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 박창서 교수가 어느덧 정년을 맞았다. 연세치대는 지난 19일 12시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노교수를 떠나 보내는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박창서 교수는 지난 1983년부터 32년 6개월간 연세치대에 재직하면서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와 구강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학생과장, 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방사선과 과장, 구강내과 과장을 역임, 대학과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노교수를 떠나 보내는 이날 퇴임식은 이근우 학장의 인사, 장영준 동문회장의 축사, 공로패 증정 및 기념품 전달에 이어 퇴임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박창서 교수는 대학과 교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각각 1천만원씩 도합 2천만원을 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