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오희균 교수가 지난 12월 23일 광주·전남지역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오희균 교수는 전남대치과병원에 재임하는 동안 소외된 지역계층 구강 질환 치료 및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해외의료봉사활동을을 통해 국위 선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창진(미소를만드는치과) 원장 장모가 오늘(31일) 별세했다.빈소:신촌 세브란스 병원장례식장 특2호실발인:2015.01.02(금)
연세치대 김희진 교수(구강생물학)가 지난 17일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열린 2014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 중 소속기관이나 협회의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 및 정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는데, 이번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5명 등 총 38명이다.김희진 교수는 '기초의학 분야에서의 많은 연구와 업적을 통해 기초의학에 기반한 임상의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팀은 최근 세포의 성장과 증식, 분화에 관여하는 성장인자(BMP2 등)를 안정적으로 세포에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원천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병태 원장(광화문 이병태치과)이 치의신보가 주관하는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의 치과인상은 각 단체 및 개인의 추천을 받은 선정위원회가 지난 9일 열띤 토론 끝에 선정하고, 지난 16일 치협 정기이사회가 이를 승인함으로써 최종 결정됐다. 선정위는 '이병태 원장은 여러 치과 학술단체의 창립과 초석을 다지는데 헌신하고,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구강보건학 발전을 위해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2001년 남북교류협의회를 창립하면서 북한치과계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해온데다 올해에는 치의학 대사전을 출판, 학문적으로 큰 업적을 남겼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병태 원장은 현재 대한치과의사학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의 최근 연구 결과가 SCI 저널인 ‘Angle Orthodontist’에 게재 허가를 받았다. 정민호 원장은 그동안 부정교합이 얼마나 환자의 심리를 위축 시킬까를 고민하며 꾸준히 주제 연구를 실천해 왔다. 국내 I급 부정교합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 연구는 치아배열이 비뚤어져 있거나 입술 주위의 돌출감이 있는 경우 자존감과 삶의 질(quality of life)이 현저하게 저하되며, 두 가지가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는 골격에 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악교정수술이 필요한 심한 골격성 부정교합 환자들 만큼 삶의 질이 저하된다는 연구결과를 보이고 있다. 심한 주걱턱이나 심한 무턱이 심리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으나, 단순한 치성 부정교합만으로도 자존감과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도출되어 학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 원장은 매년 SCI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 논문이 SCI 저널에 19번로 등재되는 것이다.
지난달 2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제33회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학술대회’에서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의 황윤차 교수와 이빈나 교수가 참가해 황윤찬 교수는 ‘Contributing factor for dentin regeneration’를 주제로 학술토론을, 이빈나 교수는 ‘Chlormadinone acetate induces odontoblastic differentiation of human dental pulp stem cells through the ERK signaling pathway’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박봉수(부산대치전원 해부학교실) 교수가 지난 3일 ‘2014년 부산대학교 교육자상(The PNU Best Teacher Award)’을 수상했다.이 상은 교육자로서 높은 열정을 가지고 △질적으로 우수한 강의 △열성적인 학생지도 △교육봉사 등 동료 교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학생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는 우수 교수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교수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책무성을 고양시키고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도모 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박봉수 교수는 이날 포상금으로 받은 900만원을 현재 증축 중인 치의학전문대학원 산학연구동 건립기금으로 전액 쾌척하기도 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영 교수(치주과학교실)가 최근 열린 제31차 국제치과연구학회(IADR: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한국지부 정기총회에서 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구영 회장의 임기는 1일부터 1년간이다. 현재 IADR 한국지부는 오는 2016년 6월 22~25일에 열릴 제 94차 IADR 학술대회를 서울에 유치해 두고 있다. 이 행사에는 세계 140여개국 치과의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명수‧염동열‧신경림(새누리당)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 주관하는 ‘치위생 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치위협이 지난 2010년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한국치위생교육평가원 개설’에 대한 내용의 근간을 둔 것으로 치과위생사 교육기관의 교육 과정 및 환경 등 균형적 진단을 통해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직무 적합형 전문가 양성 및 성과중심의 교육환경 개선책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치위협 측은 “학교 평가 등 적절한 평가기준 및 정부인정을 대비한 보완책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 열리는 공청회에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협회 이메일(kdha@kdha.or.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사무국 김형미 대리(☎070-4610-1843, 평일 오전9시~12시, 오후1~6시)에게 하면 된다.
국민석(전남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14년도 기본 연구 지원사업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이에 지난 11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일반 연구자 지원 사업 기본연구를 진행한다. 연구과제명은 ‘3D 프린팅 기반의 골 접합이 우수한 porous HDPE 구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