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오이오텍의 ‘네오포럼 시즌5’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 네오포럼은 허영구 원장이 직접 임상케이스에 대해 치과의사들과 소통하는 모바일 실명제 커뮤니티로, 202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시즌을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도와 함께 국내 대표 치과 임상토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의 ‘네오포럼 시즌4’에는 허영구 원장과 김종엽, 김종화, 공준형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새로운 보철의 시작, ▲케이스로 살펴보는 전치부 임플란트, ▲임플란트 제거가 필요한 10가지 상황, ▲심미적 부위에서의 임플란트 등 총 44개의 알찬 강연들을 풀어 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2024 네오포럼 시즌5” 역시 기초 진료에서부터 고난도 수술까지 생생한 임상 증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지난 13일 진행된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의 첫 강연은 네오의 다양한 키트 및 제품의 정확한 사용법과 임상활용 팁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수술방법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플란트 수술에 참여하는 치과 스탭에게도 꼭 필요한 강연'이라는 것. 현재 네오포럼 채팅방엔 1,8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실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하나의
제31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31st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가 오는 3월 16~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 이하 KAOMI)는 임플란트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Concepts and Misconceptions of Implant Dentistry’로 정한 대주제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이는 과거부터 받아들여지고 있는 치과임플란트학의 여러 개념 중 잘못 이해되고 있거나, 과거에는 옳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개념이 바뀐 부분들을 과학적 근거를 기초로 미래지향적으로 변화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강연은 대주제의 큰 틀에 맞춰 Back to basic, Expert talk, Hot issue, Special lecture, Do It Yourself 등 5개 세부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국내 26명, 해외 1명 등 총 27명의 최정상급 연자들이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주과를 아우르는 월드클래스급 강연을 준비 중이다. 먼저 '당신의 선택은?'이란 부제를 붙인 'Back to basic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 이하 인천지부)가 지난달 24일 백령옥(요식업소)에서 박태근 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모임은 인천지부 및 치과계의 중요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치협에선 박태근 협회장과 강충규 · 이민정 · 이강운 부회장, 강정훈 총무, 신승모 재무이사가, 인천지부에선 강정호 회장, 노상우 · 오지훈 · 배금휴 부회장, 홍진우 · 김욱환 · 한바다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정호 지부장은 “치협과 인천지부가 함께 노력해 치과계 주요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바쁜 가운데에도 인천까지 발걸음을 해준 치협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다음 ▲신규 회원 가입 독려 방안, ▲치과계 커뮤니티를 활용한 대회원 홍보 강화 방안, ▲치과계 보조인력 확대 방안, ▲불법 광고 근절을 위한 구체 방안 등을 마련해주도록 치협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태근 협회장은 지부들의 고충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고,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입법 과정을 통해 확실한 해결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뒤 동석한 임원들에게 '당장 시행 가능한 조치들을 찾아 실행해 보도록' 지시했다. 이어 박 협회장은 "2024년에는 회원만 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최근 보건복지부 고시를 반영한 '치과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및 급여기준'을 제작, 각 지부를 통해 회원들에게 배포하고 책자 PDF파일을 치협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번 책자에는 최근 변경된 상대가치점수에 2024년 치과분야 요양급여비용 점수당 단가 96.0원을 적용한 건강보험요양급여 비용의 내역과 ▲건강보험행위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상대가치점수, ▲요양급여비용의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과 심사지침(약제포함), ▲산업재해보상보험·자동차손해배상보험 등을 치과분야 중심으로 발췌·정리해 수록했다. 김수진 보험이사는 “치협에선 건전한 청구질서 조성과 올바른 청구문화 확립을 위해 복지부 고시사항을 반영한 책자와 치과 건강보험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오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e-book 형태로 주로 제작을 해왔지만, 3차 상대가치 개정 연구 결과 반영에 따라 상대가치점수가 변경된 데다 지부 보험임원 연석회의에서 전 회원 배포 요구가 있어 올해엔 전 회원에게 책자를 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소속 지부를 통해 수령 가능하며, 책자 PDF파일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치과의사전용 건강보험홍보실(569번)에
임플란트 베이직부터 수술 및 보철 심화과정까지 습득할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마스터코스가 오는 24일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개인 맞춤형 실습과 강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24회로 구성된 이번 마스터코스는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데, 임플란트의 이론 교육부터 실습을 통한 난도 높은 수술까지 경험할 수 있는 데다 OneGuide KIT를 통한 디지털 맛보기를 통해 디지털 도입으로 얻게 될 이점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임상 강연으로 알려진 마스터코스 명성에 맞게 연자진도 우수하다. ▲더와이즈치과병원 병원장 임세웅 원장이 베이직 과정을 담당하며, ▲성균관대학 의과대학 양승민 교수가 수술 과정을, ▲서울플러스치과 대표 고정우 원장은 보철 과정을 각각 담당한다. 먼저 2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베이직 과정에서 임 원장은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 약속 잡기'를 주제로 첫 강의에 나서며 수술 전, 수술 시 고려사항 등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5월 11일과 12일 열리는 'Implant Prosthetics 1', 'Implant Pr
