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첫 포문은 공중파 방송 KNN 공익광고를 통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 대시민 홍보 캠페인. 부치는 동시에 지난 11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TF팀을 소집해 올해 첫 회의를 가졌다. 김기원 회장과 부산유치TF팀 한상욱 위원장(명예회장), 김용덕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장, 김동수 부산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부치는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현재 상황과 부산유치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심도있게 의논했다. '부산광역시 역시 지난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치의학산업팀을 설치하고, 부산시 치의학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므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유치가 마땅하다'는 것이 이날 참석자들의 한결같은 의견. 부치는 지난 18일 박형준 시장과도 간담회를 갖고, 부산광역시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실무적인 사업들에 관해 논의했다. 또 22일에는 재단법인 미래도시혁신재단과 함께 ‘부산, 글로벌 치의학 선
디지털수술의 임상 적응력을 높여 줄 원가이드 세미나가 오는 2월 17~18일 강남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강남구 테헤란로 77길 14, ES타워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한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어 디지털덴티스트리 이해도 역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자는 전 포천 우리병원 치과센터장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김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를 수료하고, 현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번 원가이드 세미나에서 김용진 원장은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빠르게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원가이드는 오차 없이 정확한 가이드와 초간단 술식으로 구성된 만큼 세미나를 통해 실전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 실제 이번 원가이드 세미나는 'Digital Guided Surgery Course'를 대주제로 원가이드 실습(Hands On)과 강의(Lecture)로 진행되는데, 실습에서는 OneGu
재탕 삼탕에 식상한 개원의 및 예비개원의들의 개원정보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치협이 직접 나선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가 오는 2월 24일(토)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이하 성공개원 방정식)을 개최키로 한 것.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여러차례 회의를 통해 개원의 혁신에 주안점을 두고 세미나를 기획, 연제 및 연자 선정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로 나온 프로그램이 ▲경영정책위 정석환 위원의 특별강연 '쳇GPT로 혁신하는 병원 경영'과 ▲NY치과 강익제 원장의 직원 친절교육 'Manners makes the DAEBAK' 그리고 ▲강일예스치과 이윤형 원장의 찐 개원 실패 극복기 '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SSUL' 등 세 강연. 1시간짜리 이날 강연을 통해 정석환 위원은 치과계의 챗 선두주자로 챗1세대부터 4세대까지를 섭렵한 이 분야 전문가답게 챗GPT를 활용한 치과경영의 미래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또 강익제 원장은 '원장부터 친절해야 직원도 친절하다'를 화두로 환자를 부르는 응대법 등 진료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친절교육 디테일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5일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당뇨관리 지원 사업 업무 협약’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는 치주질환을 가진 환자 중 적극적인 혈당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각서에는 당뇨협회가 혈당측정기 세트 및 당뇨관리 가이드북을 치주과학회 회원이 소속된 치과 병(의)원에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은 "치주질환과 당뇨와의 관련성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이 되었지만, 치과 내에서 환자의 당뇨수치를 확인해 적극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면서 "이번 한국당뇨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치주질환과 당뇨질환을 가진 환자의 스크리닝은 물론 치과의사가 혈당관리의 주체로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당뇨협회 김광원 회장도 ‘이번 MOU를 통해 ‘전 국민의 혈당 알기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치주과학회와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치과 경영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치과의사가 필요로 하는 내용과 정보를 보다 확대해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덴올은 시청자의 니즈가 가장 높았던 '상담 및 환자 관리'와 '조직관리 및 시스템 구축' 관련 소재를 신규 추가한다. 연자 구성 역시 다양하게 구성했다. 말리언스컴퍼니의 전아영 대표, 조직관리 및 시스템 구축 강연은 시카고치과 이정우 원장이 연자로 나설 계획이다.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치과 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덴올의 인기 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방송 시간이 격주 월요일 20시에서 격주 금요일 20시로 변경되고 주제와 연자진도 새롭게 추가된다. 