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터진 백신 접종.. 이제는 일상이 '하루 600명대'

  • 등록 2021.04.16 1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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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2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2,789명(해외유입 7,93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2,20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656건(확진자 12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0,8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3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 현황을 보면, 서울 215명, 부산 44명, 대구 4명, 인천 11명, 광주 10명, 대전 6명, 울산 24명, 세종 3명, 경기 216명, 강원 7명, 충북 9명, 충남 12명, 전북 15명, 전남 6명, 경북 23명, 경남 44명, 제주 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9명으로 총 103,062명(91.37%)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9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90명(치명률 1.59%)이다.
백신은 1차 92,660명, 2차 2명이 새로 접종을 받았다. 따라서 누적 접종자 수는 1차 1,379,653명, 2차 60,571명으로 늘어났다. 다만 걱정스러운 건 2차 접종 속도가 너무 느려 1차 접종과의 유효 간격을 맞추지 못하는 건 아닌가 하는 점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은 당초 8주에서 10주로 늘어난 상태이며, 화이자 백신의 권고 접종 간격은 3주이다.
새로 신고된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은 모두 86건이다. 일반 이상반응이 81건으로 대부분이고,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가 3건, 중증 의심사례가 1건, 사망사례도 1건이 신고됐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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