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지난 18일 광주 하나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치과병원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에서는 유치원 원아들에게 칫솔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구연동화와 구강보건 교육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영유아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개별 아동에 따른 구강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예방법 등도 설명했다.유치원측은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영상을 보여주고 개개인에게 칫솔질 교습을 해줌으로써 구강건강에 큰 도움이 되었고 치과에 공포를 갖는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더해주고 바쁜 부모님들에게도 아이들의 구강건강상태를 알려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치과위생사들의 염원이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회관이 새로이 마련 된다.치위협은 그동안 회관건립을 위해 수차례 회관 후보지를 검토하며 좋은 조건의 입지를 물색했고, 드디어 지난 6월 이사회를 통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36-55 소재의 건물을 매입키로 최종 결정했다. 치위협이 매입키로한 건물은 2011년 10월 준공된 건물로 전 건물주인 건축사가 직접 지은 지상 4층 규모의 단독 건물이다. 위치는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대지면적 198제곱미터(59.89평) 부지에 연면적 395.83제곱미터(119.73평) 규모로 승용차 4~5대 분의 주차공간과 내부 승강기를 갖추고 있다. 현재 진행 사항이라고 하면 사무국과 회의실 및 회장실, 다목적 교육실, 자료보관실, 서고, 창고 등의 공간설계를 위해 내부 인테리어공사 참여업체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치위협 회관 건립사업은 지난 2월 22일 정기총회를 통해 16대 집행부에 추진을 위임하는 안이 의결되면서 빠르게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당시 총회에서는 건립이 아닌 건물매입 방식으로 논의되어, 매입자금 확보를 위한 자금 차입과 함께 서울 소재, 20억 내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대표의장 김원숙, 이하 의기협)가 지난 17일 신경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지하고 나섰다.의기협은 이번 개정안과 관련하여 ‘보건의료인의 명찰 패용은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자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임을 강조하고 ‘동 법안은 관행적인 불법의료행위의 근절과 더불어 보건의료인 간 불법 업무위임ㆍ방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보건의료전달체계의 정립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밖에도 의기협은 정부의 제반 규제완화 정책의 시행에 있어 ‘보건의료와 관련한 사항은 국민의 안전을 고려하여 완화 여부에 최대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한편 신경림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최근 의사면허가 없는 사무장 등이 거짓된 명찰을 착용한 채 수술실을 출입하여 환자들이 의사로 오인하는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 의료기사, 약사에게 그 신분을 알 수 있도록 명찰착용을 의무화할 것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아래는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 지지성명서다.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건강권 수호를 위한 신경림 의원의 ‘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10일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공병단 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치위협에서는 최문실 기획홍보이사를 비롯해 경기도치과위생사회(회장 이선미) 김은주 부회장과 강수정 기획이사, 박지은 학술이사, 송미정 공보이사, 박매연‧최수진 치과위생사가 참가해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순서는 경기회 김은주 부회장이 PPT를 활용한 집체교육을 통해 구강보건에 대한 장병들의 이해를 도왔다. 치과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 역할을 강조하고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을 적극 홍보하는 등 보다 많은 장병들이 치과위생사의 중요성을 엿보게 했다. 이어 치면세균막 관리 및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 이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구강위생용품 칫솔 세트를 배부했으며, 동시에 의무근무대 치과진료실과 이동치과버스에서 각각 스케일링을 실시했다. 그중 개인별로 전문가 칫솔질과 치실 이용법 교육은 장병들의 호응도가 컸다.이번 구강보건사업에 참가한 경기회 송미정 공보이사는 “많은 군인들이 잘못된 치과의료 정보를 알고 있고, 또한 실천하고 있어 안타까웠다. 오늘과 같은 교육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
㈜메가젠 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자사 제품에 대한 아시아 국가 유저들의 관심이 증가 됨에 따라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치의들을 초청해 메가젠 제품 AnyRidge와 AnyOne, 그리고 메가젠의 미래 프로젝트 ‘R2 GATE’ 주제 테마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남 논현동의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일본 치의들에게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 증대 가능성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약 25여명의 치의들이 참가, 박광범(메가젠 임플란트 대표이사) 원장, 이정삼(분당 웃는하루치과) 원장, 김종철(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연과 핸즈온 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치과의사가 세미나 개최 전 R2 GATE 시스템을 사용하고 CASE 발표 시간을 마련해 R2 GATE시스템의 우수성과 사용의 편리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강연은 AnyOne 개발자이자 이정삼 원장이 ‘Passion Estheti’ 주제로 AnyOne의 개발배경 그리고 제품의 특·장점, AnyRidge와의 다른 제품 특징 등을 설명하고, 일본시장에서도 AnyOne 제품에 대한 호감을 갖는 시간을 제공했다. 뒤이어 일본치의 Dr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 초청 ‘SIS Sinus Hands-on Seminar’가 지난 6월 28일과 7월 12일 두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치러졌다.