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이식학회)의 2015년 춘계학술대회가 내달 1일 고려대의과대학 신의학관(유광사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Hot issued ABC(advance basic for clinician)’란 주제로 임상가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 강연들로 구성했다. 학술대회는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먼저 ▲핫 이슈 세션에서는 류재준(고려대) 교수와 변준호(경상대) 교수가 나서 ‘임플란트와 all zirconia’와 ‘줄기세포와 지지체를 이용한 조직공학적 골형성’를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고, ▲Back to the basic 세션에서는 기초 진료이지만 임상가들이 어려움을 갖고 있던 주제들로 구성하고, 이희경(복음치과) 원장의 ‘임플란트 임상에서의 교정치료를 이용한 포괄적 접근’ 주제 강연과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의 ‘임플란트와 자연치 연결의 임상적 의미 및 예지성’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 ▲임플란트와 자연치에 대한 주제 세션은 황순정(서울대) 교수의 ‘rhBMP-2를 이용한 치과영역에서의 골증대술’ 주제 강연을 마련해 rh-BMP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골증대술의 현 주소를 확인하도록 했으며, 김정혜(삼성
제17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협회장 선거가 세간의 관심 속에 결국 경선을 치르게 됐다. 오늘(13일) 오후 6시 협회 사무국으로 협회장 후보 등록을 마친 결과 2명의 후보가 등록했고, 선거관리위원회 회의 후인 오후 9시 경 홈페이지(http://www.kdha.or.kr/)에 공고됐다. 협회장 후보 등록 결과 후보 1번 ▲회장 김원숙, 제1부회장 권경회, 제2부회장 조효순, 제3부회장 배현숙, 제4부회장 최문실 으로, 후보 2번 ▲회장 문경숙, 제1부회장 강부월, 제2부회장 강명숙, 제3부회장 정재연, 제4부회장 김민정으로 구성됐다.후보 1번의 김원숙 회장 후보는 십여년 전부터 치위협 집행부의 임원진으로 일하다, 15대와 16대의 협회장직을 역임하며, 다양한 변화와 사업을 시도하며 치위협을 이끌어왔다. 러닝메이트로 4인 역시 대의원총회의장으로 수년간 치위생계를 위해 일하고 있는 조효순 부회장 후보와, 현 집행부에서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권경회, 배현숙 현 부회장이 함께 입후보하며 회장단 구성을 완성했다.후보 2번의 문경숙 명예회장은 이번이 7번째 치위협 회장 도전으로 그동안 치위협에서 정책 및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장, 대한치과경영관리협회 회장 등 다채로운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 ‘2015년도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5일 저녁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열렸다. 학술대회는 16명의 전공의가 발표에 나섰다. 학술대회는 오제석 전공의의 ‘BRONJ’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유길화 전공의가 ‘Esthetic bone contouring surgery of the face’를, 윤갑희 전공의가 ‘Clinical study on secondary correction in patients with cleft lip nasal deformity에 대해 그리고, 이상민 전공의가 ’Eminoplasty’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박찬 전공의는 ‘수직 거상이 필요한 환자에서 Arcus digma I, II를 활용한 전악 수복’을 그리고 주한성 전공의는 ‘3D printing과 CAD/CAM double scan 방법을 이용한 전악 수복’ 등의 다양한 주제 발표로 학술대회는 채웠다.한편 다음날일 6일에는 전남대치주과학교실 전공의 증례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김아영, 선영곤, 임일구 전공의의 치주 및 임플란트 증레 발표가 진행됐다. 이들은 만성 및 급진성 치주염의 치료, 치조제 증대술을 비롯해 상악동 거상술을 동
세계적인 수준으로 설측교정을 이끌어 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치러질 ‘제6회 World Society of Lingual Orthodontics(WSLO) Meeting’이 그것으로 2007년 2회 대회 서울 개최 이후 2번째다. 지난 6일 WSLO 조직위원회는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WSLO 개최의 의미와 학술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먼저 WSLO 조직위원장을 맡은 홍윤기(청아치과) 위원장은 “설측교정에 있어 리더 역할을 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생님들이 모이는 자리다.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경희문(경북대) 교수님을 중심으로 발전을 이뤄 냈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WSLO 학술대회는 3일간 걸쳐 진행되는데, 첫째 날은 연수회 개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메인 강연에서는 20개의 키노트 스피커가 30분씩 강의에 나서고 일반 구연은 40개가 15분으로 구성된다.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Evolutions and Revolutions in Lingual Orthodontics’으로 설측교정에 있어 진화
연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근우) 2015년도 학위수여식이 오늘(12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는 연세치의학 100주년이 되는 해로 학위수여식도 연세치의학 100주년의 의미를 전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것으로 시작됐다. 졸업생이 치과대학은 39명, 치의학전문대학원이 29명으로 총 68명에게 학위수여장이 수여됐다.학위수여식을 축하하기 위해 정남식 연세대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연세치대 이근우 학장, 차인호 병원장, 장영준 동문회장, ICD 여환호 차기회장 및 연세치대 교수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이근우 학장은 졸업식사에 나서 “먼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올해는 광혜원 130주년, 연세치의학 100주년에의 해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들에게는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된 것 같다. 이제는 국가가 인정하는 치과의사로서, 공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 특히 자신을 헌신해 먼 나라 조선에 와서 치의학을 발전시킨 쉐프리 선생을 본받아 헌신과 희생정신을 잊지 말고, 어려운 사회 속에서도 사랑을 베푸는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 또 리더가 없는 사회라고들 이야기 하는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치바현 케이세이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치바현 치과의학대회’에 참가하며 1998년 MOU 체결 때부터 쌓아온 돈독한 우정을 확인시켰다. 