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권긍록 집행부, 원주서 임직원 워크샵

  • 등록 2023.07.29 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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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신사옥서 강연회 후 오크밸리서 '소통과 교류의 시간' 가져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8대 집행부 출범을 맞아 임원 및 직원간의 소통, 단합, 교류를 위해 지난 14~15일 원주 네오바이오텍 신사옥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3년도 임·직원 워크샵을 가졌다. 
워크샵에서 참가자들은 14일(금)에는 ㈜네오바이오텍 신사옥에서 특별초청강연을, 15일(토)에는 오크밸리 리조트(원주)에서 대한치의학회 각부 중점 추진 사항 및 치의학회 발전 도모 등을 위한 자유토론회를 진행했는데, 초청강연 연자로는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진용 원장(한의학연구원 운영과 미래),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정요한 팀장(신의료기술평가의 이해),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치과산업의 미래 전망)가 나섰다.
또 자유토론회에선 ▲치과전문의 과목 및 치과의원 명칭에 대한 문제점, ▲대한치의학회지 SCIe 추진방향 및 자금 마련, ▲대한치의학회 학술대회 및 세미나 운영 방안, ▲의학상과 치의학회의 새로운 상 제정, ▲‘의사와 의과대학 학생을 위한 치의학 개론’ 교과서 집필, ▲전문의 차등수가 추진, ▲표준치의학 용어 상설위원회 구성 등의 주제를 놓고 격의없는 토론을 전개했다.


앞서 권긍록 치의학회장은 외빈으로 참석한 박태근 협회장과 김성민 강원도치과의사회장, 송호택 치협 자재이사 및 연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다음 참석 임직원들에게도 "향후 추진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면서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워크숍이 임직원간에 서로 더 이해하고 알아가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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