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12.3 계엄령에 규탄 성명

  • 등록 2024.12.14 1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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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등 의료인 향한 임의처단 포고에 심각한 우려와 분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지부는 임원 및 25개구 치과의사회장 대다수가 참여한 이번 규탄 성명에서 “12·3 비상계엄이 비록 6시간만에 해제되었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포고령을 통해 전공의를 비롯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에게 복귀를 명령하고, 위반시 처단하겠다고 한 것은 의료인을 악마화한 것이라 규정하고, 이처럼 의료인을 향한 억압과 임의처단 의지를 드러낸 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강력 규탄 의지를 표명했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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