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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2014)

다시만난 마틴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입니다.

 


영화의 감독은 마틴 스콜세지입니다. 그리고 포스터의 중앙에 있는 남자는 너무나도 유명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죠. 거장 마틴 스콜세지의 페르소나라고 할 수 있는 디카프리오는 90년대 중반 혜성같이 등장했습니다. 당시 정말 조각같은 외모는 세계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고 디카프리오도 나이를 먹음에따라 그는 잘생긴 외모의 배우에서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 기점이 바로 스콜세지와의 만남이죠.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를 통해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의 만남은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보증하였죠. 또한 스콜세지는 이미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20세기의 거장중 한명이고, 디카프리오는 <인셉션>, <블러드 다이아몬드>, <장고>등 다양한 장르와 여러 감독들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됩니다.



세상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사기극!
 최고들이 만들어낸 거짓말 같은 실화!
 화려한 언변,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 최고의 억만장자가 된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손에 쥔 그는 술과 파티, 여자에게 아낌 없이 쏟아 붓고, 급기야 FBI의 표적이 되는데…
 인생은 한 방! 제대로 사기치고 화끈하게 즐겨라!

                                                                                                         (네이버 영화정보)



 

할리우드에서는 꽤나 보증되는 흥행카드인 월가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뤘다는 점과 스콜세지x디카프리오의 조합은 이 영화를 충분히 기대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카프리오의 연기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능청스럽고 똑똑한 사기꾼의 모습을 어떻게 구현할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그의 전작 <캐치 미 이프 유 캔>이 떠오를 것 같기도 하구요. 개봉이 기다려지는 대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