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서울치대) 명예교수가 지난 11월 30일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ACADA)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제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 국가정책인(의료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ACADA 시상은 정치행정, 경영, 교육, IT`과학기술, 보건의료, 체육언론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ACADA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ACADA 의료부분 대상을 수상한 김영수 명예교수는 ACADA 49기를 수료했으며, 현재 총동창회 내 자문위원, 보건의료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김 명예교수는 “자랑스러운 서울대 국가정책인 대상 수상이 영광스럽다”며 “학술활동을 비롯해 지금까지도 이어가고 있는 사회활동을 높이 사준 것 같다.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자극이 도리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상을 주신 서울대 행정대학원 ACADA 총동창회 심사위원회와 동문 여러분께도 감사 한다”고 소감을 마무리 했다.
김 명예교수는 70년부터 34년간 서울대 치과대학 보철학교실 전임교수로 재직하며, 학생교육, 학문연구, 환자진료·신치료기술에 매진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장 재직중에는 ‘국립치과 특수진료원 설립’을 제안해 ACADA 우수논문상을 수상할 정도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해온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