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가 오는 6월 1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하는 ‘제1차 국제학술대회 및 제6차 정기학술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학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인 ‘2014년 대한양악수술학회 제1차 국제학술대회 및 제 6차 정기학술대회(1st International Conference of Surgical Orthodontics Orthognathic Surgery, 6th Annual Conference of Korean Academy of Orthodontics and Orthognathic Surgery)’는 [Strategies for Asian Lip Protrusion]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학술대회가 국제학술대회로 치러지는 만큼 일본 악변형증학회, 대만 교정학회 연자를 초청해 다양한 임상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일본 악변형증학회는 Hokkaido대학 교정과 과장인 Junichiro Iida교수가 학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치과의사들이 함께 안모기형에 대한 치료를 연구하고 있어. 우리 양악수술학회와 유사한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술대회는 동양인에게서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15일 치과병원 5층 교육관에서 매곡 어린이집 원아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치과병원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과병원 견학은 진료과를 비롯해 치과병원 박물관, 갤러리, 치과 관련 구연동화와 보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구강보건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치아질환의 발생 원인과 진행 과정, 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체험하는 행사도 이어갔다. 또 영‧유아구강검진을 실시해 개별 아동에 따른 구강상태를 파악하고 치료 및 예방법 등을 알려줬다. 한편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동 진료팀이 지난 10일 장애인이동 구강진료버스를 이용해 광주 남구 소화 천사의집을 찾아 TBI 스켈링 레진필링 등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인센터 진료팀은 장애인센터 검진차량을 이용해 지난 3월29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매월 2회 토요일 전남 광주 지역의 장애기관을 방문해 이동 치과진료 봉사를 이어간다.
지역사회 민‧관‧학이 연계해 건강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자원을 개발‧연계함으로써 구강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의 구강건강교육 및 학교 양치시설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모임이 탄생했다. ‘구강건강지키미’가 그것으로 지난 11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발대식을 갖고 그 시작을 알렸다. 구강건강지키미는 치과위생사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으로 성동구 지역에서 지역 주민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구강보건교육과 양치시설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주제 강연부터 시작했다. 먼저 성동구 보건소 최윤선 치과위생사가 ‘전문가 자원봉사자 필요성과 향후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최윤선 치과위생사는 “그동안 구강보건 사업을 하면서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은 누군가 곁에서 함께 지켜봐주는 것이었고 오늘 그 꿈이 이루어졌다”면서 “이는 인구 30만의 구강보건건강을 치과의사 1인과 치과위생사 1인이 관리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황윤숙(한양여자대학) 교수가 ‘구강보건교육, 지역사회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또 정재연(한양여대) 교수는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실천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 시연을, 황선희(신구대) 교수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신흥이 SIDEX 2014 전시회에서 임상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신제품과 임상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히트상품 등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년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신흥은 전시회의 플랫폼으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은 것을 확인시켰다.우선 주목할 만한 신제품을 대거 런칭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것이다. SIDEX 2014에서 사전 예고 없이 깜작 공개한 ‘Taurus C1’은 국내 유니트체어 시장의 왕좌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는 명품 Taurus 시리즈의 제품 퀄러티는 그대로 유지하되, 사용의 편의성은 보다 향상시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팅한 전략 상품이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하고 컬러풀한 디자인은 물론, 기본적인 사양은 명품 Taurus의 맥을 유지하되, 자동수관세척 시스템 등의 부가적인 기능을 덜어 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상품이다. 