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16일 꽃동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비젼스케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구강검진을 비롯해 센터 아동들이 꾸고 있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선미(소아치과) 교수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시간에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듣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이어졌다. 김선미 교수는 치과의사의 꿈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치과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해주며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주최 측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순수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신들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미래의 꿈나무를 보는 듯 했다”고 밝혔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가(회장 허윤희, 이하 서여치)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가을기행을 떠난다. 포천일대를 여행하게 되는 서여치의 가을기행은 △한과문화박물관 관람 및 유과만들기 체험 △아름다운 포천 산정호수 산책 △폐채석장의 재탄생 ‘포천 아트밸리’ 관림 등으로 진행된다. 가을기행 당일 출발은 오전 7:30분 압구정 현대 백화점 주차장에서 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서여치 황혜경 섭외이사(02-774-2275, 011-6553-4931)로 하면 되고, 참가비는 성인(중학생부터) 50,000원, 아동(초등학생이하) 38,000원 이다.
김수관(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11일 개최된 ‘제 7회 2013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치과병원 임상시험 부분과 치과의료 부분에서 임상시험센터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치과 산업 및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시사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 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마련 됐다. 김 교수가 수상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조선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의 선진국 수준의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시설 및 장비구축, 전문 인력 육성, 특화분야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및 임상시험 기술 개발, 및 국산의료기기 발굴 및 활성화 추진 등으로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의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시사위원장 표창’은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의 치과부품분야 연구 및 개발이 치과산업체에 관련 제조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분 등 치과 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내달 5일 서울역 신흥 본사 11층 연수센터 소강의실에서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 교육원(Dental Hygiene Continuing Education Center)과 EMS의 스위스덴탈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인증하는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KSDA)’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KSDA 과정은 ‘임플란트 유지·관리’를 주제로 치과위생사의 업무 역할 등을 강의와 핸즈온으로 체계적으로 다질 계획이다. 강의는 박정현(보아치과) 원장이 나서 △치주질환 원인, 진단과 치료강연과 EMS Scaler Air/Perio-flow의 핸즈온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 대한 등록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치위협 대표 메일(kdha@kdha.or.kr)로 하면 되고, 문의는 02-2236-0914 / 070-4610-1840 (전여지 주임)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치과대학 1회 동문 김주환 명예교수가 지난 9일 모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3천 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지난 21일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교수회의실에서는 2013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체계적인 임플란트 진료로 완성도까지 높이기 위한 각각의 진료과의 의견과 제반사항을 한눈에 점검하고 배우며,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원장 김태우, 이하 연수원)이 준비하고 있는 ‘제 14기 임플란트 연수과정’이 그것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2014년 1월 9일까지 17주 과정으로 진행 된다.이 과정은 9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10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강의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육동 404호에서, 실습은 교육동 임상 전 단계 실습실에서 진행 된다. 연수원은 “연수는 구강해부학에서부터 치과보철학, 치주과학, 구강악안면외과학, 치과마취학, 구강악안면방사선학까지 완성도 높은 임플란트를 이끌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과정은 여러 치과의사 선생님들을 모시고 시술에 필요한 이론적 강의와 핸즈온 실습 및 환자 Practice로 구성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치전원 및 치과병원에서 축적된 임플란트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실습시설을 이용해 환자진료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고의 시설과 강사진을 포진해 체계적으로 임플란트 진료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구성했다. 연수회 첫
이민형 서울시치과의사회 공보이사 부친상.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은 8월 2일(금요일) 아침.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장녀 신지혜 씨 결혼. 8월 3일(토) 오후 12시 30분, 아펠가모 광화문(더 케이 트윈타워) LL층.
치과계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비대위)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비대위는 ‘전문의약품은 의약품 등 안전에 관한 규칙 제78조 2항에 의해 대중광고를 철저히 금하고 있다. 이는 전문의약품의 국민들의 오남용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청원서 제출의 이유를 밝혔다. 비대위는 청원서에“국민들이 직접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는 비침습적`가역적인 의료기기인 안마기, 혈압계와 인체의 뼈에 반영구적으로 매식되어 침습적이고 비가역적이며 국민들에게 직접 스스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고도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가진 치과의사에 의해 시술되는 임플란트가 같은 의료기기로 보고 대중을 상대로 광고하는 것은 전문의약품 대중광고를 불허하는 법령과 연관 지었을 때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12.6월부터~12.11월까지’ 전국 16개시도(거주지역은 3개 영역: 대도시, 중소도시, 군지역)의 만 5세(유치원), 8세(초등학교 3학년), 12세(중학교 1학년), 15세(고등학교 1학년) 19,7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 2012년 실태조사 결과 치아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여러 지표를 200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와 비교해 볼 때, 각 연령대에서 치아의 건강상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WHO에서 세계구강건강 수준을 비교하고 있는 지표인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는 12세 아동의 경우 2000년도 3.3개에서, 2012년도에는 1.8개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 됐다.(‘00 : 3.3개 → ’03 : 3.25개 → ‘06 : 2.17개 → ’10 : 2.08개 → ‘12년 : 1.8개)* 구강 내에 존재하는 전체 치아 중에서 치아우식을 경험한 치아의 개수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영구치우식 경험자율의 경우 8세에서 30.4%, 12세에서 57.3%, 15세에서 71.1%였고, 영구치우식 유병자율은 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