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 모친상장례식장: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발인: 5월 11일
치의신보 남인자 부국장 시모상빈소: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지하 2층 20호발인: 2월 26일 금요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Université de Technologie de Compiègne(UTC, 콩피뉴 공과대학)융합연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서울대학교 신양인문학술정보관(관악캠퍼스 4동 302호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Symposium International 2015 sur les Sciences et Technologies’을 대주제로 조직재생을 위한 신개념 생체재료의 치의학 및 공학 연구자들의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 심포지엄에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심포지엄이 한국 정부는 물론 프랑스 정부에서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로 심포지엄 당일 역시 프랑스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가는 Développement de Nouveaux Biomatériaux pour l’IngénierieTissulaire Parodontale(치주조직공학용 신개념 생체재료개발)을 위해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 UTC 교수진으로 융합연구단을 구성하고, 2014년 한국-프랑스 정부 간 과학기술협력기반조성사업인 ‘Coréen-Français Science and Technol
지난달 서울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류인철)에 문을 연 턱교정수술센터(센터장 황순정)가 정확하고 안전한 턱교정 수술을 실천하기 위해 센터 개소기념 학술적 지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6일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열린 턱교정수술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은 ‘정확하고 안정된 턱교정수술’을 주제로 구강외과 및 교정과 치과의사가 연자로 참가해 진료의 방향성과 진료 과정에 대한 방법을 각과의 입장에서 전달했다.황순정 센터장은 “턱교정수술센터는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과의 협진으로 진행되는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로, 함께 모여 공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고 설명하고 “턱교정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과잉진료를 하지 않고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진료 계획으로 완성도 높은 진료를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의료진도 공부하면서 안전하게 수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구강외과와 교정과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은은 최진영(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Use of 3D Technology in orthognathic surgery’ 주제 강의로 시작됐다. 최 교수는 턱교정 수술 시 3차원 CAD/CAM을 이용해 하악과두 재위치 장치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진행한다.그 첫 번째 진료가 지난 16일에 진행됐다. 10명의 의료진은 다문화가정 가족 140여명을 신청받아 구강검진 스케일링, 레진필링 실런트, 불소도포, 잇솔질 교육 등을 실시했다.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김수관(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모교에 향후 10년 동안 4천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5일 김수관 교수는 조선대 발전기금 모금사업으로 써달라며 ‘자평(子平)교직원가족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김수관 교수는 2016년 재임 20주년을 맞아 1996년부터 모교인 조선대치전원에 임용되어 모교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애착심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이에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과 제자들을 위해 자평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우리 대학 교직원 자녀들에게 선진화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대 지역사회 발전의 소중한 일꾼으로 성장하여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국내·외에서 자평(子平)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제자들과 함께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미 김 교수는 2007년 11월 26일 2억 1천 만원을 모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가 있으며, 1억 1천만원짜리 종신보험을 사망 시 수혜자로 약정하여 매달 25만원씩 기탁하고 있다. 김수관 교수는 1996년부터 조선대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전 제9대 대한레이저치의학회장, 전 제7대 대한국제임플란
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 이하 치과RIC)가 지난 13일 조선대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중국 威海威高洁丽康生物材料有限公司(사장 묘건림, 이하 위고임플란트)와 연구개발 지원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위고임플란트는 국내 기업인 광진정보통신㈜의 계열사로 한중 치과의사 연수회, 학술대회, 전시회 부스 참가를 계획 중으로, 조선대학교 치과RIC는 동물 실험 등 전임상 연구, 임상 연구를 지원한다. 또 임상 세일즈 등 기업지원 다각화, 의료서비스와 휴양·레저·문화까지 관광활동이 결합한 의료관광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도 세웠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플란트 제품 홍보, SLA 표면처리 기술 교류 착수를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2006년 3월 설립된 치과RIC는 지역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산업체의 구조 고도화를 선도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의 조기달성을 위한 지역의 신경제 모델로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치과관련 산업체와 첨단 치과기자재 분야 연구 및 개발로 치과 산업체를 육성하고 있다.
올바른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해 병의원 전문 인력을 교육하고 있는 (주)브레인스펙(대표 김민정)이 교정환자를 위한 고객응대, 상담 및 임상까지 모든 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오는 6월 7일부터 시작되는 강연은 7월 여름방학을 맞아 늘어날 교정환자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를 찾는 접점에서부터 진료 동의율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먼저 6월7일과 21일은 ‘고객을 잃지 않는 전화응대, 의료 텔레마케터 양성교육’으로 올바른 응대를 통한 치과 내원을 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6월 14일에는 ‘막막한 교정치료, 만만한 교정치료로 바꾸자’를 주제로 교정환자의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고급 교정진단 상담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좋은 임상사진을 만드는 박유진의 33가지 사진 찍는 법’을 주제로 치과임상사진 및 엑스레이 촬영에 대한 방법을 공부한다.6월 27일은 교정치과에서 놓치지 쉬운 보험청구 가능한 진료에 대해 체계적으로 전하며, 마지막 강연은 6월 28일에는 교정치과 데스크 업무에 대한 실제 사례를 들어 환자 트렌드를 대처하고 진료로 이끌 수 있는 방법론과 잘하는 교정상담법을 활용한 치료비용 협상 방법을 공개한다. 교육에
최근 5년 동안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평균 11.3%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부가가치 의료기기의 생산과 수출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파악됐으며, 그중에서도 치과용 임플란트가 5,981억원으로 최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지난 13일 2014년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4조 5,533억원으로 ‘13년(4조 2,241억원)에 비해 7.8% 증가했다고 밝히고, 증가세는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진단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요구로 의료기기 수요가 증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생산실적 상위 품목으로는 ▲치과용임플란트(5,981억원) ▲초음파영상진단장치(4,217억원) ▲소프트 콘택트렌즈(1,418억원) 순이었다.치과용임플란트가 상위 품목을 차지한 이유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수요 증대와 해외 수출증가에 힘을 입어 생산이 전년 대비 7.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 생산실적 기준 상위업체도 오스템임플란트(3,906억원), 삼성메디슨(주)(2,753억원), 지멘스(주)(1,329억원) 등의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복합학위과정(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허성웅 학생(지도교수 고정태)이 최근 치의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중의 하나인 ‘Journal of Dental Research, IF=4.11)’에 주제 논문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연구 내용은 고아핵수용체인 COUP-TFII가 상아질모세포에서 분비되는 기질단백질 dentin sialophosphoprotein(DSPP) 발현 및 상아질의 석회화를 촉진시킨다는 것으로 올해 5월 온라인판에 등재 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치아 상아질모세포의 분화를 유도해 기질석회화를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COUP-TFII)를 찾음으로써 치아 상아질 재생의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견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 고정태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뼈에서는 억제적 인자로 확인된 핵수용체 COUP-TFII가 치아에서는 촉진 인자임을 밝혀 치아는 물론 뼈 석회화의 분자적 기전이 다르다는 것을 제시했다”고 밝혔다.허성웅 학생은 현재 치전원 4학년에 재학중이며, 의사과학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복합학위과정을 이수 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Bio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