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후 사망 579건 중 2건만 인과성 인정, 3건은 근거불충분

2021.09.03 10:23:5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5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7,110명(해외유입 13,64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3,1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447건(확진자 31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983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76,59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0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40명, 부산 58명, 대구 52명, 인천 115명, 광주 41명, 대전 45명, 울산 35명, 세종 4명, 경기 513명, 충북 30명, 충남 77명, 전북 28명, 전남 15명, 경북 45명, 경남 49명, 제주 10명이다.
신규 격리해 제자는 2,396명으로 총 228,618명(88.9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18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7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8명(치명률 0.9%)이다.
백신은 지난 2일 하루동안 185,574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신규 접종완료 인원은 498,924명으로 누적 접종완료 인원은 16,783,832명(인구대비 32.7%)이다. 


한편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예방접종피해조사반(반장 김중곤 교수)은 현재까지 총 28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인과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이상반응 신고사례 총 1,983건(사망 579건, 중증 781건, 아나필락시스 623건) 중 229건(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222건)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받았고, 31건(사망 3건, 중증 28건)은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했다.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의 경우 향후 근거가 확보되는 시점에서 재평가할 예정이며, 1천만 원 이내의 중증 이상반응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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