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22일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안창영, 이하 동창회) 사무실에서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이번 기부는 동창회가 지난 6월 15일 진행한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안창영 회장은 “자선골프대회에 함께해준 동창회 회원들 덕분에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치과 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스마일재단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나성식 이사장도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기부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