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2026년 출시를 예고한 차세대 임플란트 ‘New KS 3’를 공개했다. 즉시 로딩(Immediate Loading)에 특화된 설계를 적용해 초기 고정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스템에 따르면 New KS 3는 기계적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둔 구조 설계를 적용했다. 풀 테이퍼(Full Taper) 바디 디자인을 통해 식립 시 골 압축 효과를 높였으며, 2단 커팅 엣지 구조를 도입해 삭제 효율과 추가적인 고정력 확보를 동시에 구현했다. 커팅 엣지 중간부에 쓰레드를 유지하는 구조를 적용해 식립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저항력을 유지하도록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깊이를 확대한 Deep Thread를 적용해 골 접촉 면적을 넓히고 식립 성능을 강화했으며, 샤프한 에이펙스(Apex) 디자인을 통해 초기 진입성과 방향 조절 편의성도 높였다. 이러한 설계 요소를 복합적으로 적용해 다양한 골질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테스트 결과 노멀 본에서는 기존 KSIII 대비 최종 식립 토크가 약 31%, 소프트 본에서는 약 30% 증가했다. 발치와 4mm 조건 시험에서도 약 36% 향상된 고정력을 기록해 즉시 임시보철 연결까지 고려한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기적 구조 안정성도 강화했다. 기존 KS System의 설계 강도를 유지하면서 파절 저항성을 높여 구치부 골폭이 좁은 증례에서도 직경을 한 단계 낮춘 임플란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골 증대 술식 부담을 줄이고 임상 선택 폭을 넓혔다.
표면 처리 옵션은 두 가지로 운영된다. 보철 로딩 기간이 6~8주 정도 필요한 환경에서는 SA 표면을, 보다 빠른 로딩이 필요한 경우에는 프리미엄 칼슘 표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칼슘 표면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제품 출시와 함께 전용 ‘122 KS KIT’도 선보인다. 해당 KIT에는 임플란트 형상에 최적화된 드릴과 발치와 전용 드릴이 포함돼 즉시 식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보철 옵션 역시 확대됐다. TS System과 동일한 어버트먼트 라인업을 공유하며, KS 전용 Smart Abutment와 하악 전치부 전용 Rigid Narrow Abutment를 추가해 임상 활용도를 높였다.
New KS 3는 오는 3월 21일 열리는 BDEX 2026 오스템임플란트 부스에서 전시회 최초로 공개되며, 5월 SIDEX 2026에서 공식 론칭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New KS 3는 임상 데이터와 R&D 기술을 기반으로 즉시 로딩과 다양한 골질 환경을 고려해 설계한 제품”이라며 “초기 고정력과 장기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해 실제 임상 환경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