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앞으로 다가온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의 GAMEX도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 전시, 개막제 등 행사 전반을 설명했다. 이날 최유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GAMEX는 그동안 세부 전공을 불문한 공통의 학술대회와 글로벌을 이끄는 최신 치과기자재의 소개 그리고 구성원 간 만남의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자평하고, "특히 이번엔 치협과 손잡고 회원들과 치과기자재 업체들을 위한 GAMEX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히는 한편 "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의 근본적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것도 대한민국 치과전시회의 재도약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등록인원, 부스 수 같은 정량적 평가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전시 문화'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번 GAMEX 2022는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겸해 9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사흘간 COEX에서 열린다. 슬로건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는 회원 공모를 통해 결정했는데, 응모작의 50% 이상이 이 '새로운'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했다고 한다. 그만큼
오는 11월 12~13 이틀간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부산시치과의사회 주최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2)가 대회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BEXCO 2022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SIDEX가 열린 COEX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회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상욱 대회장을 비롯, 공동대회장인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 울산지부 허용수 회장,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 경남지부 박용현 회장 그리고 김기원 조직위원장, 차상조 부위원장, 박이훈 사무총장과 조직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YESDEX의 슬로건은 'Start New YESDEX! (동감, 힐링, 감동, 그리고 꿈….)'. 참석자들은 '국제화 원년인 이번 YESDEX를 회원과 업체 모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축제로 치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현황 보고를 통해서는 ▲관리본부(본부장 조수현)가 등록시스템, 개막식, 환영 리셉션 등 주요행사와 숙소, 중식, 푸드코트, 기념품, 경품 등에 관해, ▲학술본부(본부장 박성환)가 각 세션 별 강좌와 처음으로 시도되는 YSEDEX CONSENSUS, 동영상 강의, 포스터 세션 등의 대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주최 SIDEX가 2년만에 옛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COEX에서 열린 SIDEX 2022에는 1만833명이 등록하면서 대회 내내 북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업체 관계자들과 중복 방문자를 감안하면 이번 SIDEX 기간 중 COEX를 찾은 인원은 1만 5천명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규모도 예전 SIDEX의 명성을 회복하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200개 업체 1,015부스가 C, D홀을 채우고도 모자라 D홀과 오디토리움을 잇는 긴 로비를 도열하듯 메워 입구에서부터 참가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반면 강연장은 들뜬 분위기를 가라 앉히려는 듯 조명부터가 무척 차분했다. 사람들은 입구에서 태그를 한 후 강연장으로 들어가 조용히 자리를 잡았고, 이후엔 연자들의 열변 이외 어떤 소음도 그곳에선 들을 수 없었다. 전시장은 임플란트 업체들이 크게 자리를 차지했다. C홀엔 오스템임플란트와 덴티움, 메가젠, 덴티스, 디오가, D홀엔 네오바이오텍과 포인트닉스, 레이, 사이버메드가 자리 잡았다. 이러다 보니 대형 부스들이 주로 배치된 C홀의 경우 제품의 다양성이랄까 이런 부분에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다. 오스템과 덴티움 두 경
GAMEX의 시간이 시작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9월 16~18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될 GAMEX 2022의 사전등록 접수를 지난 2일부터 개시했다. '새로운 시작, 새로운 물결, 새로운 치과'를 슬로건으로 열릴 이번 GAMEX 2022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사전등록을 진행하는데, 오는 30일까지가 1차 사전등록 기간인 셈. 등록을 위해선 GAMEX 홈페이지 사전등록 신청(www.gamex.kr/research/preregister#open) 에서 ‘온라인 등록하기’를 클릭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매 회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은 애플 아이패드(100만 원 상당), 롯데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50만 원 상당), 신세계백화점 상품권(10만 원),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2만 원) 등으로, 30일 마감될 1차 사전등록 경품 추첨은 오는 7월 4일에 있을 예정이다.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조기 사전등록이 필수. 왜냐하면 6월 사전등록자는 8월까지 총 세 번, 7월 사전등록자는 두 번의 당첨 기회를 갖기 때문이다. 추첨이 끝나면 당첨자는 매 회 GAMEX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경품은 GAME
치협이 오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국민 구강보건 인식 제고를 위해 구강보건주간인 9일부터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 이벤트 참여 방법은 ‘#보건복지부#대한치과의사협회#구강보건의날#구강건강’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①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구강보건의 날 피드에 ‘좋아요’를 누른 다음 ②구강보건 향상과 관련한 이미지(양치, 가글, 불소사용 등)와 해시태그를 업로드하고 ③대한치과의사협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e_kda9170) 관련 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치협은 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치과계 유관단체들과 함께 9일 12시부터 16시까지 한국은행 분수 광장에 대국민 홍보 부스를 마련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홍보부스에선 SNS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구강관리 용품(자일리톨 껌, 치약, 칫솔, 구강세정제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치과진료버스도 동원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검진과 상담은 물론 필
