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창간된 대한치과의사협회지가 지난해 10월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등재지로 승격됐다.
한국연구재단 학술지등재후보지로 2009년 처음 정부에서 정식 인정받은 후 e-journal체계를 점진적으로 도입하였고, 최근 1954년 창간호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문헌을 찾아 전산화된 전자저널시스템을 구축해 치과의사 회원뿐만 아니라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공간에서 일반국민들도 쉽게 대한치과의사협회지의 논문을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됐다.
2014년 1월 현재 52권 제1호 통권 536호를 발행하고 있으며 발표논문 6,800여 편에 이른다.
협회지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철환 치협 학술이사는 “그동안 편집 실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심사위원 및 편집위원의 내실화, 온라인 논문투고 및 심사 시스템을 개발하고, 치과계 최고의 학술지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