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31일 치과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치위생과 대학 대표와의 수탁교육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전남대치과병원과 광주보건대 외 9개 치위생과 학생들의 전문적인 현장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체제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입장을 주고받았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치과병원에서 운용되고 있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대학별 실습 일정, 치과병원 11개 진료부서 순환실습 및 다문화가장 봉사활동, 장애인 봉사활동 및 수탁교육 지침을 설명했다. 김재형 병원장은 “치위생과 학생들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보다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위생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발전하고 비전을 갖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주과 임일구 전공의는 지난달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13 대한치주과학 춘계학술대회’에서 ‘Regenerative and adjunctive orthodontic treatment for generalized aggressive periodontitis’ 주제로 증례 발표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는 6월 22일 신흥연수센터에서는 황성욱(청산치과) 원장의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가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최신 정보는 물론 복합레진 심미수복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실전 임상 팁까지 마스터 할 수 있는 연수회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개원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주제로 임상 술식과 재료에 대한 최신 정보의 총망라하며 황 원장의 임상 노하우가 공개된다. 황성욱 원장은 “환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아프지 않는 치료, 신속한 치료, 치아를 많이 삭제하지 않는 치료, 심미적인 치료’로, 자연 치아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상의 심미적인 결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복합 레진 수복 치료가 개원가에서는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부 강연은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 △복합 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 △복합 레진 수복에 사용되는 재료 및 기구에 대한 정보 △핸즈온 실습 △평가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에서는 상아질과 법랑질의 접착을 위한 최적의 전처리 방법과 술 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접착 노하
국내에서 2번째로 4년제 치위생학과를 개설하고 구강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써온 남서울대학교치위생학과(학과장 배현숙)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남서울대학 지식정보관에서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10주년 및 세계 최초 치위생학 박사과정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3년에 치위생학과를 개설 뒤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내고 있는 남서울대치위생학과는 학・석사 연계과정을 개설하는 등 치위생학 학문체계 정립과 치과위생사 전문직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는 세계 최초로 치위생학 ‘박사과정’을 개설`운영할 예정이어서 학교에 대한 교육의 질 및 인재 양성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배현숙 학과장은 “최초로 개설되는 치위생학 박사과정을 통해 우수한 치위생(학)과 교수요원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힘줘 말했다. 현재 전국 치위생과는 82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27대학이 4년제 치위생학과 과정을 운영 중이다. 매년 5천여 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치위생교육이 양적・질적으로 발전하였지만 독자적인 석박사 과정이 개설되지 않아 치위생(학)과 교수요원의 양성을 치과대학이나 보건대학원에 의존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에
근관치료와 수복진료에 있어 다양한 재료와 체계적인 진료과정 다지기에 초점을 맞춘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가 지난 11일과 12일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치과보존학의 현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춘계학술대회는 임상적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근관치료`수복진료 등에 관한 강연과 증례발표를 이어갔다. 김성교 회장은 “춘계 학술대회는 치과보존학을 전공하는 전공의와 개원의들에게 임상적인 부분에 도움을 주기위한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과 증례발표를 통해 수복`근관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세울 수 있길 기대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750여명의 참가자를 모은 이번 학술대회는 비회원의 참가도 115명을 기록하며 치과보존학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회 측은 “근관치료학은 재생의학에 초점을 맞췄고 수복학은 심미수복 관점에서 전공의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진료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보편적인 발표가 아니라 전공의로서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시도가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특강은 금기연(서울치대), 김현철(부산치대) 교수, 윤홍철(베스트덴치과의원) 원장이 맡았다.금기연 교수는 ‘Anotomical challenge in clinical en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 준우, 이하 학회)는 내달 1일 천안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서 ‘2013 춘계 학술워크숍’을 진행 한다. 학술워크숍은 2011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춘계 집담회’의 명칭을 ‘춘계 학술워크숍’으로 변경하고 치르는 두 번째 행사다. 학술 워크숍은 ‘수면무호흡증의 이해와 치료’를 대주제로 4명의 연자가 나선다.강현희(가톨릭대학교 의화대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수면질환과 수면무호흡증’을 시작으로, Hirofumi Araska(일본수면치과학회) 박사의 ‘구강 장치를 통한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팽준영(경북대치전원) 교수가 ‘수면무호흡 질환의 협진과 외과계의 임상적 접근’에 대해 강연하고 마지막으로 권용대(경희대치전원) 교수가 ‘ Basic Knowledge of OSA for Surgeons ; Experience from Sleep Disorder Center in Stanford University’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학회 측은 “수면무호흡증의 내과적 진료 그리고 외과적 진료, 일본의 수면치과의료의 발전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임상가들의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미국 유수의 대학인 스텐포드대학 병원의 수
설양조 교수(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부친상 = 6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8일 오전 5시 40분.장지 : 국립 이천호국원연락처: 02-2072-3858(치주과학교실 사무국)/ 02-2072-2014(장례식장)
지난달 30일 채종성(CK치과) 원장은 모교를 방문하고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재일) 발전을 위한 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채종성 원장은 40회 서울치대 졸업생이다.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 조영곤(보존학교실) 교수가 지난 29일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 조영곤 교수는 27여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보존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지도 및 조선대치과병원에서 환자들을 맡아 진료했다. 명예 퇴임식에는 기초, 임상교수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관 치전원장이 조영곤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명예교수 위촉장을 전달했다.퇴임식에 참석한 교수진은 조 교수의 퇴임을 아쉬워하면서 앞날의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명진), 라이나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 홍봉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2013년도 사업을 시작했다. 정부`공공의료기관`기업이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에게 무료 치과진료의 혜택을 제공하자는 뜻을 모아 진행하고 이 사업은 취약계층 등에게 만족한다는 좋은 성과를 올리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9회에 걸쳐 지역 다문화`한부모`조손가족 등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 한다. 정진우(구강내과학교실) 교수는 사업 보고를 통해 “지난해 9회에 걸쳐 2400명이 넘는 취약계층을 치료해줬다. 진단결과 치아우식증이 451건으로 가장 높은 질환으로 나타났으며, 치태 및 치석제거가 21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잔존치아, 치아파절, 보철물 부적합 등의 상태도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진단 후 스켈링 434건, 보존`수복 269건, 치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진료 상담 및 교육 129건, 발치`불소도포`구강위생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또 다문화가정의 구강건강증진활동을 위해 다국어 교육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9일 협회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종합학술대회 점검 및 위원회별 사업경과보고를 진행했다. 이사회는 각위원회별로 보고를 진행했다. 먼저 재무위원회는 회원증 카드사업 점검결과를 접수하고 카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복수 협약안과 기존 회원증 카드에 대한 협상안을 재조정하는 등의 서비스 확대방안을 설정하기로 논의했다. 또 열악한 치과위생사 양성지원과 관련해 무상원조 전담기관과의 연계 가능성여부를 타진하기로 했으며, 치과위생사 직역의 법률체계 및 정의 등에 대해서는 선진 사례를 수집해 제도 개선안에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일부 특성화고 치의보건과에서 요청한 치과위생사 교사 지원과 관련한 질의 접수에 대해 논의를 거쳐 ‘적법한 업무범위 및 치과의료전달체계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지도’함으로써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직역의 역할을 혼동하지 않도록 하는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4월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 과정은 세부계획안을 점검, 수강 자격을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전문인력에게도 허용해 보수교육 점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치위생교육원(DH CEC)에 금연 지도사 양성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