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미만 저년차 소속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치과경영사관학교가 오는 9월부터 문을 연다.현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중 10년차 미만 개원의는 1,495명으로 전체 회원의 1/3 수준. 서울지부는 그러나 '개원 10년차가 돼도 이전을 고려 중일 만큼 경영정상화에 도달하지 못한 치과가 상당수'라고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치과경영사관학교 개설의 필요성은 지난 7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본격 거론됐다. 이후 2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1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총 8주차의 일정을 확정한 것.교육 대상자는 서울지부 회원 중 최초 개원 기준으로 10년차 미만, 진료스탭 2인 이하, 소속구 치과의사회의 추천을 받은 회원으로 제한한다. 모집인원은 강의 집중도를 위해 35명 이내로 한정했다. 등록비는 20만원이며 총 8주차 강연 중 6주차 이상 수강한 인원은 교육비 20만원 중 1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장소는 조광덴탈 세미나실(중구 봉래동 한일빌딩 11층).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치과경영사관학교 프로그램은 교육생별 치과경영 문제점 분석, 매출증대 및 경비감소 방안,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안 등을 제시하기 위해 각 분야의 유명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부회장 부친상 (고인 : 강범수 옹)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02-2258-5940)발인 : 8월 24일(수)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내달 3, 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16을 다양한 신제품과 디지털 솔루션을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네오는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임플란트 신제품인 IS-III Active를 소개하고, CAMeleoonCS로 보철물을 가공하는 단계부터 Neo Navi Guide를 활용한 가이드 시술 단계까지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치과에서 디지털 시술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 참여 공간도 마련할 예정인데, IS-III Active 및 Neo Navi Guide 핸즈온에 참여한 후 방명록을 작성한 고객에겐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제품 체험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토,일 선착순 100명/200명)네오바이오텍이 이번에 선보이는 IS-III active 임플란트는 네오바이오텍 임플란트 제품의 역사가 담겨있는 제품으로 임플란트의 상부 디자인에 Micro Groove 디자인을 적용하여 Bone Loss 방지 및 잇몸 Sealing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Thread Picth도 0.9Pitch로 증가하여 Bone과 임플란트 간의 접촉 면적을 증가시켜 고정력 및 골융합률을 증대시킨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은 경험과 실험 혹은 관찰로 이루어진 객관적인 지식 또한 아름다움, 사랑, 행복 같은 순수한 개인의 감정과 통찰만에 의해서 생기는 주관적 지식이 있다.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지식의 대부분은 이 두 극단적인 객관과 주관 사이에 있는 것들이다.객관적 지식은 자연현상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자연과학적 지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의 생활을 돕는 유용하고 실용적인 지식을 말하며 우리의 감성과 정서에 호소하는 예술적 지식은 대부분 주관적 지식의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라틴어로 주관(Subjectum)은 ‘아래에 있는 것’, 객관적(Objectum)은 ‘건너편에 던져진’이란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어원적인 풀이를 보아도 주관이 객관보다 우위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데카르트 같은 철학자는 주관과 객관을 대상화시켜 그 사이에 넘지 못할 장벽을 만들고 주관에 더 큰 특권적 지위를 부여하고 객관을 동질화시킴으로써 주관과 객관이 영원히 따로따로 놀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현대 철학에서는 주관은 객관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주관과 객관의 분리는 모순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주관과 객관의 구분을 명확하게 설정하지
㈜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오는 9월 3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GAMEX’에서 전문 구강관리·염증관리를 도울 전문 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올인원바이오의 ‘CH오랄겔 30 패키지’는 ▲Starter 패키지 ▲Pro 패키지 ▲Care 패키지 총 3개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치과 병`의원의 상황에 맞게 선택 하면 된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실제 구입가격보다 약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CH오랄겔 30패키지’의 ‘Starter 패키지’는 염증관리를 위한 CH오랄겔과 플라그, 치주염, 시린이 관리 등 전문치약 4종을 강모부터 임플란트케어 칫솔까지 전문칫솔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치약과 칫솔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대도 함께 제공된다. 