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7월중순까지는 대규모 모임, 회식 자제' 당부

  • 등록 2021.06.24 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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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6백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6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3,155명(해외유입 9,68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8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282건(확진자 11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94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0,109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51명, 부산 16명, 대구 3명, 인천 15명, 광주 1명, 대전 15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184명, 강원 5명, 충북 5명, 충남 7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28명, 경남 22명, 제주 3명 등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19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09명으로 총 144,788명(94.5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3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08명(치명률 1.31%)이다.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앞두고 이처럼 신규확진자가 6백명대를 넘나들자 방역당국은 '7월 중순까지는 지인과의 대규모 모임이나 음주 동반 장기간 회식을 자제'해 주도록 당부했다.  


백신은 24일 0시 기준으로 28,485명이 새로 1차 접종을 받아 총 15,150,12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19,117명이 접종을 완료해 누적 접종완료 인원도 4,413,494명으로 늘어났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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