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주)덴티스 심기봉 대표가 지난 4일 조선대학교를 방문해 서재홍 총장에게 발전기근 5천 5백 77만원을 기탁했다. 심 대표는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임플란트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전기금을 마련했다. 앞으로 임플란트 관련 연구와 실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 2010년에도 조선대학교에 1억 2천 7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학생들의 실험실습을 도운 바 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 진료실이 두 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달 초 다시 병원 2층 진료실에서 진료를 재개했다. 지난 공사 기간 동안에는 1층에서 임시로 소아치과 내원환자들을 맞이했었다. 새로 단장한 소아치과 진료실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자.
▲이찬영 교수(연대치대 보존학교실) 부친상=4일(목) 별세, 연세장례식장 12호실, 발인 6일(토)
▲김명기 교수(서울치대) 부친상=2일, 서울대병원 영안실 4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02-784-3064
빈소: 주례보훈병원 장례식장 103호 (T.051-601-6778)발인 : 4/5(금요일)
사람들이 여전히 그들의 방식이 유일하게 옳다는 생각에 매달리는 동안, 신은 그/그녀 자신을 전세계의 모든 종교속에서 표현하길 꺼리지 않는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신에 대해 뭐라고 말하든지, 누군가는 화를 내기 마련이다. 심지어 신에 대한 모든 사람들의 사랑은 그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더라도.나에게 있어 신께서 취하시는 형상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본질이다. 내 노래와 춤은 그 분께서 들어와서 채우시는 윤곽이다. 나는 형태를 제공한다. 그 분은 아름다움을 넣어 주신다.나는 밤하늘을 바라보았고 별들을 상세하게 면밀히 봐왔다. 그것은 마치 우리 할머니께서 날 위해 만드신것 같았다. '얼마나 풍요로운가, 얼마나 화려한가' 나는 생각했다.그 순간 나는 신의 창조물을 통해 그 분을 보았다. 무지개의 아름다움 안에서, 초원을 가로질러 뛰어가는 사슴의 우아함 속에서, 아버지의 입맞춤에 담긴 진심속에서 쉽게 그 분을 보아올 수 있었다.그러나 나에게 있어 신과의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아무런 형태를 지니지않는다. 눈을 감고, 내면을 바라본다. 그리고 깊고 부드러운 침묵에 들어간다. 신의 창조의 무한함이 나를 포옹한다. 우리는 하나가 된다.무지개의 아
댄 뷰트너(Dan Buettner)-탐험가, 작가1966년 미국 미네소타 출생1984년 세인트 토머스 대학 졸업전미 공공라디오(NPR)근무자전고로 6대륙 횡단자전거 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에미상 수상여행기, 사진, 영상을 교육에 활용세계 장수 마을 탐사 프로젝트 '블루존'시작탐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퀘스트 네트워크 주식회사' 설립2008년 '세계 장수 마을 블루존' 출간댄뷰트너의 100세에 이르기 위한 9가지의 식습관과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강연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한 분이라 그런지 강의도 여러가지 자료와 함께 아주 재미있게 이끌어 나가네요. 웰빙, 힐링, 라이프스타일 등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요즘 시대에 흥미롭게 볼만한 강의입니다.^^
국내 치과교육을 이끌어 가는 수장들이 최근 한 자리에 모여 치의학 교육의 현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달 29일(금)~30(토)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13년도 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회장 이근우 연세치대 보철과학 교수) 워크숍이 열린 것.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의 학(원)장 및 부학(원)장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치의학 교육의 현안을 비롯해 치의학교육인증평가, 치과의사 국가시험 제도 개선, 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치과의료인력 조정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원활한 토의를 위해 김각균 한국치의학교육협의회장, 신제원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장, 신동훈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의사 시험위원장, 및 홍순호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의 각 주제별 발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모인 참가자들은 한국 치의학 교육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관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오는 5월 10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전국치과대학생축전 행사시에 협의회를 다시 개최키로 결정됐다.
개원가에 임플란트 시술이 많을 때는 보험은 그저 마지못해 하는 진료였지만 이젠 보험환자도 대접이 달라졌다. 기본 진료가 주(主)가 되는 방향으로 개원가의 진료 패튼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아예 보험진료로만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도 생겨났다. 고가 진료 쪽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큰 욕심 부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편이 훨씬 속편한 운영방식일 수도 있다. 그래서 여쭤본다. “보험 얼마나 하세요?”그 답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가르쳐 줬다. 심평원은 26일 발표한 2012년 진료비통계지표에서 지난해 전국 15,365개 치과의원이 공단으로부터 타간 급여비는 총 1조604억1,652만원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치과 당 월 급여비로 계산하면 575만원 꼴이다. 즉 지난해 치과들은 보험환자 진료비로 본인부담금 이외 매월 평균 575만원의 돈을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령해간 셈이다.치과병원은 이보다 좀 더 많다. 201개 치과병원들이 지난해 올린 급여실적은 모두 613억9,158만원으로 이를 기관당 월 급여비로 계산하면 2,545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이 정도면 많은 걸까 적은 걸까? 참고로 내과의 작년 총 급여비는 1조3,739억원 규모로 치과보다 3천억원 가량 많다
치과계의 무관심 속에 조사를 마친 ‘2012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가 지난달 30일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송근배, 이하 구강보건학회) 종합학술 대회 및 정기총회를 통해 발표됐다.학술대회는 ‘최근 의학학술지의 편집방향과 경향’ 그리고 ‘2012년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학술대회에는 5번째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를 마친 뒤 결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하는 남긴 시간으로 채워졌다.배광학(서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는 ‘2012 국민 구강건강실태조사 - 운영’부분에 대해 조사가 거듭되면서 부족했던 부분과 추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배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이하 국건영) 비교한다면 국건영 조사 및 관리에 지원되고 있는 인력이 30명이다. 하지만 구강건강실태조사를 책임지고 있는 직원이 한명도 없는 상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책연구소에서 회계업무만을 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직원의 부재가 잦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지난 2012년 8월 복지부에서 질병관리본부와 통계청으로 공문은 보내 구강건강실태조사 중단할 것을 통보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알아서 관리하라는 것으로 구강보건분야의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