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능력을 발휘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학회가 될 것이기에 기대해 달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는 제11대 집행부를 완성하고 2014~2016회기에 함께 뛸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 부서별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7일 열린 이 행사는 KAOMI를 이끌 11대 집행부의 완성을 알리며, 각 부서별 실무진이 참석해준비하고 있는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완성된 11대 집행부와 처음 마주한 허성주 회장은 “우리 학회는 젊은 회원들을 위한 학문의 장이다. 젊은 회원과 미래의 치과 주역인 회원들을 위해 발전 그리고 만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 뒤 “이번 집행부에서는 국제화위원회를 신설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대한민국의 대표학회를 넘어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새로이 꾸려진 KAOMI의 핵심부서는 16개로 각 부서별 다양한 사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부는 회원관리에 매진하며,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지원으로 회원들의 참여 및 만족도를 높이며 ▷학술부는 학회 학술활동 시 치과의사 보수교육 신청
3,017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국‧내외의 치과 교정학계에서 명망을 자랑하는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김태우 교수가 그 인물로 교정학회에서는 차기회장 등으로 일하며 국제관련 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었다. 교정학회의 수장을 맡게 된 김태우 신임 회장은 “교정학회가 치의학계에서 최초로 55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학회로 3천명이 넘는 구성원들을 보유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학회로 거듭나고 있는 대형 학회라고 할 수 있다”며 현주호의 학회 모습을 전했다. 학술역량에 집중해 성과올릴 터1994년 편집이사를 시작으로 그가 교정학회에서 일한지 20년 된 해로 그동안 학술‧총무‧부회장‧평의원까지 역임하며 교정학회에서는 다방면의 업무를 지속해왔다. 특히 편집이사를 3번이나 연임하며 학술 연구에 대한 중요성과 발전에 온힘을 쏟았다. 현재 ‘대한치과교정학회지’는 SCIE로 등재 되어 있고, 학회지 역시 영문으로 발간되고 있다. 또한 2012년 1월 Pub-Med에서 검색이 가능해져 세계적으로 치과 교정학계의 인용지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태우 신임 회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 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미국치과교정학회(AAO)에 참석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학술대회 홍보에 나선다. 김태우 회장과 국윤아 부회장 및 학회 임원 2인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문단은 AAO 기간 중에 학술대회 참석은 물론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교정학회의 학술대회 소식을 전한다. 김태우 회장은 “AAO는 미국의 치과교정학회지만 참가자가 2만 명 정도로 단연 최대의 학술행사로 치러진다. 이때 우리도 참석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학술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영문 브로슈어를 제작해 어떤 강연들을 마련되어 있고,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할지 소개할 계획이다. 이때 배포될 영문 브로슈어는 1000부 인쇄하고, 학술대회 프로그램 및 연자 소개와 교정학회지에 대한 소식을 담고 있다. 김태우 회장은 “브로슈어 제작은 안석준(서울치대) 학술이사가 맡아 10월 학술대회 소식을 모두 담았다. 대부분의 홍보 브로슈어는 학술프로그램이 주요하게 자리하고 있지만 이번에 제작한 브로슈어에는 교정학회지 소식을 크게 홍보해 한국 치과교정학의 위상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이하 구강내과학회) 최종훈(연세치대) 회장과 전양현(경희치대) 감사가 오는 30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 예정인 KBS 의학프로그램 ‘비타민’에 출연해 턱관절 장애에 대해 전문가로서의 치과치료 견해 및 진료 방법을 전한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장애를 겪는 환자수가 46.2% 증가됐다는 통계가 있으며, 실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최종훈 회장의 이번 비타민 출연은 ‘턱관절 질환 분야가 치과 진료 분야임을 확인시키고, 구강내과 전문 진료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 회장이 구강내과학회 회장직을 시작하며 가장 중요시 생각했던 것이 바로 이러한 부분으로 ‘구강내과 전문성 홍보에 주력해 턱관절 질환이 치과 치료임을 대국민에게 각인시킨다는 것’의 일환이다. 23일 방송예정인 턱관절장애에 대한 주요 내용은 ▷턱관절의 원인부터 검사 진단과정 ▷치료 및 예방법까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치과에서가 아닌 한의원 등 다 영역에서 학문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에 대해 경각심을 알리며 구강내과적 치료의 중요성을 전한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에 재직 중인 전지선 치과위생사가 ‘제31회 