보험 청구와 노무, 세무,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 '성공 경영'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시청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VOD 업로드가 아닌 '라이브스트리밍'으로 방송이 구성, 진행된다. 라이브스트리밍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진행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문과 답변도 주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달 22일 임직원들이 '1004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천만 원을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네오의 1004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1,004원씩 모은 금액에 회사의 성금을 합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기부활동이다. 이번 성금은 원주시 지정면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네오는 지금까지 치과대학 10곳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한 후학 양성에도 앞장서왔는데, 특히 지역사회인 원주시와의 노사상생일자리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네오는 꾸준히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4)가 오는 14일 COEX D홀에서 열린다. DENTEX는 공중보건의를 마치고 개원 준비 중인 전역예정자들이나 페이닥터들에게 의료장비와 재료, 금융, 세무, 입지 등 개원에 필요한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제공키 위한 행사로,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대형 이벤트인만큼 예비개원의 뿐만 아니라 실제적 병원경영정보에 목마른 기존 개원가의 기대 또한 크게 나타나고 있다. DENTEX 2024는 개원경영컨퍼런스와 박람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중 COEX D홀 전시장내 3개 강의실을 이용해 열릴 개원경영컨퍼런스는 'Track1: 개원 기본경영', 'Track2: 개원 필수임상', 'Track3: 출품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 등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Track1엔 ▲'성공하기 위한 입지 쟁탈전 당신은 승자입니까?'(케이네트워크 김정욱 대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세무전략'(박상호 세무사), ▲'슬기로운 개원생활 – 개원 프로세스'(김병국 원장), ▲'치과 인테리어 핵심 5요소'(이종민 실장), ▲'신규환자를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달 28일, 평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평소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현철 병원장은 "부산·울산·경남 권역 내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인 부산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건보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회째를 맞은 '올해의 치과인상'은 안정모, 박종수, 이주석 원장이 수상했다. 치협은 지난 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갖고 이들 3명의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1천만원의 부상을 전달했다. 사회공로·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안정모 원장(안정모치과의원)은 지난 2015년 강원도 고성에 5천여 평 크기의 바우지움 조각미술관을 설립한 뒤 부단한 노력으로 전시관과 소나무정원 · 잔디정원 · 물의 정원 · 돌의 정원 · 테라코타 정원 등 5개의 정원을 갖춘 속초·고성지역의 대표적 볼거리로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치협은 '안 원장의 이같은 노력이 지역 사회에서 치과의사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봉사 개인 부문 수상자인 박종수 원장(박종수치과의원)은 지난 1965년부터 현재까지 무의촌 지역과 도시 소외 계층을 찾아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왔다. 광주시치과의사회 회장(1988년~1990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2005년~2008년)을 역임하는 등 치과계 발전에도 오랜기간 기여했다. 박 원장은 수상에 즈음해 "상금은 의료 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 구독자가 지난 연말 기준 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8월 6,000명 돌파 이후 4개월 만이다. 채널 누적조회수는 약 33만회. ‘재선기’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 출연하여 치과 재료를 직접 사용해 본 뒤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와 보완책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 수 7000명 돌파 첫 영상으로는 ‘3인 3색, 2023 재선기 One Pick!’ 영상이 게재됐는데, 이 영상에서 김양수 원장은 ‘Microsurgery 서지컬 글러브’를, 김동환 원장은 ‘Beautifil Flow LS Ⅱ’를, 신철호 원장은 ‘DV Point 적립권’을 각각 베스트 상품으로 꼽았다.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에선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재선기 구독자 7천명 돌파 기념 이벤트로 ‘가장 도움이 된 재선기 영상’ 댓글 이벤트도 진행됐다. 1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댓글을 남긴 이번 이벤트에선 ▲MANI DIA BUR 제품을 다뤘던 ‘버를 선택하는 기준! 버선기!’ 3부작과 ▲Hu-Friedy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을 다뤘던 ‘한 번 잡아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