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대한치과위생학회의 학술대회가 치과위생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 됐다. '치과 보험청구의 달인'이라는 대주제로 임플란트 급여화에 따른 보험청구와 구강외과영역의 보험청구에 대해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학술의 장으로 꾸며졌다. 임상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의 관심도와 만족도를 높인 학술대회는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으로 이어졌다. 주최 측은 "추계 학술대회에서도 회원들의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행사를 마련할 것을 약속한다, 회원들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많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과위생학회 회원 문의는 학회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열리는 연례행사가 있다. 6만여 치과위생사의 대표 단체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의 종합학술대회로, 학술을 목표로 치과위생사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7월초 행사가 열렸다.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창립 제37주년 기념 제36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제14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사전 등록으로 5천명만 접수 받아 진행된 학술대회는 강연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치위협은 매년 개회식을 통해 치과계 내‧외부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점검하는 한편 복지부 등 관련단체에게 치과위생사의 역할 도모와 권익 증진을 위한 필요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올해 개회식에서는 수십여명의 내‧외빈 참석도 주목해 볼만 했지만 참석자들이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바라보는 시각을 점검하고, 치과위생사들의 역할을 통한 국민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도 제언해 눈길을 끌었다. 개회식에는 지헌택 고문을 비롯해, 문경숙 명예회장, 김숙향 고문,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한술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장, 김춘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신흥이 치과용 귀금속 합금 ‘골드니안 C-40’을 출시하고, 오는 12일과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DTA 2014(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골드니안(GOLDENIAN)’은 신흥의 전문 연구개발력과 최첨단 생산설비 시스템에 의해 제조되는 치과용 귀금속 합금 대표 브랜드로, 순도 99.99%의 엄선된 Pure Gold만을 사용하여 최적의 생체 친화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신흥 측은 “골드뿐 아니라 거의 모든 구성 성분이 99.99%의 순도를 지닌 국내 최고 사양의 원자재만을 사용하여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은 물론,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가격정책과 편리한 결제 시스템, 다양하고 알찬 고객 혜택까지 모두 갖춰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CB 용 ‘골드니안 C-40’는 A Type의 실속형 제품으로, 그 동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것 처럼 또 한 번 가격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사실 골드 함량이 낮은 A Type의 귀금속 합금은 개원가에서의 요구는 많았으나, 구강 내 산도가 높을 경우 부식과 변색
치과용 영상장비 생산 기업 HDX㈜(대표 정학진)가 일본 치과용 영상장비판매업체인 ‘긴키뢴트겐’사와 치과용 3D CT ‘덴트리(Dentri)’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HDX의 ‘덴트리’는 파노라마, CBCT, 세팔로(측면두부촬영)이 모두 가능한 치과용 X-RAY진단기기로 Ultra Fast Scan(UFS) 기능 사용 시 8초의 스캔타임의 방사선 노출량을 최소화하여 환자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했으며, 영상 재구성에 소요되는 시간 또한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자동 stitching 기능으로 16x14.5의 동급대비 넓은 촬영영역(FOV)을 제공 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덴트리’의 계약을 맺은 ‘긴끼뢴트겐’사는 일본의 대표적인 치과용 의료기기 판매업체로 긴끼 본사를 포함해 전국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꾸준한 매출성장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다.긴끼뢴트겐사는 ‘덴트리’의 제품 우수성, 영상의 품질, 임상 활용성을 높게 평가해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덴트리’의 우수성은 지난해 외국 제조사에 까다로운 기준과 절차를 적용키로 유명한 후생노동성 인증 획득하면서 검증 받은 바 있다.이미 장비의 우수한 기능과 유용성, 안전성 등은
대한스포츠치의학회 이한주 회장을 비롯해 차기회장인 이성복 교수(경희대), 최동주 학술이사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일본 오사카 Life Science Center에서 열린 ‘제25회 일본 스포츠치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스포츠치의학회의 현황과 미래 스포츠 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돌아왔다. 최동주 학술이사는 마우스가드를 사용해 전문 운동선수의 운동 능력을 증진한다는 내용의 포스터 발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국제대회에 치과의사가 주치의로 참석하는 스포츠치의학회의 현황과 태능 선수촌의 새로이 설치한 치과 사업들에 대해 일본의 치과의사는 물론 연자로 참가한 미국 치과의사들도 많은 관심과 부러움을 샀으며 가장 많은 박수와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에 스포츠치의학회는 관심과 향후 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스포츠치의학회가 동반 협력하여 스포츠 치의학의 발전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 스포츠치의학회는 향후 수요가 많아질 팀 닥터 인증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오는 5일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에서 학술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메가젠이 ‘발치즉시식립 임플란트’를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한 연수회가 참가자들로부터 만족도 높았다는 평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강남 논현동 메가젠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는 핸즈온 중심의 강연으로 임상적 이해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첫 강연은 지난 21일 열렸다. 강연은 치조골의 변화와 골 이식재의 선택 등의 주제 강연과 Basic 수술 실습으로 진행했다. 28일에는 즉시 식립과 지연 식립의 차이와 선택기준과 다양한 케이스를 함께 확인하며,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Advanced 수술 실습을 통해 임상 적응력을 높였다. 이번 연수회에 대해 참석자들은 ‘연자의 임상경험 뿐 만 아니라 과학적 근거가 있는 논문고찰로 더욱 의미 있는 강연이었으며, hands on 중심의 강의로 매우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메가젠 측은 “이번 연수회가 임상의들이 기존 술식에 비해 까다로운 점이 많아 어려움을 느꼈던 발치 즉시식립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상의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을 전했다.
