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백신 바닥' 사실 아냐.. "5~6월 500만회분 순차 도입"

  • 등록 2021.05.03 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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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5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3,728명(해외유입 8,40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7,0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082건(확진자 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17건(확진자 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3,091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8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3명, 부산 16명, 대구 10명, 인천 14명, 광주 5명, 대전 5명, 울산 21명, 세종 3명, 경기 129명, 강원 9명, 충북 9명, 충남 10명, 전북 12명, 전남 24명, 경북 31명, 경남 44명, 제주 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1명으로 총 113,356명(91.6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4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34명(치명률 1.48%)이다.


신규 1차 접종자는 휴일인 탓도 있지만, 1,561명에 그쳐 총 접종자 수는 3,396,864명으로 집계됐다. 2차 신규 접종자도 301명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원은 모두 236,489명에 불과하다. 신규 이상반응은 모두 121건이 신고됐는데, 상대적으로 경미한 일반 이상반응이 11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나머지 3건은 안타깝게도 모두 사망사례였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2건이, 화이자 백신에서 1건이 발생했다.
한편 정부는 화이자백신의 고갈을 걱정하는 보도와 관련, "이는 사실이 아니며 백신접종은 당초 방역당국이 계획하고 구상한 범주와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화이자 5~6월 500만회분 순차 도입 등 백신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문'에서 발표한 내용에도 아무런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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