제4회 치의미전이 오는 6월 8일(수)부터 14일(화)까지 7일간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 1~2층에서 열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치의미전은 3년마다 열리는데, 올해는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45점의 회화 및 사진작품과 1~3회까지 치의미전 대상 수상자 등 7명의 초대작가 작품을 포함해 총 52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개회식은 6월 11일(토) 오후 5시 갤러리 2층에서 박태근 협회장, 이민정 치의미전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황혜경 문화복지이사, 단체장 등 내빈들과 16개 지부 문화복지 담당이사 그리고 제4회 치의미전의 주인공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회화부문 40점, 사진부문 29점 등 총 69점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총 45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를 보면 주상돈 원장의 '일상'이 대상을, 기은정 원장이 회화부문 우수상을, 김주식 원장이 사진부문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 특선에는 회화부문에서 박서환, 서호균, 신경미, 안명원, 은준영 원장이, 사진부문에선 김수용, 김칠태, 임장섭, 임종수, 하도원 원장이 선정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COEX에서 열릴 SIDEX 2022에 1만여 명의 치과인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에 따르면 사전등록이 마감된 지난 13일 현재 7천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매년 평균 3천여명에 이르는 현장 참관객들을 감안하면 대회기간 중 1만명 이상의 치과인들이 SIDEX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열릴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강연으로 참가자들을 찾아간다. 실제로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총 63개의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양과 질적인 면에서 역대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먼저 ▲스탭과 함께 듣는 보험강의, ▲임플란트 오래쓰기, ▲치과통증,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치과의사들의 노력,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치료계획, ▲수면무호흡 등 수면장애에 대한 치과의사의 역할, ▲의식하진정마취 등 총 8개의 공동강연이 포진돼 있다.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라이브서저리에서는 임플란트의 최소침습과 병소에 이환된 상악동을 다룬다. 정성민 원장(월치과)과 조용석 원장(22세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책 장소 명소 추천’ 이벤트의 출품작들을 기관지인 온라인 '덴티스트'에 연재 중이다. ‘경치 회원들이 추천한 산책 명소’를 제목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지난달 28일 현재 9회 차를 맞은 것. 경치 홍보부는 '회차별로 회원들이 응모한 사진 작품 3~4개가 방문 후기와 함께 실리고 있다'며, '작품들은 경기도 내에 산책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소개돼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연재는 덴티스트(www.dentist.or.kr) 내 DenLife 섹션 ‘경기방방곡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몇 차례 선거내홍을 겪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마침내 선거규정에 손을 댔다. 명분은 과열 방지. 경기지부는 지난 12일 가진 정기이사회에서 선거관리규정 개정을 논의한 가운데 후보 등록일에서 선거일까지의 선거기간을 현행 30일에서 20일로 단축하는 등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맞춰 선거인명부 작성도 현행 선거일 60일전에서 40일 전으로, 이의신청 기간 역시 현행 30일에서 15일로 단축시켰다. 이렇게 되면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그만큼 줄어들어 과열을 어느 정도는 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거운동 조항에도 '불특정 다수인에 대해 지지 반대를 권유하는 행위는 선거운동으로 본다'는 문구를 삽입키로 했다. 또 후보자 개별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발송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관위 발송 후보자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횟수를 현행 5회에서 10회로 늘렸다. 이같은 경기지부의 규정 개정은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치협의 선거관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인데, 치협은 23일의 정기대의원총회에 선거 및 집행부 구성과 관련해 정관개정안 6건, 일반의안 2건을 상정해 두고 있다. ■선거 및 임원구성 관련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 의안 ▲정관개정안 -임원구성과 선출, 임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대안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인천시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인천시 소재 9개 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까지 연 1~2회의 구강검진과 구강교육을 실시키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구강검진으로 사회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인식을 갖게 하면 학생들에게 좋은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해준 인천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우 회장는 “인천치과의사회에서는 꾸준히 장애인진료 봉사등을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지연되었던 봉사의 기회를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협약을 기획한 한바다 치무이사도 “인천치과의사회는 지역사회에 헌신하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교육청 지정 9개 대안교육 위탁기관에 재학중인 300여명의 학생들이 구강진료와 구강관리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