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 이재열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 4월 2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66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심계학술상’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초대 회장 고(故) 심계 이춘근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이 교수는 악안면 외상, 악교정 수술, 임플란트뿐 아니라 매복 사랑니 및 구강암 관련 질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간의 꾸준한 연구 성과는 국내외 학술지 및 학술대회 등을 통해 발표되며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 교수는 “환자 중심의 임상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