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17일 뉴스프링빌CC에서 열렸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이정욱)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동문 100여명이 참가해 우의를 다졌다. 또 내빈으로는 박태근 협회장과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장, 이민정 치협 부회장, 손영휘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이기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장, 정영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대회는 각 대학 동문을 대표하는 선수조는 록키, 올림푸스 코스에서, 임원조는 몽블랑, 알프스 코스에서 진행했다. 경기 결과 선수조 개인전에선 양선희(원광대) 회원이 71타로 우승을, 채병훈(원광대) 회원이 72타로 2위를, 조갑주(조선대) 회원이 72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근접상은 1m를 기록한 이소향(경북대) 회원이, 장타상은 260y를 기록한 전흥조(서울대) 회원이 차지했다. 이어 단체전에선 221타의 원광대가 우승을, 222타의 서울대가 2위를, 223타를 기록한 조선대가 3위를 차지했고, 연세대는 224타로 안타깝게 4위에 머물렀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뤄진 임원조에선 김정현(경희대) 회원이 69.4타로 우승,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 주최 동문 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10일 전남 함평 베르힐 CC에서 열렸다. 약 150여 동문, 35팀(여성 8팀)이 기량을 겨룬 이날 골프대회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내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각 기수별 및 여동문회(회장 나경선)모임을 별도로 마련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는데, 대한치과의사협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광주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전남치대동창회 임원들과 후원업체 대표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 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줬다. 대회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참석 동문 및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전한 다음 "내년 10월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치과계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은하는 명품 조선치대로 거듭 날 것"을 선포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총동창회는 40여년 전 선배들이 패용했던 '조선치대 뱃지'를 새로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뱃지는 '50년을 넘어 100주년으로 향한다'는 포부를 담아 3,500 전체 동문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이 9월 특집 방송을 진행하고 치과인들을 위해 방송 콘텐츠를 다각화한다. 다양한 프로그램 콘셉트에 변화를 주고 최신 정보와 트렌드까지 함축해 치과의사의 성공적인 경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현재 덴올에는 ▲성공경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돼 있다. 시기와 정책, 의료 소비자 트렌드 등에 따라 변화하는 내용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성공경영'은 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선배 치과의사의 경영 노하우 특강까지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새로운 시즌을 통해 치과 경영에 대한 개정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치과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달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치과 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주는 라이브 Q&A 형태의 콘텐츠. 라이브 채팅을 통해 보험 청구나 세무,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통해 궁금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는 치과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로 동선 배치부터 시공품질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7월 24일 출시한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가 출시 한 달 만에 설치 30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덴티스의 루비스체어는 우수한 기술력,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편안함 그리고 안전성을 고려한 유니트체어로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서대구오늘치과’에서 1호 설치를 시작으로 출시 한 달 만에 30대를 설치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루비스 체어’는 C 클래스, S 클래스, E 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 – 수술실 – 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 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일반적인 진료실에 적합한 모델이다. S 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VIS C700’과 함께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마지막으로 E 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의 이니셜로, ‘LUVIS C500 camera’가 장착돼 있어 진료 과정을 Full HD급으로 녹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영상 기록이 가능하기 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장학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네오는 지난달 24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권호범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장학금 수여식에서 4명의 학생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만 벌써 1,000만원째. 서울대 뿐만이 아니다. 네오는 올해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부산대, 전북대 등 6개 대학에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치의학 산학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4개 대학에 3,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이래 1년만에 대상 대학과 금액을 이처럼 늘인 것. 