특히 계속해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수출부문을 겨냥해 왼손잡이 용 제품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런칭에 앞서 실시한 사전예약 건수가 가히 폭발적이어서 앞으로 유니트체어 시장에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북대학교치과병원(진료처장 서봉직)이 오는 29일 전북대치과병원 지하 연송홀에서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2회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최근 치의학계의 화두로 자리 잡고 있는 ‘새로운 치의학 미래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강구’를 포커싱해 최용현(STM치과) 원장이 ‘치과교정치료 시 만날 수 있는 어려운 case에 대한 해법’에 대해 임대호(전북대) 교수가 ‘임플란트치료 시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을, 안형준(연세대구강내과) 교수가 ‘수면학 치의학-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구강 장치 치료’를, 마지막으로 허중보(부산대) 교수가 ‘CAD/CAM 보철 제작의 다양한 활용과 유의점’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주최 측은 “치과교정, 임플란트, 수면무호흡, 그리고 CAD/CAM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의 학술적인 욕구를 해소하고 진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등록비는 무료며, 문의는 최강훈(063-250-2202)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SIDEX 2014 국제종합학술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53개의 강연과 핸즈온, 상담부스 운영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던 1박 2일의 학술행사는 사전등록으로 치과의사 6,715명, 스탭 918명을 집결시켰으며, 현장등록까지 포함해 8천명이 참여한 학술 행사로 치러졌다. SIDEX 2014의 학술대회 슬로건은 ‘세계로 미래로’로 지난해와 같다. 때문에 한국 치의학 수준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게 내실을 기하고, 해외 연자 역시 다양한 주제에 걸맞는 인문들로 구성했다. Digital Dentistry가 되어보자10일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디지털, 임플란트, 턱관절 장애 등의 주제 학술강연이 참가자를 모았다. 먼저 ‘디지털 덴티스트리, 미래 아닌 현실’이란 대주제 아래 박인우(강릉원주치대) 교수가 ‘콘빔CT 기본에서 응용까지’, 차정열(연세치대) 교수가 ‘가상과 현실의 차이- 구강 내 스캐너와 CAD/CAM 교정기술의 만남’, 박지만(이화여대의전원) 교수의 ‘디지털 구강스캐너의 현재와 임상적 효용성’ 주제 강연이, 하원석(심플란트치과) 원장이 ‘디지털 보철물의 모델리스 솔루션’을 그리고 김정호(서초부부치과) 원장이 ‘디지털 치과로 전환하기’에 대한 강연을 펼
다문화 문예지 나눔문학(발행인 서호준)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 마을에서 자평봉사단 (이사장 김수관), 오카리나메카협동조합, 문학인협동조합과 함께 무료치과진료 및 음악공연을 선사했다.이 곳은 10여 년 전부터 광산구 월곡동에 거주하는 2천여 명의 고려인 마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와 예술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교수가 속해있는 자평봉사단 등을 비롯한 단체에서 다문화 봉사단체와 정기적으로 봉사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고려인 마을은 1938년 스탈린 강제이주정책으로 중앙아시아를 떠돌던 유랑민 고려인 2천 여명이 살기위해 한국을 찾아 현재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정착하게 됐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 이하 대여치) 봉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필리핀 barangay north, Signal Village로 치과 의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의료봉사는 ‘제1회 한‧중 연합 해외 의료봉사’로 한국과 중국 치과의사들이 팀을 이뤄 진행했다. 대여치에서는 이지나 회장을 비롯해 11명이 참가했으며, 중국에서도 ‘Hope for the World 팀’을 구성했으며, 필리핀 현지에서도 봉사자가 꾸려져 45명의 봉사단이 3일간 치과 치료를 이어갔다. 봉사단은 ‘한국과 중국의 우호와 협력’을 통해 기본진료조차 받지 못하는 필리핀현지주민들에게 ▶구강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기본 구강관리 용품을 전달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장기적인 구강상태개선을 추구할 것을 목적으로 했다. 봉사단은 활동을 통해 진료를 분야별로 나누고 동선을 정해 운영하면 효율이 높이고, 진료시작 전 각자의 임무와 책임 부분을 확실히 인지할 것 그리고 주관적인 진료의욕보다는 상황에 맞는 진료를 선택할 것을 나눴다.또한 환자치료보다 우선시 되어야하는 것은 구강관리가 필요한 인식을 높여주는 교육이라고 의견을 모았으며, 마지막으로 편견과 사심을 버리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진행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종합진료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간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병원 1층 종합진료실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치과방사선촬영 및 구강검사를 통한 진단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불소도포 ▲TBI 교육 등이 이뤄진다. 김재형 치과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사회에 익숙지 못한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사회 적응을 도와주며 자긍심도 고취시켜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센터장 임범순)가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생물학적 안전성평가 보고서 작성에 대한 관계 기관들의 궁금증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작성법 사계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기술문서 심사기관에서 연자를 초청해 평가보고서 필수사항, 심사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강연은 오미현(서울대) 품질책임자가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서 작성에 관한 일반사항’에 대해, 장봉열(한국 SGS) 심사원이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서에 대한 기술문서 심사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비는 무료며, 접수 및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02)2072-3063 / E-mail : snuhpia@naver.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