경기지부는 정진 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임원들이 2박 3일의 일정으로 참가해 수년간의 교류 역사에 단단함을 과시했다. 치바현 치과의학대회는 큰 규모로 열리는 대회는 아니지만 치과의사와 가족 그리고 현지 주민들의 참여할 수 있어 주목받는 대회며, 특히 공개 심포지엄을 개최해 치과와 전신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알려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또한 스마일업 치바체조, 사진 콘테스트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기지부 손영휘 학술이사가 연자로 초청돼 ‘Soft hard tissue preservation using dPTFE membrane in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 주제는 일본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던 임플란트를 주제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 행사 중 치러진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정진 회장이 경기도치과의사회장상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의 고문인 원광대학교치과대학 신형식 교수가 지난 7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정년퇴임식에는 동문과 제자를 비롯한 치과대학 동료 및 후배 교수, 이영규 치주과학회 직전회장, 조기영 회장을 비롯한 고문단 그리고 신형식 교수와 각별하게 지냈던 히로시마 대학 구리하라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 교수의 퇴임을 축하했다.사회를 맡은 피성희 교수는 신형식 교수의 경력을 소개하며 그동안의 업적을 알렸고, 이어 공로패 전달 및 기념품 증정과 선‧후배, 동료들의 선물 전달식이 있었다.퇴임사에 나선 신형식 교수는 후배들을 향해 “환자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인간적인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해 참가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축사는 치주과학회 정종평 고문과 원광치대 이병도 학장이 나서 정년을 맞은 신 교수의 빈자리를 안타까워하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행사에 참가한 후배들은 스승의 날 노래를 선물하며신 교수의 앞날에 축복을 빌어주며 퇴임식을 마무리 했다.
2015년부터 치과위생사들의 보수교육 이수 방법이 대폭 완화된다. 지난 7일 전국 연수위원회 회의를 열고 치과위생사들이 면허신고 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보수교육 점수를 취득 할 수 있도록 돕자는데 동의하며 기준을 재정비 했다.2014년까지 한해 보수교육 이수 점수 8점은 ▷필수로 중앙회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4점을 이수 받고, ▷나머지 4점은 시도회·보건회·남자회·사이버교육(학회·외부기관·치위생교육원 교육 상한2점 포함)에 참가해야 이수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필수 4점’의 조항을 없애고 중앙회 종합학술대회를 비롯한 시도회·보건회·남자회·사이버교육 등에서도 최소 1점에서 8점까지 모두 이수 가능하도록 했다.지난 8일 대한치과위생학회 학술집담회에서 처음 발표한 보수교육 이수 변경안은 곧 중앙회를 비롯한 산하 교육기관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며, 산하 분과학회 등 보수교육 평점을 신청한 학술강연회 전에도 10여분의 시간을 할애해 변경된 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연수위원회 측이 밝힌 보수교육 변경사항은 ▲협회 산하 학회 등에서 진행하는 강연이 4시간 이상이면 4점에서 최대 8점까지 취득 가능 ▲치과의사단체
ICOI KOREA(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가 지난 7일 서울 팔래스호텔 체리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8대 회장으로 황재홍 원장을 선출했다. 황재홍 신임 회장은 1년간 ICOI의 수장으로 활동하며, 국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한국 치과의사들의 역량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정기총회는 150여명이 참석하며 학회의 관심도를 확인시켰고, 내빈으로도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이성우 총무이사, 이강운 법제이사, 강정훈 치무이사, 김범준 정보통신이사, 정국환 국제이사, 최희수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 치협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으며, ICOI 전임 회장단 및 허성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어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한국재 감사에 대한 공로패 증정이 있었고, 2부에서는 2014년도 사업결산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ICOI의 2015년 사업은 ▵치협 인준 자료 제출 및 승인의 건 추진 ▵10월과 11월 중 2015년 학술대회 개최 ▵펠로우십 트레이닝 프로그램 진행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이사회 정례화 ▵능력 있고 연자 가능성이 있는 젊은 이사들의 확충 및 발굴 ▵미국 GDIA(Global Dental Implant Acad
임상에서의 치과위생사들에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완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치과 기구의 사용법까지 진료 현장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량을 증진 시켜주기위한 교육에 주력하고 있는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의 2015년 첫 학술집담회가 열렸다. 지난 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린 집담회는 당초 100여명 안팎으로 참여할 것을 예상해 장소를 지하 세미나실로 예정하고 있었지만, 강연 주제 완성 후 사전등록 공지와 함께 참가자가 200명이 훌쩍 넘어 8층 대강당으로 장소를 변경하는 해프닝을 겪을 만큼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학술의 장으로 치러졌다. 또한 집담회에 참가하는 치과위생사들에게는 총 이수해야하는 보수교육 점수 8점 중 4점을 부여해 회원과 비회원들 모두에게 관심이 높았다. 이번 집담회는 교정재료 그리고 총의지 등을 제대로 아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이수연(압구정 연치과) 실장이 ‘교정 재료 제대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그리고 김은주(동남보건대 치위생과) 교수가 ‘국소의치, 총의치 제대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에 나서 임상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을 확고히 할 수 있는데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