1일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평 이사장인 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교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자평이름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면, 현재까지 총 6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돌아갔다. 김수관 교수는 그동안 장학금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새터민을 위한 자선음악회, 자평 청소년 미술공모전 등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12년에는 전문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자평을 창립하고 ‘자평바이러스! 나눔 바이러스! 행복 바이러스!’를 캐치프레이즈로 봉사‧나눔‧희망을 모토로 의료봉사, 예체능계 봉사, 교육기부 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은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역할수행에 부합한 임상직제표준안을 마련해 의료기관 간 직급별 역할 및 업무개발 기반을 조성하고, 최상의 진료서비스와 기관운영의 효율성을 꾀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공모 한다. 연구 과제는 ‘치과위생사 임상직제표준안 연구’로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4~5개월간의 기간으로 총 5,000천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연구다. 연구 내용은 ▷한국 치과위생사 직제현황 조사 ▷외국 치과위생사 직제 현황 조사 ▷타 보건의료인과의 직제 비교ž분석 ▷한국형 임상치과위생사 직제표준안 제시 등이다. 신청자격은 국내 교육기관 소속 교원, 학술연구기관(연구소) 소속 연구원, 치과 의료기관 소속 치과위생사면 가능하고, 7월 14일 오후 5시까지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공모과제 지원 신청서 작성 및 연구윤리준수 서약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E-mail(kdha@kdh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반드시 전화로 접수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확인은 강보람 대리(02-2236-0914 / Direct 070-4610-1842)에게 하면 된다, 심의 선정 후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25일 치과병원 로비에서 손 씻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참가 해 뷰박스에서 자신의 손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치과병원 측은 “이번 행사는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다지기로써 내원객들에게 다시 한 번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치과대학병원 이동 진료 봉사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편지가 배송되어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 계산원으로부터 온 편지로 신체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나주 계산원 가족들이 치과 진료를 통해 구강검진, 치과질환 상담, 치석제거 등 그동안 물리적 접근이 어렵다는 이유로 할 수 없었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함을 전한다는 내용을 답고 있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는 최근 국제 학술 교류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물론 학회 중점사업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갖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지난 12일 이종진 회장 및 고석민 총무이사 등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일본노년치과의학회 25주년 학술대회에 참석해 후쿠오카 치과대학의 노인요양시설의 장기 요양환자에 대한 구강관리현황 및 대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틀 뒤인 14일에는 일본 노년치과의학회와 학술활동에 대한 국제 교류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한 의향서를 교환했다. 25일에는 노년치의학회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서울시립 동부 노인전문요양센터를 비롯한 4개의 시설 관계자와 복지부 요양급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제도 도입방안에 대한 연구’ 주제 설명회를 가졌다. 연구책임자인 한동헌(서울대치전원)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시업사업의 취지를 전했다. 오는 7월부터 4개월간 격주로 요양시설에 치과의료진이 방문해,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틀니조정, 구내염처치 및 간단 염증처치 등의 치료를 시행할 것을 전하며 시범사업 진행에 협조를 구했다.이어 김남희(연세대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 교수도 발표에 나서 이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