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치의학회 이성복 회장이 지난 3일 개막한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병원 치과진료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성복 회장은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이자 선의의 경쟁의 장이 될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종적 운영을 위해 치과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스포츠 활동 중 치아의 손상이 입는 경우가 많은데, 즉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경기력 하락은 물론 치아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대회에 참석한 전세계 1만 4천명의 선수들의 건강이 곧 대회의 성패로 직결되는 만큼 효과적인 치과진료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