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치의학회학술대회(회장 이한주)가 7월 5일 오후 2시부터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6층 강당에서 ‘대한스포츠치의학회 학술대회’를 치른다.
‘스포치의 생활화!, 스포츠의 치의학!, 치과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스포츠 분야에서 이해해야할 임상적인 부분과 치과의사가 실천할 수 있는 치료 등에 포커싱을 맞춘다.
학술 강연은 스포츠 전문가 시간에는 김한겸(고대의) 교수가 ‘도핑 테스트에 대한 의학적 관점’을, 안지영 전 역도 국가대표가 ‘역도의 역학적 특성과 치아 및 안면부 손상’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고, 외상 주제 발표 시간에는 이지호(서울아산병원) 교수가 ‘운동 중에 발생하는 안면부 손상의 종류와 대처법’을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이 ‘턱관절 손상의 진단과 올바른 처치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생활체육과 스포츠 치의학 주제 시간에는 권긍록(경희치대) 교수가 ‘생활 체육에서 치과의사의 역할(마우스가드)’를, 김수관(조선대) 교수가 ‘운동 중 발생되는 치아 손상의 효과적인 처치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한편 스포츠치의학회 ‘2014 스포츠닥터프로그램’은 학술대회 다음 날인 6일부터 경희대치전원 강의실 및 실습실에서 4회 실시된다.
강의날짜는 7월 6일, 12일, 13일, 19일로 △스포츠 경기의 도핑테스트‧실습 △마우스 가드의 역할 및 실습 △악안면부의 통증‧실습 △구강악안면부위의 해부학적 특징 △턱관절의 해부학적 특징 △구강악안면부 외상의 진단 및 치료 △구강악안면부 외상환자의 응급처치 △교합이론 및 교합 조정실제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