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비수도권에서도 '사적모임 4인'으로 제한

  • 등록 2021.07.19 1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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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검사건수가 적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도 다소 줄어 들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08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203명(해외유입 10,94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6,45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6,938건(확진자 26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398건(확진자 1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8,789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52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13명, 부산 63명, 대구 31명, 인천 62명, 광주 12명, 대전 83명, 울산 13명, 세종 8명, 경기 336명, 강원 27명, 충북 4명, 충남 33명, 전북 10명, 전남 16명, 경북 17명, 경남 69명, 제주 11명이며,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14명이, 지역사회에서 30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77명으로 총 159,630명(89.0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7,5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8명(치명률 1.15%)이다.
백신도 1차 접종 2,358명, 접종 완료 446명으로 적었다. 현재까지 1차접종 누적인원은 16,133,084명(인구대비 31.4%), 접종완료 인원은 6,565,472명(12.8%)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19일부터 8월 1일까지 비수도권의 사적모임도 4인까지만 허용키로 했다.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는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조정하되, 사적모임 제한은 통일, 지역간 이동을 최소화 하겠다는 것. 
하지만 이 경우 동거가족이나 돌봄 인원, 임종을 지키는 경우는 예외를 적용한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제한 인원에 포함시키지 않으며, 스포츠 경기에서도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은 예외를 적용키로 했다. 또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예외를 인정하고, 상견례의 경우엔 8인까지, 돌잔치의 경우엔 최대 16인까지 허용키로 했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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