치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 중 양질의 제품을 초특가로 원하는 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는 특별한 방송이 찾아온다.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6일 'DDS'(DENALL DELIVERY SERVICE) 정기배송 이용치과 1만개 돌파를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키로 한 것. DDS란 최대 1년간 신청 날짜에 맞춰 덴올에서 판매하는 치과 소모품 및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덴올만의 정기 구독 서비스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DDS 서비스 중 치과 필수 소모품 'BEST 10'을 선정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 소개될 제품은 ▲비슈어 라텍스 글러브(100매x10팩 4만6000원), ▲오스템 종이컵(1000eaXbox 1만1500원), ▲오스템 직사각 미용티슈(250매X24갑 3만6000원), ▲오스템 정사각 미용티슈(100매X36갑 3만6000원), ▲오스템 핸드타올(100매X50밴드 3만3000원), ▲오스템 덴올 보충수(1.8LX6ea 7900원), ▲사니 슬리브(24eaXbox 3만2000원), ▲장성 거즈(2000매Xbox 2만4000원), ▲두원사이언스 소독용 에탄올(4LX4통 4만2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경북대학교 및 경북대치과병원 그리고 조명희 의원의 대구동구발전연구원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31일 경북대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세호 회장과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병원장,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치의학 기초연구 및 산업화,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대구시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의 발굴 및 추진, ▲대구시민 치과의료기관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대구지역 치과의료산업 발전 등에 포괄적으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박세호 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며,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포함한 치과의료 수준향상과 치과산업 발전 도모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관련 단체들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대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 글로벌 치의학 선도도시로 가는 길' 정책세미나가 지난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와 부산광역시 · 미래도시혁신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부치 김기원 회장과 임직원들을 비롯, 부산시 관계자들과 미래도시혁신재단 신한충 이사장 그리고 치과계 유관단체 기관장 및 치과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전을 통해 "글로벌 치의학 선도 도시는 미래 부산의 모습 가운데 하나"라며 "부산의 치의학 전문인력과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반드시 부산에 유치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연자로 나선 김병진 로운인사이트 상임특임위원은 "부산시는 치의학산업팀을 두어 관련 산업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전략산업으로 선정, 다양한 자체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현재도 지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은 국산 임플란트가 처음 시작된 곳인 만큼 치의학산업에서 상징적 의미를 지닌 데다 2017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부산시청에 치의학산업팀을 설치하고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체계적,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아 왔다. 이같은 산업 인프라와 환경은 물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법적 근거가 될 개정 '보건의료기술 진흥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지 25여 일만인 지난 23일 공포됐다. '이 법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치의학 연구를 통한 산업진흥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설립함으로써, 보건의료산업의 건실한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제1조)로 시작되는 이번 개정법률은 신설 '제4장의3'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과 '업무', '임원', '원장'에 관한 사항들을 일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업무는 ▲치의학 관련 연구개발ㆍ기술진흥 및 산업발전을 위한 계획ㆍ정책의 수립 지원, ▲치과기공술 및 치위생관리 기술, 치과 소재ㆍ부품 기술의 개발 등 치의학 산업기술 발전 지원, ▲치의학 기술의 표준화ㆍ산업화 및 연구개발 성과의 보급ㆍ확산 지원, ▲치의학 관련 국제 협력 및 해외진출 지원, ▲치의학에 관한 통계ㆍ정보의 수집 및 관리, ▲치의학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 교육ㆍ훈련 및 역량 강화와 ▲그 밖에 국가차원의 치의학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무 등이며, 임원은 원장 1명을 포함한 11명 이내의 이사와 감사 1명으로 구성토록 했다. 임원
대한심미치과학회 제20대 김진환 집행부가 본격 출범했다. 일찌감치 임원 구성을 완료한 새 집행부는 22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상견례를 겸한 초도이사회를 갖고 올 한해 분과별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등 대내외에 신임 임원진의 출발을 알렸다. 회의에 앞서 김진환 회장은 "심미치과학회는 다양한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아름다움의 기준을 정하고, 그것의 학술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그 방향성에 관한 키워드로 Esthetic, Education, Expantion을 꼽은 다음 "학술적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한 고찰은 주제가 워낙 다양해 기준을 정하기가 어려운 영역이지만, 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상충되는 두 목표를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동운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선 부회장과 각 분과별 주무이사 및 실행이사 소개와 함께 임기 중 중점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된 사업 및 행사 계획을 보면 ▶신규사업으로 국제교육원을 추진하대 가시화되는 대로 연말 정기학술대회 및 아너스데이에 연계키로 하고, ▶인정의교육원에 실습 위주의 핸즈온코스를 개설해 치주, 보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입을 검토키로 했으며,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