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국민서 교수가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악안면 시술용 수동 드라이버’를 발명해 특허권을 획득했다. 국 교수가 발명한 드라이버의 기술 아이디어는 환자 구강 안에서 시술 시 기존의 드라이버가 종종 환자구강점막을 손상시키는 것에 착안한것으로, 이 기구를 이용하면보다 안전한 시술을 보장할 수 있다.
오는 26일 대한치과의사협회 29대 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토론회가 권역별로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 월요일에는 2번째 정책토론회로 서울시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한 토론회가 치협 강당에서 열렸다.전용찬(서울지부)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회는 서울지부, 경기지부, 인천지부 회장을 비롯해 김순상 선거관리위원장의 ‘이번 토론회가 협회는 물론 치과계를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로 시작됐다.먼저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의 시간이 주어졌다.기호 1번 김철수 후보가 정견발표에 나섰다. 김 후보는 ‘회장 및 부회장 후보 모두가 현지 동네치과 원장으로 지역 치과계 리더로서 회원들과 동고동락해 왔다. 김성욱 부회장 후보는 협회 살림을 맡았던 경력으로 치협을 총괄한 인재며, 전영찬 부회장 후보도 경기지부 회장 등을 역임하며 회무를 비롯해 올바른 전문의제 실현과 정책비전 실현은 주도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최우창 부회장 후보도 천안시 회장, 치협 정책연구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실력을 갖췄으며, 추후 세종 사무소 등의 업무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회장단을 소개했다. 이어 김 후보는 치협은 진정 회원으로 인한,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의 ‘2014 춘계학술’가 치과계의 이슈를 확인하며 재조명 하는 시간으로 치러졌다. ‘치과 임상의 달인 프로젝트’라는 주제아래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보존‧보철‧교정 등을 주제로 연자들이 진료 분야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명확히 해주는 것은 물론, 임상에서 진행하는 술식 및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줬다. 때문에 실제 직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끌어 올렸다. 치과위생학회 측은 “2014년 추계학술대회도 회원들의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강연을 준비할 것을 약속하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치과위생학회 회원 등록 등의 문의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가입 및 문의가 가능하다(홈페이지 www.kadh.or.kr).
2012년 7월 1일자로 전면 시행된 만 75세 이상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 급여화에 따른 학부과정 및 대학원 교육과정을 재정리하고 대학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총의학 교과서 ‘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치료 제2판’이 새롭게 출간됐다. 전국총의치학 담당 교수들이 참여한 이번 개정판은 교육과정별 교육역량을 규정하는 작업을 통해 총의치 치료의 난이도를 새로이 규정해 학부 및 대학원 교육과정에 활용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 교과서에 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해 기본개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개념을 추가했으며, 깊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분야의 내용을 강화시켰다. 특히 미국 UCLA 치과대학의 김태형 교수가 저술한 ‘CAD/CAM을 이용한 총의치 제작법’이 포함되었다. 책은 크게 총 4부로 ▲제1부 무치악 상태로 인해 환자들이 겪게 되는 여러 변화들 ▲제2부 총의치를 이용하여 수복하기 위한 이론 및 임상, 기공 과정 ▲제3부 총의치의 범주에 속하는 여타 의치 ▲제4부 치과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구강의 기능과 심미를 회복 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무치악 환자의 성공적인 보철치료를 위해서는 총의치를 제작
의료 사각지대에서 제대로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얼굴기형 등의 수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이하 봉사단)이 오는 5월 29일 태광 컨트리클럽에서 ‘몽골 의료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제 6회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봉사단은 “나눔의 의료를 실천하는 서울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스포츠를 통한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특별한 시간이 될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매년 수술 봉사를 통해 세계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활동 등을 펼쳐나가고 있다. 