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8℃
  • 맑음강릉 30.8℃
  • 맑음서울 25.3℃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9.8℃
  • 맑음울산 27.1℃
  • 맑음광주 27.6℃
  • 맑음부산 22.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6.2℃
  • 맑음강화 21.5℃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6.9℃
  • 맑음강진군 24.4℃
  • 맑음경주시 29.4℃
  • 맑음거제 23.6℃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부산대치과병원 미얀마서 진료봉사

MOU 맺고 구강보건향상에 함께 힘쓰기로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미얀마 만달레이 Ayudana Hospital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활동은 봉사단장 황대석(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필두로 이소현(치과보철과) 교수, 박도현(치과보철과) 전공의 그리고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생 2명 등 총 12명이 함께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미얀마 만달레이 주민 279명에게 발치, 틀니, 레진, 스케일링, 신경치료 등의 치과진료(총 565회)를 실천했고. 선진치의학을 전수하기 위해 현지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 및 임상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의료봉사활동 기간 중에는 김욱규 병원장과 병원관계자가 미얀마 국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과 치료와 선천성 기형 환아 수술과 선진치의학 의술전수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협약식에는 Ayudana Hospital Thaung Myint 병원장과 김욱규 병원장이 함께 협약서에 사인하며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약속했다.

김욱규 병원장은 “앞으로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국립대학 법인1호 치과병원으로써 국내 의료봉사 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