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는 오는 27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2017년도 2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치과감염관리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감염병방지의 기초과 되는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김각균(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왜 감염방지를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환영(중산연세치과) 원장이 ‘덜 위험한 진료의 감염관리’에 대해 발표한다.
안소연(원광대학교 대전병원) 교수는 ‘치과병의원 2주기 인증과 관련한 치과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안세연(동남보건대학 치위생과교수) 교수는 ‘마음속부터 우러나오는 감염관리(멸균 및 표면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장과 별도로 운영되는 부스에서는 △치과감염관리에 대한 1:1 Q&A △근무하는 치과에서 무균 채수통이나 시린지에 물을 담아와 ‘우리 치과의 수질검사’ 부스에서 염소농도 또는 미생물 배양검사를 실시해 치과 수질검사를 확인할 수 있다. △‘내 손안에 너 있다’ 주제 부스에서는 ‘손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궁금증 해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보경 회장은 “서울시회는 회원들 능력 향상과 함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기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보수교육에 대한 등록은 20일까지 서울시회 홈페이지(http://sdha.or.kr)를 통해 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사무국(☎02)714-821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