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9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한라 3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학술대회는 ‘임상 핵심 가이드라인과 디지털 임플란트의 최신 흐름’을 주제로 임플란트 수복 및 수술, 그리고 peri-implantitis 대응 전략 등 폭넓은 주제의 강연이 마련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홍의표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철과)가 ‘ITI 7th Consensus Report’의 임상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김동환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전악 임플란트 수복 시 고려사항'을 정리한다. 이어 ▲김용진 원장(웰덴치과)과 김중오 교수(서울대 치과재료학교실)가 ‘디지털 워크플로우 최적화와 다수 임플란트를 위한 3D 프린팅 응용’을 주제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의 ‘peri-implantitis 치료를 위한 의사결정 전략’, ▲이문열 원장(더스마일치과)의 ‘심미적 실패를 예방하기 위한 전략’, ▲조영진 원장(서울보스톤치과)의 ‘환자 맞춤형 다수 임플란트 전략’, ▲박정현 원장(서울보스톤치과)의 ‘BLX 임플란트 시대의 도래’ 등 실용적인 강연들이 이어진다.
사전등록은 6월 23일(일)까지며, ITI 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33,000원이다. 등록자에 한해 ITI Section Korea 명의의 CE 이수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