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가 지난 26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와 바른이봉사회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알렸다.경희문 회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 속에 추계학술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도 임상가들이 함께 해주길 부탁했다. 교정학회 학술대회는 7일 Pre-congress를 시작으로 8일과 9일 임상강연 및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진행된다.최고의 강연으로 내실 기해3일간 진행되는 학술행사에 현재까지 등록인원이 2,870여명으로 국내 치과의사 및 스탭은 물론 외국인 등록자가 160여명을 넘어서며 명실공히 치과계 대표학회임을 확인시키고 있다. 김성훈 학술이사는 “매년 완성도 높은 학술행사를 치러내고 있지만, 올해는 외국인 등록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밝히고 “올해 학술대회는 49회로 2017년 50회 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의미도 갖고 있다. 때문에 학술 강연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 준비했다”면서 학술대회를 설명했다.교정학회 제49회 학술대회 주제는 ‘EXPLORING THE FUTURE-taking Lessons from the Past’로 선학들의 가르침에서 또 다른 미래를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25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골프글럽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6 제 14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40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계 관련 인사가 함께한 이번 골프대회에는 3,800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기금은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1명을 매칭해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골프대회는 아모스, 최경주 재단, 서아람 홍보대사가 후원했고,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9으로 진행됐다. 경기 우승자는 김인호(네오바이오텍) 사장이(NET 70.2) 차지했고, 이태훈(한진덴탈) 대표가 메달리스트를, 이진우(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 사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인호 사장은은 현장에서 스마일재단에 정기 후원을 신청했으며, 이태훈 메달리스트도 상품을 기증 했다.이밖에도 최경주 선수가 기증한 웻지와 자필서명 티셔츠 그리고 서아람 교수가 기증한 퍼터는 경매가 이뤄져 수익금을 장애인 치과진료비로 사용하기로 했다.행사에 참여한 강정훈 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스마일재단과 함께 대한치과의사협회도 치과계 발전과 소외된 이웃지원을 위해
(주)에나멜 구강건강연구소(대표 강정희, 이하 연구소)가 지난 24일 개소식을 갖고 그 출발을 알렸다. 대전광역시 둔산동에 사무실을 연 연구소는 국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 사업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연구소 이름을 치아의 단단한 바깥층을 뜻하는 ‘에나멜’로 정했다. 이는 단단한 에나멜을 보호해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까지도 지킬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첫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에는 대전· 충남회 송은주 회장, 전북회 임춘희 회장, 한양여대 황윤숙 교수, 군산사람사랑치과 한은정 상무를 비롯한 15여명의 치과위생사가 참석해 연구소의 발전을 기원했다. 강정희 대표는 “우리 연구소는 치과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예방치과 진료를 실천해나가기 위한 사전 눈높이 구강건강교육을 바탕으로 한다. 모두가 건강관리를 실천해 안전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교육하기 위해 설립됐다”면서 설립 취지를 밝혔다.따라서 치과위생사의 본연의 업무인 구강보건교육을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작할 것으로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시회)가 지난 24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1차 보수교육’을 가졌다.하반기 보수교육은 연차별 차별화된 강의로 진행되며, 이날은 저연차를 대상으로 하는 1차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정미 강사가 ‘치과 보험청구의 이해’, 김정아 대표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을 주제로 제원우 이사는 ‘환자 경험(CEM)관리와 나의 인생’에 대해 강연했다.고연차를 대상으로 하는 2차 보수교육은 오는 10월 30일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회 카페를(http://cafe.naver.com/bkdha)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오는 10월 16일 일요일 사학연금관리공단 대강당에서 ‘2016년도 하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강연은 서울시회 하반기 보수교육 3, 4차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회원 약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전강의는 9시부터 오후1시 20분까지며 오영학(을치과병원장) 원장의 ‘효과적인 치주치료와 환자의 유지관리’, 방애순(충청대학교) 교수의 ‘치과건강보험청구 최신경향의 이해’ 그리고 김인아(한양대) 교수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오후 강의는 3시부터 7시 20분까지로 우은영(고운미소치과) 부장의 ‘완벽을 추구하는 인생채득’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성희선(경복대) 교수가 ‘치과건강보험청구 최신 경향의 이해’에 대해, 이찬희(필굿코칭) 코치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이번 보수교육은 서울시회의 2016년 마지막 교육으로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강연 및 의견 개진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려 한다.