또 환자의 염증 및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하기 위한 병의원에 적합한 패키지로 칫솔부터 치약, 일반의약품까지 관리제품의 라인업을 모두 갖췄다. ‘Pro 패키지’는 치주염 환자, 임플란트 환자 등 구강 내 염증 조절이 필요한 환자에게 CH오랄겔을 이용해 염증관리를 진행하려는 치과 병`의원이 활용하기 적합한 구성으로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마지막으로 ‘Care 패키지’는 CH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 해외진료봉사단(단장 문성용)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미얀마 양곤 치과대학에서 구순구개열 아동과 구강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수술 진료봉사를 진행하고 돌아왔다.이번 무료수술 진료봉사에서는 8명의 구순구개열 아동과 2명의 구강암 환자에게 수술 등을 진행해 밝은 웃음을 찾아주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곤 대학병원에서 구강암 환자들의 구강암 제거에 이어 전완부 유리 피판 및 비골 혈관화 유리 피판을 이용한 악안면 재건술도 진행했다.이밖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55명의 양곤 주민에게 구강검진 및 TBI, 치석제거, 충치치료, 발치 등의 치과 진료를 진행하기도 했다.조선대치과병원은 2011년 8월 미얀마 양곤치과대학과 MOU 체결 후 학술교류 및 무료수술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수관(조선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악교정수술 800증례를 돌파했다. 이번 800번재 환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스마일재단이 진행한 스마일Run페스티벌 후원금으로 얼굴기형 환자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환자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스마일재단은 장애인 구강보건 비영리단체로서,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진료비 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수관 교수는 “이제는 안면기형을 수술로 치료할 뿐만 아니라 환자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환자와 함께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활동 및 치과계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수관 교수가 이사장으로 활동하는 사단법인자평이 광주다일교회 의료선교단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태국 메솟 및 미얀마 난민캠프에서 해외진료봉사를 진행했다.해외봉사의 의료진은 20명으로 미얀마 내전으로 생겨난 카렌주 지역 난민촌에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과, 외과, 한의과, 치과 등 진료봉사를 벌였다. 김수관 교수는 2002년부터 2016년까지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메솟, 미얀마 등에서 진료봉사를 하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 과 봉사활동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5일 낮 12시에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양악수술시 안전한 마취 관리’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강의는 서광석(치과마취과) 교수가 나서 양악수술 전 전신마취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재평가 등 절차를 거쳐 치주질환에 사용되는 인사돌정 등 17개 품목('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 및 복합제)과 이가탄F캡슐 등 75개 품목('카르바조크롬, 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 리소짐' 복합제) 등 총 92개 품목의 효능·효과를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로 일괄 변경조치한다고 최근 밝혔다.의약품 재평가란 이미 허가된 의약품을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재검토·평가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은 변경 지시된 허가사항을 오는 9월 4일까지 효능·효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반영하는 등 변경 완료해야 한다. 또한 소비자가 변경된 효능·효과를 정확히 알고 구입할 수 있도록 변경된 허가 사항을 반영한 내용으로 광고하고, 해당 업체 홈페이지 게재는 물론 도매상,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해서도 통지 등의 방법으로 변경된 효능·효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식약처는 이번 조치가 '해당제품의 4상 임상시험자료와 국내·외 임상문헌,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을 토대로 의사·치과의사·약사·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결정한 사항'이라고 설명하고
사전에는 임화(臨畫)를 “화집(畫集) 따위의 그림을 본 떠 그려 배우는 일, 또는 그 그림”이라고 정의한다. 왕초보 중학생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첫걸음이었는데, 어린 마음에도 남의 것을 베끼는 도둑질 같아서 맘이 편하지 않았다. 눈으로 읽고 뇌가 해석한 영상과 감흥을 붓을 통하여 재현하는 ‘수법’은 배우겠지만, 데쌩과 구도와 창의(素描·構圖·創意)력을 발달시키는 데에는 역기능을 한다. 1990년대에 디트로이트의 한 아울렛에서 골프구두를 샀다. 같은 풋 조이 제품이 $40와 $120 의 두 가지였는데, 어느 비오는 날, 싼 것을 고른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 빗물이 멋대로 드나들어 양말을 적신 구두는, ‘Made in Taiwan’ 하청업체 제품이었다. 필자는 현대미술 팝 아트를 인정하기 싫다. 만화를 베낀 그림이나 조수를 동원한 대작이 미술품이라면, 예술로서의 미술은 존립 가치가 흔들린다. 하물며 오락·도박의 대명사 화투를 그려놓고 미술작품이라고 떼를 쓰는 주장은 용서할 수 없고, 조수에게 하청하여 대량생산한(Factory) 대작은 CG(컴퓨터 그래픽)보다 나을 것이 없으니, 그저 벽지(Wall Paper) 대용품 정도가 아닐까? 일상의 용품도 장인(匠人)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