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정진 회장 및 나승목 부회장, 오철 총무이사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회장 James D. Stephens)의 학술대회 ‘2014 CDA Presents Anaheim'에 참석하고 돌아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양 단체가 MOU를 체결하고, 활발한 학술 교류를 약속한 것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방문했다. CDA는 2만 명이 넘는 참가자와 575개의 업체가 전시회에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경기지부 임원들은 행사기간동안 만찬과 파티 등에 참석했으며, 오는 9월 13일과 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14’ 성공 개최를 위해 CDA 대회장 등을 견학하며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에 캘리포니아 치과의사회 임원들이 GAMEX 참가를 약속했으며, 국제위원장인 Dr. Jeffrey J. Brucia를 GAMEX 특별 연자로 초청받았다.한편 2015 CDA Presents에 경치에게 연자 추천을 요청하기도 했다. 앞으로 두 단체는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하고, GAMEX 2014에서 만날 것도 기약했다.
안산시치과의사회(회장 하상윤, 이하 안산시분회)가 지역사회와 국민들이 겪고 있는 슬픔을 함께 나누고 돕기 위한 정성을 마련한다. 지난 12일 열린 안산시분회 이사회에서는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안산시분회의 지원 활동 등에 대한 논의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안산시분회는 이날 몇 달 전 부터 추진 중이던 가족체전 및 춘계 골프대회를 전면 취소하고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슬픔에 동참키로 했다. 이에 구체적인 지원 방법으로 5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단원고등학교에 필요한 기자재를 구입해 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기금은 회원 모금과 특별회계에서 충당하기로 했다.안산시분회는 그동안 회비를 아끼기 위해 직원 채용도 마다하고 임원들이 직접 뛰어 모아온 회비를 뜻 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다행스러워 하기도 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역시 현재 진행 중인 성금 모금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안산시분회 임원들은 합동분양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실제로 안산시분회 몇몇 치과원장들은 세월호 사고 이후 희생자 신원 확인을 위해 환자 진료기록부를 확인하거나, 구강 내 장착된 브라켓을 제거해 주기 위해 주검으로 돌아온 환자들을 마주하며 가족처럼 지냈던 지난 기억에 견디기
㈜신흥이 ‘RMGI(Resin-Modified Glass Ionomer) Luting Cement’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Nexus RMGI(제조원: Kerr,미국)’를 SIDEX 2014에서 첫 선을 보이며, 개원가에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SIDEX 2014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Nexus RMGI’는 현장에서 1,500여명의 치과의사가 몰리며 론칭과 동시에 히트상품으로 손색이 없었다. ‘Nexus RMGI’는 강력한 본딩력, 잉여 시멘트의 간편한 제거, 낮은 피막도와 향상된 방사선 불투과성, 편리한 사용 등 RMGI 시멘트가 갖춰야 할 모든 기준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 제품은 셀프 어드히어링 페이스트/페이스트 타입(Self AdheringPaste/paste type system)으로 메탈, 골드뿐 아니라 지르코니아와 올세라믹 보철물에도 뛰어난 본딩력을 자랑하며, 덴틴과 에나멜 모두에서 강한 접착력을 보이는 등 시멘트의 기본기를 탄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독창적인 택큐어 기술로 원-필 클린업(One-Peel Clean up)이 가능해, 잉여 시멘트를 잔여물 없이 깔끔하게 제거해 내는 것을 장점을 꼽는다. 택큐어는 2~3초 동안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 및 치과 분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China Dendtal Showr(CDS)가 그것으로 중국에서 유일한 학술단체인 중국 구강의학회(회장 Mr. Wang Xing)의 주관하고 Reed Sinopharm Exhibitions가 주최하는 행사다.이번 CDS 행사에서는 치과 수술 분야를 비롯해 임플란트, 임상, 치과 제품 및 기술까지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리노시드팜 의료 사업부 Li Chao 국장은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은 앞으로 5년 정도면 지금보다 30억 위안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CDS는 중국 내 전시에 참여하며 참가기업 및 바이어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중국의 치과 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오는 9월에 예정되어 있는 CDS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치과시장을 사로잡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때문에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14'에 행사 관계자가 참석하고 기자들을 만났었다.쉬텐민(중화구강의학회) 부비서실장은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반틀니와 임플란트 보조틀니 무엇이 좋을까요?’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강의는 치과보철과 김명주 교수가 나서 치아를 잃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에 대한 설명과 치료법에 갖는 장‧단점을 가감 없이 전할예정이다. 틀니와 임플란트, 임플란트 보조틀니는 잇몸질환이나 사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치아를 잃은 경우에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각각의 치료법은 치아를 상실한 부위와 범위, 잇몸과 뼈의 상태에 따라 기능 회복 등의 차이가 있다.때문에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기에 치과의사와 상의해 맞는 치료법을 결정해야 한다. 