오보경 회장은 “이번 보수교육은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강연에서부터 현장에서 감정노동자로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약제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후레쉬포레스트치약’ 등 시중에 유통중인 11개 제품에 대해 회수에 나섰다.이번 조치는 해당업체가 허가(신고) 된 것과는 다르게 원료공급업체인 '미원상사'로 부터 CMIT/MIT가 함유된 ‘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공급받아 치약을 제조한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회수대상 11개 제품에는 CMIT/MIT가 0.0022∼0.0044ppm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양치한 후 입안을 물로 씻어내는 제품의 특성상 인체에 유해성은 없다'고 식약처는 밝혔다.식약처는 향후 유사 사례가 있는 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며, 이미 회수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제품 관련 문의: 아모레퍼시픽, 080-023-5454)하도록 알렸다. 현재 미국, 유럽 등에선 치약의 보존제로 CMIT/MIT 사용이 가능하나 우리나라에서는 벤조산나트륨, 파라옥시벤조산메틸 및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3종만 허용하고 있다.■ 회수 대상 제품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9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치과임플란트 어떻게 관리하나요’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강의는 김성훈 교수가 나서 임플란트 수술 후 오랫동안 문제없이 사용하기 위한 잇솔질, 음식, 습관, 정기 검진 등의 관리법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공개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인간은 이성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감정도 있다. 어떤 슬푼일이 생기면 먼저 감정으로 먼저 느끼고 그 다음 지금 내가 왜 슬픈지를 분석하고 그 슬품을 극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이성적인 행동이 뒤 따르게 된다. 이성이 객관적이라면 감정은 다분히 주관성이 내포되어 있고 원초적이고 솔직한 편이다. 이성을 관장하는 것이 정신이라면 감정에 이끌리는 것이 신체이다. 감정은 자연으로부터 생겨나고 인간의 몸속에 거주하면서 뜨겁고 충동적이며 직관적이고 생물학적 명령을 따른다. 이성은 운명으로부터 생겨나고 마음속에 거주하면서 감정을 억제하는 역할을 맡게 됨으로써 자신과 사회의 이익을 추구하는 모범생인 셈이다. 또한 감정은 이성과 조화를 이루어 마음의 작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모범적으로 설계된 소프트웨어 모듈(module)인 셈이다.감정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지는 이유는 감정을 조절하는 일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감정은 신체적인 기분의 상태를 나타내는 매우 의미 있는 현상 중에 하나이다. 어떤 극한 상황에서 공포심을 느끼는 감정은 살아남는 행동에 도움을 준다. 옛날 유인원들은 외부공격에 두려움을 가지고 반사적으로 도망침으로서 살아 남는데 반드시 필
▲ 인천지부와 KAOMI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치러냈다. 사진은 양 단체 대표 임원들이다.제10회 인천종학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와 공동으로 치러졌다.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는 지부 최초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매년 새로운 성과를 낳고 있다. KAOMI 역시 치협 인준 학회 중 최대 회원 수를 보유하며 규모면에서나 학술활동면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학술대회는 1100여명이 참가해 학술 강연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에 참가했다. ▲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송도 컨벤시아를 찾은 외빈들과 함께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에는 이상호 인천지부 회장, 여환호 KAOMI 회장을 비롯해 신동근 국회의원,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이용식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정진, 인천지부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치과의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 인천지부 내빈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커팅식을 갖고 행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시장은 이른 오전시간부터 관람객이 찾아들었고, 큰 규모의 부스뿐만 아니라 작은 규모로 참가한 업체
전남대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은 지역 사회에서 치과 진료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구강건강을 위한 실천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치과병원은 장애인구강진료버스 순회 봉사진료는 물론 어린이집 대상 견학프로그램까지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장애인구강진료버스 활동은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공공의료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매월 주2회 토요일 장애인구강진료버스를 이용해 기관을 찾고 있다. 9월 현재까지는 엠마우스복지관을 비롯해 15개소 장애인 기관을 방문하고 총 312명에게 진료 봉사를 실천했다. 장애인진료버스 기본검진은 무료이며 치료범위는 ▲충치치료에 준하는 치료 ▲스켈링 ▲고령자 틀니관리 ▲간단한 소아치료(발치포함)등이다.어린이집 대상 견학프로그램은 원아들이 치과병원을 친숙하게 생각하고, 치아건강에 관심을 갖을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원아 50명을 시작으로 9월까지 20개소 원아 875명의 아이들이 참여 했다.프로그램은 ▲치과 건강 상식에 대한 구연동화 ▲구강건강검진 ▲치료 잘 받을 수 있는 마음 갖기 ▲이 닦기 및 손 씻기 ▲불량식품 안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