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와 인천광역시 의약단체(의사회장 윤형선, 치과의사회장 이상호, 한의사회장 임치유, 약사회장 조석현, 간호사회장 박효선)는 지난 7일 인천광역시 의사협회회관 회의실에서 각 단체 임원 및 인천권역 6개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 대응 및 금연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건보공단과 5개 의약단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의료 발전 방향에 대해 상호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는 2000년 이후 처음이다. 먼저 이날 협약 추진 1단계 공동사업으로 ‘인천지역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핫라인을 개통해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금연운동 및 담배 소송 지지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으로 시민을 대상으로한 금연운동을 활성화 시키기로합의 했다. 협약 내용은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상호 공동 대응 협력 체계 구축 ▶담배 소송 지지 및 구제기금 입법 추진 여건 조성 ▶금연 교육 및 금연프로그램 상호 지원 협력 ▶금연 홍보활동 및 캠페인 상호 지원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양 기관 상호 협력 ▶협약기간 동안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는
앞으로 치과위생사들이 지역사회에서 구강전문인력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치과위생사는 구강보건 전문인력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구강보건교육에 매진해왔다. 하지만 주기적인 행사들로 대체하며 대국민에게 쉽고 자주 다가가지는 못했었다. 이제는 ‘구강건강지키미’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된다. 먼저 서울서 성동구가 그 사업을 선보인다. 이에 활동을 펼칠 봉사단의 발대식과 교육이 오는 11일 오전 10시 한양여자대학교 본관 7층에서 열린다. 치과위생사로 구성되는 봉사단은 지역사회 건강 네트워크구축을 통한 지원 자원들을 개발하고 연계함으로써 구강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의 구강건강교육 및 학교 양치시설 활성화 시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모임에서 비롯됐다. 이번 사업은 성동구 보건소,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충치예방연구회, 성동구치과의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만큼 교육의 주최, 교육의 중요성, 활용 등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30명을 대상으로 한국건강증진재단 구강건강팀 개발 자료를 활용해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지역사회 치과위생사 역할, 구강보건교육이란?’ 주제 강연을, 정재연(한양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오는 15일 오후 1시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동 지하 1층 강당에서 의료기사 8개 직종을 대상으로 국가시험 선진화 방안, 계획, 국시원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제 1‧2강의실에서 ‘2014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치과경영, 위기의 시대에 미래 전략을 논하다’와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 및 치과감염관리 지침서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제 1강의실에서는 김각균(서울대) 교수가 미생물에 관련한 강의를, 유명숙(단국대) 교수가 수관 및 표면관리를 류은하(분당서울대) 교수가 멸균관리에 대한 강의에 나서며, 유세희(원주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보호장구 및 세탁물 관리에 대한 강의를 준비한다. 이어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김진우(이화여대)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에 관한 고찰’을, 김남윤(김남윤 치과) 원장이 ‘Device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권경환(원광대) 교수가 ‘조직공학재료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의 최신 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제 2강의실에서는 경영에 관한 주제발표 및 패널 토의가 예정되어 있다.주제발표는 박상섭(리빙스톤치과) 원장이 ‘위기, 위험한 기회’에 대해, 옥용주(내이치과) 원장이 ‘치과원
샤인덴탈이 8번의 ‘샤인덴탈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면서 탄탄한 학술 컨텐츠 기반을 마련했다.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전국 투어 세미나’를 시작한다. 샤인덴탈 전국 투어 세미나의 첫 스타트는 광주로 오는 31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컨벤션동 3층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린다.세미나는 학술강연 참여의 기회가 적은 지방 개원의들에게 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이번 [샤인덴탈 Seminar in 광주]에서는 지난 서울 학술대회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보철고수에게 듣는 책에 없는 궁금한 이야기’란 컨셉으로 진행되는 ‘통합토론’을 메인 강연으로 구성했다 ‘보철고수에게 듣는 책에 없는 궁금한 이야기’는 책에서는 좀처럼 접할 수 없었던 평소의 임상 궁금증들만을 속속들이 파헤쳐 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보철 고수들로부터 들어보는 시간이다. 주제별로 80분간 강연과 토론으로 의견을 나눌 계획으로 강연은 △지대치 형성 △인상채득 △Cementation 등이 준비된다. 먼저 ‘보철물, 오늘 setting 하겠습니다~!’란 타이틀을 내걸고 이양진(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Contact 내면 조정’을, 주대원(가야치과병원) 원장이 ‘교합 Bite
연세구강건강증진센터(센터장 정원균)는 지난달 7일과 23일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위한 교육 및 구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달 7일은 원주시민 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Q-ray view를 활용해 개인별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구강관리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진행한 YOHP 프로그램(연세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알리고, 치실과 구강 양치액을 배포하며 원주 시민들의 구강관리를 도왔다. 연세구강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3일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2014년 장애인과 함께 무료검진’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장애인 및 가족의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행사로 치러졌다.이날은 연세구강건강증진센터 이외에도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재활의학과, 내과, 피부과, 치과 및 작업환경의학과가 함께 참여했다. 연세구강건강증진센터에서는 80여명의 장애인 및 보호자들에게 불소도포를 진행했으며, 스스로 구강을 관리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식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관
