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4~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호남권 치과기자재전시회(2017 HODEX)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오픈형 전문 부스로 꾸며 참가자들이 제품을 보다 손쉽게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즐길거리가 많은 전시’ 컨셉으로 준비한 각종 이벤트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 부스를 찾은 1천 5백여 명의 참가자들은 제품 데모를 비롯해 상담, 그리고 각종 이벤트에도 참가하면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지난 9월 GAMEX에서 주목 받은 디지털치과 부스가 이번 전시회에서도 핫 이슈였다. 특히 디지털치과 전문부스에서 크게 주목 받은 부분이 OneGuide와 Magic Line, 그리고 올해 말 정식으로 런칭이 계획된 CAD/CAM과 3D 프린터였다.

OneGuide는 시술 정밀도와 편의성이 탁월한 컴퓨터 가이드서저리 시스템이다. 최대 3번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끝낼 수 있다는 ‘122 개념’을 적용했다는 시술 편의성에 주목 받았다.

GAMEX에서 인기리에 정식 론칭한 Magic Line에 대한 관심도 컸다. MagicLine은 디지털 교정치료 토탈 솔루션을 지향한다. Magic Line은 3차원 첨단 CAD/CAM 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진단 및 가상 치료결과를 시뮬레이션 하여 명확한 치료계획 수립과 시술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치과 인테리어 전문 부스에도 참가자들이 몰렸다.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은 개원 입지부터 인테리어를 비롯해 각종 제품들도 함께 상담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작년 SIDEX에서 처음 본 이후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시공과 AS, 개원시 필요한 제품의 가격적 측면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다양한 종류의 임플란트 픽스처, 키트를 비롯해 K3 등의 인기도 꾸준했다. 또한 오스템 인기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데모존의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 아울러 온라인쇼핑몰 DenALL과 인력매칭서비스 DenJOB, DDS(DenALL Delivery System)도 큰 관심을 얻었다.

전시부스에선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이 연자로 나서 미니강의도 진행했다. 김 원장은 ‘RECIPROC’을 주제로 본인의 임상증례를 가감없이 선보여 질문세례를 받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데모와 구매상담, 그리고 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성과도 많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