 치과인 온라인 문화예술 사이트인 ‘DENART’를 공식 오픈했다. ‘DENART’는 동호회 소개, 동영상, 사진, 공지사항 4개의 항목으로 구성해 치과인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담아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홈페이지(www.kda.or.kr) 내에 개설됐다. DENART는 Dental Art의 줄임말로 지난 4월 치과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명칭이다. 사이트 내 치과인 동호회 코너에는 대한치과의사검도회, 덴탈사운드, 덴탈씨어터, 나라사랑막걸리사랑, 테니스동호인연합회, 덴탈코러스, 덴탈하모니, 무지카덴탈레, 대한치과의사문인회, DENS(치과의사수영동호회) 등 10개의 동호회가 영상과 문구를 통해 동호회별 활동을 소개하고 있는데, 치과계 종사자나 가족이라면 누구나 관심있는 분야에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동영상과 사진 역시 문화복지위원회 심의 및 운영지침을 거쳐 누구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게재하게 된다. 또 2~3개월에 한 번씩 이달의 영상 및 사진 등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인데, 실시간 댓글과 답글을 이용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황혜경 문화
그동안 매년 가을에 개최돼 왔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올해 2021년은 언택트 형식으로 9월 24일(금)부터 10월 3일(일)까지 열흘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지만 올해는 각자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뛰고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구강암 환자도 후원할 수 있는 기회여서 의미가 있다. 치협(회장 직무대행 김철환)이 주최하는 ‘2021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올해 11번째로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이면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다. 지난번 10주년 행사에는 4천3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던 이 행사의 대회 기념품은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전동칫솔로 등록한 참가 신청자에게 구강관리용품 등과 함께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 기념품은 아쿠아픽에서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NEW 아쿠아픽 음파전동칫솔'(정가 11만9000원). 2021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걷기 등 4개 코스로 진행된다. 전국 어디에서나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얼마든지 자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에서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도내 구강정책과 설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면담에서 최 회장은 “현재 도청 공공의료과에서 치과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나, 앞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학생구강검진, 무료 틀니사업 그리고 만성질환 관리시스템에 치과 요소를 추가하는 등의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도청에도 전담부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경기도에 구강정책과가 설치되면 추후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예산편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국민구강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조만간 구강정책과 설치를 위한 토론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최 회장은 또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에 관해서도 “처음 시행한 2019년과 비교하면 시행착오가 많이 줄긴 했으나 여전히 크고 작은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경치와 민원내용을 공유해 사업 참여 치과의사들에게 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면 사업이 보다 원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구강검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의미하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치협과 시도지부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과 부대행사, 주간행사 등 다양한 대국민 기념행사를 펼칠 예정인데, 특히 ‘Be Proud of Your Mouth 챌린지- 당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보여주세요'를 주제로 진행될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대국민 홍보 캠페인'에는 치협과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스마일재단이 공동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SNS홍보, 포스터, 캠페인, 유튜브, 네이버 밴드 등 온라인 SNS채널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데, 구강보건주간 내 이벤트에 참여하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기념경품(필립스 소닉케어, 커피쿠폰 등)도 제공한다. 대국민 홍보 캠페인 참여방법은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 다섯가지 가운데 한가지'를 골라 인증샷을 촬영한 후 자신의 SNS(
이틀이 지나고 이제 오늘 하루만 남았다. 개막 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휘~ 둘러 본 SIDEX 2021은 예상보다 훨씬 깔끔했다. 깔끔하다는 표현이 어떨지 몰라도, 예전에 비해 군더더기가 많이 정리돼 전체적으로 쾌적해진 느낌이라는 의미이다. 방역은 말할 것도 없다. 디지털 문진표를 제출하고도 큐알코드에 체온 체크에 분무소독틀까지 통과해야 전시장을 들어설 수 있었다. C홀의 첫 인상은 '모든 게 늘찍 늘찍하다'는 느낌이었고, '기대 이상으로 북적였다'는 점이었다. 그 안에선 이미 많은 참가자들이 오랜동안 꿈꿔온 오프라인의 찐득한 살가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제품을 둘러보는 눈이나, 고객을 응대하는 눈들에 똑같이 생기가 넘쳤다. A홀은 조금 더 혼잡스러웠지만, 조금 더 친화적이었다. 사람들은 바쁠 것 없는 걸음걸이로 바깥쪽 작은 부스들을 한바퀴 돌아 도심으로 나가듯 안쪽 부스로 들어섰고, 저마다 어깨에 맨 쇼핑백에 조근조근 필요한 기구며 재료들을 담아 나갔다. 학술강연강은 주로 3층에 배치돼 있었다. C홀을 나와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강연장이어서, 이동이 빈번했다. 약간 어두컴컴한 복도를 지나 조심스레 강연장 문을 열면 안의 열기가 훅하고 달려든다. 아~ 공부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지난달 27일 본 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경기아트센터, 와이디자인, 팔팔인쇄사와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위현철 회장과 민봉기 총무이사를 비롯해 업체 대표와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업체는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을 위한 각종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업체 홍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먼저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경기아트센터의 기획공연 및 예술단 공연, 주요 대관 공연 등에 대한 정보제공 ▲회원사(의료기관)로 경기아트센터의 계간지 [예술과 만남] 우편 발송 ▲주요 기획공연에 대한 정기적인 안내 (카카오 친구, LMS 등)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와이디자인(대표 김태현)은 ▲수원시치과의사회를 통해서 신규개원, 리모델링, 기존 치과 인테리어의 유지보수에 관한 상담 시 무료 진행 ▲공사 완료 후 무상 A/S 기간연장 ▲잔금 10%의 지급일자를 개원 후 3개월 후로 연장 등을 제공한다. 또 팔팔인쇄사(대표 백선)는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원 치과에 필요한 모든 인쇄물(진료 차트지, 진료 예약카드, 전단, 명함, 봉투 등)과 홍보물(쇼핑백, 배너, 현수막 등) 제작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