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좋은 일은 대부분 담배 없이 일어난다"

  • 등록 2019.09.11 1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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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추석 앞두고 새 금연광고 집중 방영

 

보건복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전편(1편)에 이은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 편.
'인생의 좋은 일은 대부분 담배 없이 일어납니다'를 부제로 단 이 광고는 금연본능을 깨워 얻게 되는 금연의 효과와 가치를 40초의 영상 안에 잔잔하게 담아냈다. 1차 광고가 금연본능을 깨우는 일상 속 상황들을 전달했다면, 이번 광고는 금연 후 흡연자가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 심리적인 긍정적 변화들을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해낸 것.
영상은 금연 시작 2일째, 7일째, 1개월째, 6개월째, 1년 후의 더 나아진 일상 속 변화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청각적인 자극을 유도하는 바람소리, 국 끓는 소리, 아기 웃음소리, 감탄사 등을 활용해 금연 후 변화된 일상의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냈다.


가령, 서른 둘 서영씨의 이틀째 “음~오늘 공기 좋다”
스물 셋 재원씨의 일주일째 “와! 엄마, 이거 너무 맛있다”
스물 여섯 희수씨의 한 달째 “오예, 신기록”
마흔 다섯 정연씨의 육개월째 “이야~이 친구, 피부 좋아졌는데?!”
서른 여섯 우현씨의 일년째 “너 만나려고, 아빠 담배도 끊었다?!” 같은..

이번 금연광고는 지상파와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 온라인, 옥외 매체 등을 통해 9월 11일(수)부터 11월 11일(월)까지 두 달간 방영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추석 연휴를 맞으며 새로운 금연광고를 통해 흡연자 뿐 아니라 가족, 이웃 등 주위 사람들의 금연을 독려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흡연자는 금연을 통해 얻게 되는 긍정적 변화를 통해 달라진 일상을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태식 기자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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