자선 골프대회의 참가 문의 등은 봉사단 사무국(02-3283-9004, 010-3259-2483)으로 하면 된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이한주)가 스포츠의학분야에서 스포츠치의학도 빠질 수 없는 부분임을 알리고 중요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3일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5차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는 스포츠치의학회 최동주(한림대의과대학 치과학교실) 학술이사와 최세홍 선생이 참석해 포스터를 발표했다. 포스터는 ‘맞춤형 마우스가드 사용을 통한 운동능력향상 증례’로 스포츠에서 치의학의 예방적 중요성을 알리는 발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에서 황보관 기술위원과 정태석 위원이 특별 강연을 열었으며, 도핑테스트와 운동선수들의 부상,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방법들이 강의와 일반연제 그리고 포스터를 통해서 발표 됐다. 스포츠치의학회 측은 “이번 춘계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앞으로 스포츠의학분야에서 스포츠치의학의 중요성은 물론 새로운 분야임을 학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치과치의학전문대학원 황윤찬(치과보존학교실, 교신저자) 교수, 고정태(치과약리학교실) 교수, 김정우(치과보존학교실) 선생의 ‘Transcriptional Factor ATF6 is Involved in Odontoblastic Differentiation’ 주제 연구가 2014년 5월 ‘Journal of Dental Research(JDR)’에 등재 되는 쾌거를 이뤘다. 황 교수 팀의 주제 연구는 치아재생에 기초가 될 수 있는 분야로, 미래 치아재생의 연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DR은 치의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 있는 학술지로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수록하여 치의학 분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의 2014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홀과 상록홀에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What Do We Need to Learn?’을 주제로 치주과 전공의들에게 맞춰 열리며, 치주 치료의 기본에서부터 다양한 진료의 임상적 고찰까지 토론으로 정보를 교류한다. 학술대회 첫째날(18일)은 임상증례발표를 4파트로 나뉘어 진행하고, 저녁에는 학술대회에 참석한 전국 치과대학 전공의들과 함께하는 환영행사를 진행된다.학술대회 이틀째인 19일에는 전공의 포럼으로 시작된다. 이번 포럼은 토론 형식을 처음 도입해 진행하는 것으로 전공의들의 경험 중 어려웠던 부분을 피력하면 토론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해결책을 찾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2가지 주제로 심포지엄이 마련된다.첫 번째 심포지엄은 ‘Considerations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박종태(단국대 해부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수술 시 고려해야할 해부학적 구조물’에 대해 강연하고, 변진석(경북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 시 발생한 신경손상의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심포지엄은 ‘Success
“국민들도 의료민영화에 대해 정확하고 쉽게 알 수 있는 창이 필요하다. 의료민영화를 막아내는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이 답이다” 지난 3년간 대한치과의사협회 28대 집행부 정책이사, 그리고 기업형사무장치과 척결을 위해 노력해온 김철신 이사가 저서 [‘의료괴담’ 주사보다 무서운 영리병언 이야기]를 펴내며 전한 메시지다. 그는 “이 책은 건치 활동의 연장선상이기도 했고, 집행부 3년의 임기를 맡으며 진행했던 일이들을 담은 것”이라면서 “기업형사무장치과 척결로 일을 하다 보니 자료만으로도 방대했다. 이 소중한 자료를 헛되이 하기 보다는 기록으로 남기길 원해 책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의 이번 저서를 통해 미국과 우리나라의 소식을 담으며, 정부에서 밀어붙이고 있는 의료민영화에 대해 쉽게 풀어 놨다. 때문에 의료민영화를 해석함에 도움이 필요한 치의학 분야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필수 도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을 보인다. 그는 지난 10일 출판기념 강연회 자리에서도 ‘치협의 정책이사로 일하는 동안 기업형사무장치과 척결을 위해 노력했던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을 발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의료민영화를 저지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했다. 김 이사는 “지난해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지난 4일 재단 사무국에서 KB국민은행 광교지점(지점장 최동우)으로부터 '지역사회공헌기부금' 1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임직원 대표로 기부금을 전달한 KB국민은행 광교지점 최동우 지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참여한 것”이라면서 “스마일재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더 큰 보탬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동우 지점장을 비롯한 KB국민은행 광교지점 일부 직원들은 스마일재단 정기후원신청서를 작성하고 매월 사랑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스마일재단 홍예표 이사장은 “KB국민은행 광교지점에서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화답했다. 문 의: 안성미 팀장 02-757-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