네오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1개 치과대학 기부를 목표로 매년 2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 관계자는 이와 관련 "네오는 기업의 성장에 발맞춰 산학협력와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치과계 발전을 위해 후학 양성 차원에서 치대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네오는 미래 치의학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교단을 떠나는 경희대치과병원 이성복 교수가 대학 총장의 공로패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이성복 교수는 지난달 31일의 정년식에서 이같이 훈장증과 훈장을 전달받았는데, 근정훈장은 사립학교 교원으로서 그 직무에 힘써 공적이 뚜렷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5등급 훈장으로, 공직 중 경고 이상의 징계를 받거나 공무와 관계가 없더라도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은 경우, 또 세금을 체납중이거나 가타 사회적 지탄을 받을만한 처신을 한 경우에도 추천이 제한된다. 따라서 이 교수의 이번 수훈은 그가 대학교수와 치의학자 그리고 치과의사로 살아 온 33년에 흠결이 없었음을 입증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롭다. 이 교수는 정년식에 앞서 지난 6월 17일엔 강동경희치대병원에서 '정년 기념 특별학술강연회'를, 8월 18일에는 경희대학교 총장 초청 정년교수 송공연을, 20일에는 경희치대 예술사진 동아리(DAPO) 지도교수 이취임식을, 25일에는 강동경희치대병원 교수회 만찬을, 29일에는 경희치대병원 보철과 교수회 주최 정년식을, 30일에는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Top-Down SC주최 정년식을 갖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
조선대학교치과대학이 내년 10월 개교 50주년을 맞는다. 조선치대는 1973년 12월 서울, 경희, 연세에 이어 4번째 치과대학으로개교해 이듬해인 74년 첫 신입생을 모집했고, 올해까지 총 3,528명의 동문을 배출해냈다. 졸업생 숫자만으론 국내 넘버쓰리인 셈. 그런 만큼 동창회를 중심으로 치과계에서의 기여와 역할을 꾸준히 키워왔다. 학술과 봉사 분야는 물론 회무에서도 활동 반경을 넓혀 지부와 중앙회 임원을 넘어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을 배출하더니 지난 선거에선 마침내 협회장 후보를 내기도 했었다. 대학과 총동창회는 따라서 내년의 50주년 기념행사를 전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성대히 개최키로 하고, 지난달 24일에는 코리아나호텔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우종윤 동문( 1회, 전 치협대의원총회 의장)을 위원장으로 조선치대 민정범 학장(19회)과 최치원 총동창회장(10회)이 부조직위원장을 맡아 4본부, 7팀 체제로 대회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세부 인선도 마쳤다. 먼저 행사 · 학술 · 전시 · 대외협력 등 4본부엔 이선장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이희경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부회장, 이정호 재경동창회장과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제정하고 주식회사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후원하는 제3회 MINEC학술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MINEC학술상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균)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올해의 수상자는 연세치대 최성환 부교수(대상)와 오경철 조교수(금상). 이들은 오는 22일 (주)메가젠임플란트 대구 본사에서 진행될 시상식에서 영예의 상패와 함께 각각 2000만원과 1천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된다. 이번 MINEC학술상은 지난 5월 후보자 모집을 공고, 추천기관을 통해 다수의 디지털치의학 연구자들을 추천받은 뒤 규정에 따라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와 치의학회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성균 심사위원장은 이번 심사와 관련 “심사위원들과 규정에 의거하여 면밀한 논의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규정 보완을 통해 심사방법을 개발,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도 “MINEC학술상이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디지털치의학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MINEC학술상은 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마곡중앙연구소에 직장 어린이집인 ‘아이튼튼 어린이집’을 열고, 지난 1일 개원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의 육아 및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립된 '아이튼튼 어린이집'은 연 면적 373m²(약 115평) 규모로 정원은 42명. 아이들 연령에 따라 구분한 4개의 보육실과 다양한 놀이 시설, 교육 기자재로 꾸민 도담뜰 및 유희실을 갖췄고, 3개의 화장실과 별도의 조리실을 뒀다. 전문적인 보육·교육 서비스를 위해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 운영을 위탁했으며, 원장을 포함해 9명의 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2명의 조리사가 안전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이날 개원식에서 엄태관 대표는 “아이튼튼 어린이집이 임직원들의 자녀 보육에 도움이 되고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미약하나마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몸 튼튼, 마음 튼튼’이 교육의 시작인 만큼 항상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어린이집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가족 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해 이미 다양한 복리후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직원이 출산하면 현금으로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자녀가 취학하기 전까지 매년 육아수당을 지급한다. 자녀가 초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5일 부치회관에서 박태근 협회장 등 치협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치 임원진과 치협 강충규 · 이민정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 ▲인턴 병원 지정 신청 관련 현황 질의 및 개선점 제안, ▲의료인 면허취소법 시행 관련 대처, ▲보험 관련 정책 개발 및 독립 기구 출범 제안, ▲비급여 수가 보고 제도, ▲비급여 수가 표기 금지 법안의 향후 전망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기원 회장은 “매년 갖는 협회와의 간담회는 현재 부산지역 치과계의 현안을 전하고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묻고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한 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과 관련 "연구원이 부산에 유치된다면 센텀2지구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운대 중심지에 있는 센텀2지구는 젊은 인재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이 있는 요지 중의 요지'라는 것. 박태근 협회장도 '항상 협회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부산지부'에 감사를 전한 다음 "치과의료인 모두의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해 치협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보건복지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