이번 ‘SIS Sinus Hands-on Seminar’는 다양한 실습모델과 기구를 사용한 Hands-on을 통해 임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유형의 상악동 처치 방법을 마스터하고, SINUS KIT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도록 팁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실습에서 사용된 ‘SIS SINUS KIT’는 타 회사 제품의 Crestal approach 수술 키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임상에서 필요로 했던 부분들을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SIS SINUS KIT’ 개발에 참여한 김현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제품의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키트 사용방법 및 임상에서의 적용효과를 설명함에 있어서 더욱 신뢰가 간다는 평가도 받을 수 있었다. 6월 28일에 진행된 1회차 세미나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 △상악 구치부의 치료 전략 수립하기(상악동 골이식 및 대체 치료계획,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 비교, 식립시기와 보철시기의 결정) △Lat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 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 이하 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8월 9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201호실에서 ‘Microvascular Surgery for Maxillofacial Reconstruction’를 주제로 공동 연수회를진행한다. 이번 연수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을 인정 받는다. 등록비는 30만원이며, 참가자들은 Micro-set(공동구입 가능), Mess-holder, Tissue forcep, Baby Mezenbaum 등을 준비 하면 된다.연수회 등록 및 문의는 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사무실(02-468-0085)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의 7월 무료공개강좌는 오는 31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과 진료를 위한 수면, 전신마취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열린다.치과에서 마취는 일반적으로 구강 내 종양 제거나 사랑니 및 매복치 발치, 악안면외상 치료를 위한 수술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마취제의 개발, 마취 장비 발달과 함께 점점 더 많은 치과 치료의 영역에서 마취과 의사를 필요로 하는 일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치과 치료를 무서워하는 어린이 환자나 정신지체·자폐·치매 등으로 치료에 협조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 통증에 지나치게 두려움이 많은 환자에게도 진정법 또는 전신마취를 시행하여 아프지 않게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에 치과마취과 서광석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과 치료를 위한 마취 방법, 안전성, 유의점 등 여러 가지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 한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문의는02-2072-3114로 하면 된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성복)이 턱 교정(양악) 수술클리닉을 개설하고 전문적이고 안전한 수술 및 신속한 상담을 이어 갈 계획을 밝혔다. 이번 클리닉 개설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진행하는 것으로 첨단 3D 장비를 이용한 정확한 진단에서부터 수술 후 예측까지 완성도 높은 진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턱 교정 수술 클리닉은 수술 담당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진 3명, 진단 및 치과 교정 치료 담당 치과교정과 교수진 2명으로 구성되어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계획을 긴밀한 협진 하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수술 전‧후 환자의 변화된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모르페우스 3D 치과용 솔루션을 구축하고, 최신 진단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안면골격을 3D 스캔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는 가상 수술을 통해 수술 후 안면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장비다. 이로써 환자와 의사가 안면 변화 사진을 보면서 수술 계획을 상의할 수 있어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한다. 병원 측은 턱 교정 수술은 대부분의 수술이 입안에서 행해지기 때문에 수술 시야가 매우 좁고 턱뼈 주위로 주요 동‧정맥 및 신경이 주행하고 있어 부주의한 수술이 시행되는 경우 혈관 및 신경손상으
국제치과연구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IADR) 한국지부회 차기회장에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 구영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12월부터 1년간이다. 구영 교수는 서울치대 졸업, 서울대치전원 학생부학장과 서울대학교 학생부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대한치주과학회 부회장,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 한국대표 및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구영 차기회장은 “2016년 IADR 서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조직위원회와 합심하여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면서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학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임상 그리고 개원가 임상가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예정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제치과연구학회는 치과분야의 모든 연구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치과계 세계 최대의 학술단체로, 해마다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개최된 2014년 연차총회 및 학술대회는 넬슨 만델라의 고향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백 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학술교류를 수행한 바 있다. 현재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