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 대의원총회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전지선 치과위생사는 부산시 보건의료시책에 적극적 참여하며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대치과병원의 네 번째 전시는 부산대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있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맡아 진행됐다. 3월까지 치과병원 내 2~3층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20여명이 참가한 단체전‧2인전‧개인전이 열리며 작가들의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휘해 직원 및 내원객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한편 4월부터 6월까지의 전시는 치과의사 홍수진 원장의 서양화가 전시된다. 홍 원장은 서울 예원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인물로 현재는 소아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홍수진 원장의 작품그는 2009년 대한민국 국전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지난 3년간 서울을 비롯해 미국 마이애미, 뉴욕, 이탈리아 볼로냐 등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산대치과병원에서는 14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연세대학교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5일 ‘2014년 시신기증인 추모예배’에 참석했다.이는 2학기 해부학 수업 및 실습을 진행하기 전 의학교육을 위해 자신의 몸을 기증한 이들을 위해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유가족, 교직원 및 의과대학 학생 4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행사다. 학행들은 몸을 기증해준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고 공동 추모기도를 드렸다. 추모예배 성경봉독을 맡은 김소정(치위생학과 1학년) 학생은 추모예배가 끝난 뒤 “추모기도식은 처음이었는데 유가족들을 직접 뵙고 그분들이 슬퍼하시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울컥했다. 또 시신기증자 선생님들의 기증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선생님들의 기증이 헛되지 않게 노력하는 학생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주최하고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통일치의학협력센터가 주관한 ‘2014 통일치의학 심포지엄-통일 준비를 위한 치의학계의 제언’ 행사가 지난 11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통일 준비를 위한 치의학계의 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다양한 발제를 가지고 현재의 남‧북의 현황을 살피는 한편, 구강 의료정책에 대한 남‧븍의 다른 체계를 확인하며, 정부와 치과계가 준비해야할 사안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발제를 맡은 지승우 통일부 인도지원과 과장은 발표에서 “민간단체의 의료보건과 관련된 대북지원과질병통제관리체제 관련 사업 인수를 위해선 한반도 질병통제관리본부와 같은 통합된 의료보건 인프라구축이 필요하다. 또 보건 분야의 교류협력이 남북한 간의 접점을 넓히고 통일기반 조성으로까지 연결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치의학계에서는 공감을 하면서도 진입장벽 등 정부로부터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을 요청하는 입장을 전했다. ‘통일한국 치의학 통합을 위한 우리의 도전’ 주제 발제 시간에는 신터전(서울대치전원) 교수가 나서 “동서독 보건의료통합과정을 우리의 타산지석으로 삼아 통일
대한양약수술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양악수술학회)이 지난 10일 정회원만을 대상으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Why 3D? - 턱교정수술의 Cutting edge’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는 40명의 정회원이 참가해 ‘새로운 3차원 수술교정 술식(BOS System)’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의는 권민수(베스티안병원 턱교정수술센터) 과장, 이용찬(베스티안병원 턱교정수술센터) 센터장, 손홍범(춘천이튼치과 원장 및 균형적턱교정수술연구소) 원장이 맡았다. 첫 번째 강연에 나선 권민수 과장은 ‘A Novel Protocol of Computer Aided Orthognathic Surgery’을 주제로 정밀한 양악수술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3차원 수술교정 프로토콜(BOS System)과 수술용 장치를 소개했다.그는 강의에서 “3D CT 자료를 기반으로 컴퓨터상에서 양악수술 시뮬레이션을 시행하고, 가상수술이 시행된 RP 모형을 제작한다. 이후 가상수술과 동일하게 실제 하악골 수술을 재현하도록 유도하는 기구와 고정 plate를 제작해 수술에 적용하는 술식”이라고 설명했다.이는 하악골의 근심골편의 3차원적인 위치를 계획에 대로 유도하는 기능이 포함된 독특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동진료팀이 윤숙자 교수를 비롯해 8명의 의료진이 지난 12일 ‘장애인이동 구강진료버스’를 이용해 광주 동구 행복재활원을 찾아 장애우 15명에게 TBI 스켈링 레진필링 등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애인센터 진료팀은 오는 11월 1일까지 매월 두 차례 전남 광주지역 장애기관을 방문해 치과 진료 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