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송년회.. 잡스와 사진도 '찰칵'

  • 등록 2016.12.17 1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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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많았던 한 해 보내며 '도약하는 2017년' 다짐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지난 15일  서울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서 ‘2016 KAOMI 송년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에는 KAOMI 고문단을 비롯해 현 집행부와 관계자들이 함께 하며, 그레뱅 서울 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밀랍인형 전시회 관람 및 만찬을 즐겼다. 심준성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에는 김명래, 임순호, 임창준 고문 등의 인사로 시작됐다. 



KAOMI 여환호 회장도 인사에 나서 “지난 1년 KAOMI는 걸어 가야 할 길을 뚜벅뚜벅 걸어왔습니다. 지난 3월 춘계학술대회를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로 치러냈고, 하계특강과 동계특강 그리고 인천지부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우리 학회가 한해 참으로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누구 한 사람의 힘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집단지성 그리고 시스템의 힘으로 이뤄 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한 뒤 2017년 3월 11과 12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치러질 2회 국제학술대회(조직위원장 장명진) 성공개최 그리고 2018년 3월 치르게 될 Osteology 학회와의 공동 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정혜) 준비에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부탁했다.


매년 새로운 시도의 학술 활동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는 KAOMI는 송년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학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고, 매년 치르는 4차례 학술활동 및 대외활동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베스트드레서 부문 임순호 고문과 임창준 고문 등이 선정 됐고,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도 상품이 돌아갔다.


KAOMI는 치협 분과학회 중 최다 회원 수를 보유하는 한편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회원제도가 자리 잡았다. 또한 역량 있는 젊은 인재들을 활용한 학회 활동으로 인해 결속력도 높아지고 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에 참석한 임원 한 명에게 KAOMI를 세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지 물었다. 김남윤 학술이사는 “학회 활동을 체계적으로 다지려는 회장님의 노력으로 정리된 ‘시스템화’를 이뤘고, 이를 제반으로 일을 추진해 2018년 3월 사업까지 마련됐다. 또 치과계에의 난제 였던 ‘전문의’ 문제에 대한 학회의 입장과 역할이 정리 됐으며, 많은 회원들과 함께 치르는 2번의 학술대회와 2번의 특강 및 사업들이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 가져온 ‘대성황’이 2016년 KAOMI가 가진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줬고 올해를 대표할 단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KAOMI는 2017년 3월 치러질 두 번째 국제학술대회를 위한 대내외 활동에 들어갔고, 내달 1월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본격적인 행사 전에 관람한 밀랍인형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었다.








이근옥 기자 ok@dent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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