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58명.. 의약단체장들 AZ백신 접종

  • 등록 2021.04.02 10: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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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3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4,194명(해외유입 7,62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9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588건(확진자 7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580건, 신규 확진자는 총 558명이다.
시도별 현황은 서울 165명, 부산 35명, 대구 17명, 인천 22명, 광주 1명, 대전 19명, 울산 7명, 세종 8명, 경기 156명, 강원 10명, 충북 19명, 충남 8명, 전북 15명, 전남 1명, 경북 28명, 경남 18명, 제주 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2명으로 총 95,861명(92.0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59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37명(치명률 1.67%)이다.


백신접종도 계속 됐다. 2일 0시 기준 신규 접종자는 1차 3만6,125명, 2차 6,881명으로, 누적 접종자 수도 1차 91만4,069명, 2차 19,855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이상반응은 두통 근육통 등 일반 119명,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명, 중증 의심사례 2명, 사망사례도 2명이 보고됐다.
이처럼 백신 부작용이 줄어들지 않자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직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나섰다. 치협, 병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 등 5개 보건의료단체장들은 2일 오전 9시20분 서울 마포구보건소를 찾아 중수본 이기일 총괄책임관과 함께 접종을 받았다. 
이기일 총괄책임관은 접종을 마친 후 “이번 공개 접종에 흔쾌히 호응해 준 보건의료단체장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국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태식 cl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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