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받겠다'는 응답 61.4%.. 전월보다 6.6% 감소 

  • 등록 2021.05.05 12: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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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1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4,945명(해외유입 8,45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6,9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617건(확진자 10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317건(확진자 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3,848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34명, 부산 22명, 대구 6명, 인천 16명, 광주 8명, 대전 18명, 울산 21명, 세종 0명, 경기 162명, 강원 48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전북 6명, 전남 12명, 경북 38명, 경남 26명, 제주 1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1명, 아시아 18명, 유럽 5명, 아메리카 1명 등이며,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1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16명으로 총 114,944명(91.9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15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3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47명(치명률 1.48%)이다.


백신은 모두 93,666명이 신규로 접종을 받아 지금까지 3,530,014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298,192명이다. 신규 이상반응도 625건이 신고됐는데, 근육통 두통 같은 일반 이상반응이 614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건, 중증 의심사례 7건 그리고 사망사례도 3건이나 새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망사례는 모두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발생했다.
한편 정부가 실시한 최근의 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예장접종을 받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61.4%로 지난 3월 조사에 비해 6.6%가 감소했다. 반면 접종을 받은 사람이 주변에 추천하기로 한 경우는 89.5%로 지난 조사보다 5.1%가 상승했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가장 큰 이유는 '가족의 감염 예방'(80.8%)이며, 접종을 망설이는 주요 이유는 '이상반응 우려'(84.1%)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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