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788명 중 수도권 확진자가 538명

  • 등록 2021.01.02 1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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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788명, 해외유입 사례 3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2,593명(해외유입 5,44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3,48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059건(확진자 9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3,540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824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6명, 부산 26명, 대구 29명, 인천 70명, 광주 13명, 대전 4명, 울산 17명, 세종 3명, 경기 222명, 강원 31명, 충북 34명, 충남 6명, 전북 11명, 전남 11명, 경북 18명, 경남 35명, 제주 1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5명으로 총 43,578명(69.6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8,0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이며,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42명(치명률 1.50%)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 發 입국자와 남아프리카공화국 發 입국자에서 코로나19 영국 변이 바이러스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각각 확인된 상황도 설명했는데, 지난 12월 18일 영국에서 입국한 1명(자가격리 중 확진)의 검체와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 3명(가족)의 검체 등 총 4건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
또한 12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1명(입국 당시 검사에서 확진)의 검체에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변이 바이러스 검출 누계는 2일 0시 현재 영국 변이 바이러스 9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1건 등 총 10건이다.

 

일일 확진자 현황 (1.2. 0시 기준)

 

 

 

 

 

 

 

 

 

 

 

 

 

 

정태식 기자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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