강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진행될 '창립 제37주년 기념 제36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4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학술대회는 보수교육 4점을 이수 받을 수 잇으며, 사전 등록 기간은 5월 19일 부터 6월 18일까지로 치위협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가능한다.사전 등록을 위한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kdha.or.kr/community/notice_view.asp?num=1311page=1pageSize=20table=t_notice 로 자세한 사항은 이곳에서 확인하고 학술대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한편 학술대회는 '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를 대주제로 삼고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학술대회는 임상 치과위생사, 보건회 치과위생사들의 핵심 업무 역량을 살피는 것은 물론 소통의 부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가에서의 현상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를 타파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줄 강연이 마련된다. 학술대회에 대한 문의는 협회 사무국(02-2236-0914) 등으로 하면 된다.치위협의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9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13일 전북대학교치과병원과 전주시 치과의사회와의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최근 빈번하게 야기되고 있는 의료분쟁에 대해 전북대치과병원과 전주시치과의사회가 핫라인을 구축하고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장애인의 구강진료 수요와 공급을 최근 개원해 성장하고 있는 전북대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나갈 것을 합의했다. 이밖에도 두 단체는 연 2회 지속적인 모임 및 MOU 등을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시 치과의사회 정찬 신임회장과 서봉직 전북대학교 치과병원장, 이승엽 홍보실장, 이화준, 승수종, 송주섭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간담회 등을 통해 불경기로 힘들어 하는 개원가와 대학병원간의 발전적인 공생관계가 향후 치과계의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자평 봉사회(이사장 김수관)가 지난 17일 광주‧전남 지역 어려운 이웃 2명에게 무료 임플란트 시술 행사를 진행했다.자평 봉사회는 매년 광주‧전남 지역 내 기초수급자, 소방 공무원 및 경찰공무원들에게 무료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구강질환 예방 및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봉사활동과 무료시술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는 "일반 서민들이 쉽게 담당하기 힘든 고가의 임플란트 시술을 이웃분들에게 의료혜택으로 제공하고자 시작한 활동"이라면서 "무료 임플란트 시술은 단순하게 음식물은 씹는 능력뿐만 아니라 건강 회복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일본 오사카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학장 Satoshi Wakisaka )은 지난 15일 연건캠퍼스 치의학대학원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강의‧심포지엄 등의 활동과 관련된 연구원 교류 ▲공통 관심 분야 정보 교류 ▲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류 등 교육 및 학술 연구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재일 원장은 “학생들에게 최신의 선진 교육을 제공하고자 학생들의 해외 활동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면서 “일본 구강보건분야에 있어 선두적인 연구원을 배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오사카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일 원장, 박주철 연구부원장, 이승표 기획부원장, 김각균 치학연구소장, 류현모 BK21 플러스 치의학생명과학단 사업단장, 양형철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교수와 Satoshi Wakisaka 오사카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학장, Satoshi Imazato 부학장, Shinya Murakami 오사카대학교 치과병원 부원장, Atsuo Amano 예방치의학 교수가 참석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순희 부회장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개선의 이유를 “치과위생사의 질이 곧 국가시험의 질과 같기에 치위생 업무수행능력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해서는 현행에 안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업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들었다. 이는 지난 15일 열린 ‘국시원 개원 22주년 학술세미나’ 발표에 나서 한 이야기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이 개원 22주년을 맞아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선진화’를 주제로 개최한 행사로 의료기사 8개 직종 관계자가 참석해 국시 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명현 원장은 인사말에 나서 “국시원이 올해로 22년째 됐다. 환경이나 여건이 좋지는 않았지만 정열적인 노력에 의해 자그마한 씨앗에서 지금까지 성장해왔다. 앞으로 2017년도면 치과의사시험도 예정되어 있듯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국시원의 확대발전을 이어가겠다. 특히 국제화에 힘을 실어 더 많은 연구 등으로 내실을 갖추고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학술 세미나는 국가자격시험 선진화 방향에 대한 연구 현황 및 보건의료인국가시험 합격선 설정에 대한 타탕한 연구 과정, 평가과목에 대한 제언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