체계적인 치의학 교육으로 치과계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목표로 한 연세대치과대학·치의학교육원(이하 치의학교육원)이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에 지난 29일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는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 개편 시연회를 갖고 개편된 사항 및 활용방법을 설명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이근우 치과대학장은 인사에 나서 “2013년 20주년은 맞은 치의학교육원이 또 한 번 도약하기 위해 9개월 전부터 회의를 통해 홈페이지 개편에 노력했었다”면서 “교육원은 학생들은 물론 졸업 후 지속적인 교육을 원하는 개원 치과의사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교육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교육원을 설명했다. 이어 “교육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보다 홈페이지 개편에 참여해준 교수님과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하며 치과계 많은 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방법을 고민했고 그것이 온라인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교육 받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봉사직으로 생각하며 치의학 교육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치의학교육원은 2013년도 운영은 35개 강좌 개설, 750여명이 수강하는 성적을 낸 바 있다. 홈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백광우)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201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대회의 주제는 ‘전문성 있는 예방 진료법’으로 환자에 따른 임상적인 예방 진료법을 공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전에는 특강 시간으로 일본의 오사카치대 오호우레이 교수가 ‘한약제를 이용한 구강건강관리 및 구취 조절 진료 법’을 소개했고, 폼마옹사 닉타삭(라오스 치대) 선생은 ‘라오스 예방진료사업’에 대해, 이어 김호길(코이카 몽골팀) 대표의 ‘몽골 구강건강실태조사결과’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또 김소영(단국대 구강보건과) 교수는 ‘옥천 수돗물불소화 15년간의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오윤종(경희치대 예방치과) 교수가 ‘새로운 분석장비인 HPLD의 예방관련 실험과정 응용법’을 소개했으며. 조현재(서울치대 예방치과) 예방치과 1호 전문의의 ‘교정환자의 효율적인 예방진료법 소개’를 공정인(아홉가지약속치과)원장이 현재 실행하고 있는 ‘예방중심 계속구강건강관리실 운영 실태’를 전해 관심을 끌었으며, 마지막 연자로 나선 유현준(단국치대) 교수는 ‘지각과민 환자의 효율적 진료법’을 소개했다. 학술대회 포스터발표는 27편의 치과대학 및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는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강당에서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제41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하고 있어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과 관련된 최신 임상시술법에 대한 증례 발표가 다양한 주제를 갖고 열린다. 또한 국내 및 해외의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으로 학술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다. 먼저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전공의임상증례발표(1, 2) 및 김진우(강릉원주대)교수의 전공의 필독 논문 개편사항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24일은 전공의 임상증례(3, 4, 5)를 시작으로 Paulo Monteiro(ISCSEM) 교수의 ‘Predictable Esthetic Restoration with Composite’ 특강, 하정홍(경북대) 교수의 ‘Testing methods to evaluate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nickel-titanium rotary instruments’과 장훈상(전남대) 교수의 ‘Polymerization of dual cure resin cements used for composite resin
지난 27일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초청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 코스가 마무리 됐다.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은 개원의가 들려주는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 전수를 위해 기획된 단기 코스로 참가자들이 집약된 강의와 실전 핸즈온 실습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 계획 및 준비부터 술 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주제별 강연을 마련할 때 임상가들에게 실력으로 인정받는 개원의를 연자로 초청해 연수회를 진행하는 것이 보다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에서는 국내 임플란트 대표 연자인 성무경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테크닉과 수년간 쌓은 내공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성 원장은 수술에서 보철까지 환자 진료 시 실제 부딪히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며, 기초부터 전반적인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 진료 시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임상 팁을 상세히 알려줘 임플란트를 시작하거나 기본부터 다시 배우고자하는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강연은 ‘쉬운 프로토콜로 시술의 편리성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