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는 입국 시 격리 면제

  • 등록 2021.06.15 10:38:37
크게보기

 

일별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7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8,647명(해외유입 9,39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97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673건(확진자 4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23건(확진자 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7,669건, 신규 확진자는 총 374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8명, 부산 6명, 대구 16명, 인천 11명, 광주 3명, 대전 14명, 울산 4명, 세종 7명, 경기 118명, 강원 2명, 충북 14명, 충남 6명, 전북 4명, 전남 3명, 경북 2명, 경남 3명, 제주 6명. 
신규 격리해제자는 711명으로 총 139,733명(94.0%)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9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 사망자는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2명(치명률 1.34%)이다.
백신도 15일 0시 기준, 731,735명이 새로 1차접종을 받았다. 이 중 256,443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완료 인원은 총 3,262,733명으로 늘어났다. 따라서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 24.5%(11,833,534명), 접종완료 6.4%를 기록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7월1일부터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는 직계가족 방문 시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단 변이바이러스 유행국가 입국자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격리면제를 위해선 동일 국가에서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 경과 후 제외공관 등에 신청하면 된다. 이들에 대해선 입국 전후 PCR 검사를 총 3회 실시하고, 음성 확인 후 격리를 면제해준다. 

 

 

 

 

 

 

 

 

 


 

정태식 clibi@naver.com
Copyright@2012덴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04793)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7길 15-1, 3층 (성수동2가 효정빌딩)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2278 ‣등록일자: 2012년 10월 2일 ‣발행인·편집인: 정태식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정란 ‣대표전화: 010-4333-0021 ‣대표메일: dentinkr@gmail.com ‣사업자등록번호: 214-05-57882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by mediaden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