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진료 위한 강연에 호응 높았다'

  • 등록 2013.06.10 1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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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참가자 ‘북적’… 11월 10일엔 추계학술대회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국윤아, 이하 통합치과학회)는 지난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4가지 임상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김기덕 학술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1차 진료기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강연을 마련했다. 1차 진료 기관을 추구하고 공부하고, 매일매일 환자 진료하는 데에 있어 임상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술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국윤아 회장도 학술대회에 대해 학회의 학술 활동 등의 현황이 알려지면서 통합치과전문임상의 자격증 소지자 들의 신규 회원 가입이 늘었다면서 학술대회는 회원들에게 임상적으로 활용 가능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디지털, 국소마취, 통증, 치주 등의 4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 됐다.

 

 

박지만(이대임치원 보철과) 교수가 디지털 치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최근 활용도를 높여가는 장비 등에 대한 현재와 임상 활용법을 전달했다.

 

박지만 교수는 3D 스캐너를 이용한 의치 제작 사례, IDS에서 선보여진 최신 디지털장비 소개, 교정 및 전치부 심미보철에 사용 가능한 스캐너 개발 현황 등을 전달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정일영(연세치대보존학교실) 교수는 내 환자는 왜 마취가 안될까?’를 주제로 국소마취에 대한 포지션과 미국 등의 사례를 들어 임상적용 방법을 소개했다.

 

이정윤(서울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는 완벽한 치과치료를 했는데 왜 통증이 계속 되는가를 주제로 나서 통증의 원인과 진료법에 대해 전했으며, 마지막으로는 정의원(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나서 ‘Periodontal versus Peri-implant Disease: similarity and dissimilarity’에 대해 강연을 이어갔다.

 

학회 측은 “4가지 테마에 맞춰 진행한 학술대회는 테마에 맞게 현재 임상 활용법을 전할 수 있도록 잘 진행 됐다. 이제 1110일 개최예정인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춘계보다 더 큰 규모로 치과의사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주제를 찾아 내실있게 준비 하겠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근옥 기자 ok@dent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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